김정식 연세대 교수는 “내년이면 더 심각해질 것이기 때문에 기업 부실화를 막는 게 첫 번째고, 건설기업 같은 경우 부동산 버블이 붕괴되니까 부동산 가격 연착륙을 먼저 해야 한다”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채안펀드는 단기적 도움은 되겠지만, 기업 부실화, 금리 인상으로 채권 발행이 어려워지면 자금시장 경색이 다시 발생해 채안 기금 가지고는 한계가 있을 수...
김정식 연세대 교수는 “내년 채권 수익률이 거의 정점에 있다고 본다. 금리 절정기에 채권을 사는 것은 바람직하다”면서도 “하이일드 채권 등 수익률이 높은 대신 신용등급이 낮은 경우에는 원금 손실을 충분히 볼 수 있다”고 짚었다.
윤원태 SK증권 연구원은 “과거 개인이 트리플B급 회사채를 많이 샀지만 요즘은 트리플A에서도 5~6%대 고금리 회사채가 나와...
이 가운데 기존에 상장이었던 장창하 국방과학원장·김정식 노동당 군수공업부 부부장이 대장으로 승진했다.
아울러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화성-17형 이동발사차량(TEL)인 '차량 321호'에 영웅 칭호와 금별메달 및 국기훈장 제1급을 수여하는 내용의 정령을 전날 발표했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도 “한계기업을 그냥 망하게 둘 수는 없다. 도산을 손놓고 있다보면 건실한 기업도 함께 무너지며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지금과 같은 금융위기 상황일수록 한계기업에 자금공급이 안 되면 전체가 다 망할 수 있기 때문에 기촉법, 기활법은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강성진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는...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원·달러 환율은 높아지고 있지만 수출은 늘지 않고 있다. 물가만 높아지는 현상을 초래하고, 무역수지 적자와 경상수지 적자와 맞물려 자본유출 우려로 인한 외환위기 가능성이 있다”며 “성장률 둔화요인도 있다. 수입물가가 오르면서 기준금리를 인상해야하는 상황이 초래되고 이게 다시 성장률을 둔화시키는 악순환...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4일 “미국이 앞으로 금리를 더 높일 것이기 때문에, 환율은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며 “그렇게 되면 환차손을 우려한 외국 투자자본이 유출되면서 추가적으로 환율이 오를 수 있다”고 우려했다.
고환율에 따른 고물가·고금리 충격은 이미 우리 경제를 짓누르고 있다. 이자 등 금융비용 급증에 따른 처분가능소득 감소와 물가...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미국의 기준금리가 높아질 경우 환율이 더 오를 가능성이 커져 외환시장이 더욱 불안정해질 수가 있고, 자본 유출의 우려도 커지게 된다"며 "대외 여건이 불안정하기 때문에 무역 수지는 적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커지고, 경기침체나 부동산 버블이 꺼지면서 외환위기로 들어설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제4기 옴부즈만은 금융 전문지식, 금융당국 및 업권으로부터의 독립성 등을 고려해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가 위원장에 위촉됐고 김현욱 KDI 정책대학원 교수, 박소정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 이석호 금융연구원 보험·연금 연구실장, 권남훈 건국대 경제학과 교수가 각각 은행, 금융투자, 보험, 소비자·중소 분과 위원으로 위촉됐다.
김정식 옴부즈만...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주택 가격 상승이나 인플레이션율을 생각하면 그렇게 많이 올린 건 아니다"라며 "문재인 정부와 박근혜 정부에서도 대개 평균적으로 1년에 7% 정도씩 올려 왔다"고 설명했다.
임금발 인플레이션에 대해선 "지금은 아직 악순환 국면에 들어가지는 않았지만, 앞으로는 가능성이 크다"며...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대책으로 인해 물가가 조금 낮아질 수 있는 효과는 있겠지만, 단기적인 효과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며 "물가 상승세에 국제 유가와 원자재 가격의 오름폭이나 환율 변화 등의 영향이 크기 때문에 얼마나 (인하 효과가) 지속될지는 두고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도 "정책...
