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문 대통령은 기존에 매입해 뒀던 양산시 매곡동 사저부지에 틈날 때마다 내려가 농사일을 했고, 영부인 김정숙 여사는 비료를 주기도 했다는 친절한 설명을 내놓은 적이 있다. 불과 20~30㎞ 떨어진 곳조차 밤을 낮 삼아야 겨우 농사를 지을 수 있는 보통사람들은 흉내조차 낼 수 없는 신출귀몰한 솜씨다.
‘꼬우면 LH 입사하든가’라던 비아냥이 묘하게 오버랩...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3일 영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받는다. 오는 6월 개최되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에 대비하는 차원이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15일 브리핑을 열고 "질병관리청이 마련한 예방접종절차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오는 23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공개 접종한다"고...
영부인 김정숙 여사는 2일 문화예술 중점 특수학교인 대구 예아람 학교 1회 입학식에 영상 축사를 보내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 여사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탓에 서로 만나지는 못하지만, 우리 마음의 거리는 0m"라며 "천천히 자유롭게 자신만의 꽃을 피워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예아람 학교는 어떤 편견도...
유족으로는 부인 김정숙씨와 딸 백원담(성공회대 중어중국학과 교수), 백미담, 백현담, 아들 백일씨가 있다.
민주화, 통일, 노동 운동에 헌신한 백기완 소장은 폐렴 증상으로 투병 중에도 의식이 있을 때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과 김진숙 지도위원의 복직을 촉구하는 글귀를 남긴 것으로 전해진다.
‘노나메기 세상 백기완 선생 사회장 장례위원회’는 이날 오후...
유족으로는 부인 김정숙씨와 딸 백원담(성공회대 중어중국학과 교수), 백미담, 백현담, 아들 백일씨가 있다.
백 소장의 딸인 백원담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늘 든든한 진보운동의 지향을 몸소 실천으로 열어주셔서 고맙다”고 전했다. 그는 “역사적 긴장을 살라시던 당신의 담금질과 깊은 사랑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힘겨운 투병생활 속에서도...
유족으로는 부인 김정숙 씨와 딸 백원담(성공회대 중어중국학과 교수)·백미담·백현담, 아들 백일 씨가 있다.
백 소장은 1932년 황해도 은율에서 태어났다. 그는 1950년대부터 농민·빈민·통일·민주화운동에 매진해왔다.
1964년에는 한일회담 반대운동에 참여했다. 이 무렵 그는 함석헌, 장준하, 계훈제, 변영태 선생 등과 함께 반일투쟁에 나서 구속됐다.
1972년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영부인 김정숙 여사는 10일 10시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을 찾아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 부부는 시장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전통시장 전용 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으로 수산물·젓갈·건어물·꽃게 등을 직접 구입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장 상인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환담 전 문재인 대통령과 영부인 김정숙 여사는 손창근 선생의 자녀인 손성규 연세대 교수 내외에게 귀한 국보 기증을 선뜻 동의해 준 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그리고 청와대 본관 손창근 선생이 탄 차량이 도착한 지점에 직접 마중을 나가 환영하여 기증자에 대해 각별히 배려하고 예우를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문 대통령은 환담에서 2대를 이어 문화유산을...
김정숙 다솜지역아동센터 시설장은 “이번 LG하우시스의 도움으로 새로 단장한 센터에서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이들 돌봄과 운영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동주 LG하우시스 홍보ㆍ대외협력담당 상무는 “우리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 나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행복한...
청와대는 김정숙 여사가 우윤근 전 주러시아 대사 부인을 만나 '비서실장을 맡아 달라'는 취지로 설득에 나섰다는 보도에 대해 7일 강하게 부인했다.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기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해당 보도와 관련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만남 자체도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날 한 언론은 우 전 대사가 차기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까지 참석한 이 자리에서 김현수 장관은 “앞으로도 민간