트랩을 개발한 김정식 웅이아저씨 전무는 “창업 초반엔 타사 트랩을 사용해 시공을 진행했지만, 시장에 유통되고 있는 트랩은 성능이 많이 떨어지고 3개월만 돼도 금이 간 것을 경험하고 직접 개발에 뛰어들었다”며 “TPU 재질과 ABS 재질 등 최고급 재질을 선택해 금형을 여러 번 실패해가며 최종적으로 트랩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김 전무는 웅이트랩의 첫 제품이...
잘 조화시켜 물가 상승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국채를 발행하지 않더라도 총수요는 늘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여전히 물가를 자극할 수 있는 소지는 있다"면서도 "아무래도 소상공인에게 약속했으니 이 정도로 조정한 것은 잘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남미 국가의 경우 물가·임금 간 악순환에 빠져 경제 위기가 더욱 심화됐다"며 "원유 등 원자잿값은 나중에 떨어질 수 있지만, 임금 상승분은 이후에도 지속될 가능성이 커서 향후 수출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기대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선 한국은행이 물가 상승을 낮추겠다는...
지출 구조조정 과정에서 사업별·부처별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것도 힘든 과제가 될 전망이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현재의 경제 상황을 볼 때 세수 확보 여건이 녹록지 않다"면서 "국정과제 예산에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현금성 공약들을 세수 여건을 봐가며 점진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50조 추경을 위해 국채를 발행하고, 이로 인해 통화량이 늘어나게 되면 물가를 자극할 우려가 있다"며 "국채를 발행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30조 규모로 1차 추경을 하고, 하반기 이후에 나머지 20조 추경을 통해 공약을 지키는 방법이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도 "유동성 회수를...
기념촬영에는 지난 24일 ICBM 발사 현장에서 김 위원장을 수행했던 장창하 국방과학원장과 김정식 군수공업부 부부장이 함께했으며, 촬영 후에는 연회도 마련됐다.
앞서 북한은 지난 24일 김 위원장이 명령하고 발사 전 과정을 참관하는 가운데 4년 4개월 만에 ICBM을 발사했다. 북한은 ‘화성-17형’이라고 주장하지만, 한미는 당시 발사된 ICBM의 엔진 노즐 2개와 1단 엔진...
이 자리에는 협의회장인 이동진 서울 도봉구청장을 비롯해, 문석진 서울 서대문구청장, 김정식 인천 미추홀구청장, 광주광역시에서 대안학교 교사로 활동 중인 안드레이 리트비노프 씨 등이 참석헀다.
성명 발표 후 협의회 회원 도시 단체장 3인은 러시아대사관으로 이동해 협의회의 뜻을 담은 구호를 제창하고, 러시아대사관 우편함에 성명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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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성하게 될 것”이라며 “기존 산업의 잃어버린 일자리를 모두 복지 대상으로 삼을 수도 없기에 후보들의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대선 후보들이 혁신 성장을 주장하지만, 구체적인 로드맵이 보이지 않는다”며 “기업의 고용 창출력 약화 원인을 해결하기보다 증상에 대해서만 강조하는 건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고환율은 수출을 늘리는 측면과 수입물가 인플레이션을 자극하는 측면이 공존한다”며 “그런데 유가·금리가 함께 오르면 인플레이션 우려가 부각된다. 특히 고금리에 따른 경기 침체와 고환율·고유가에 따른 물가 상승이 동시에 발생하는 스태그플레이션으로 부동산 등 자산가격이 급락할 소지가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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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수수료·배달료 인상, 인상분 음식값 반영에 따른 추가적인 외식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공급 측 요인이나 방역 상황을 배제하더라도 최근 유동성이 많이 늘어난 상황”이라며 “물가 상승세가 지속할 가능성은 상당히 크다고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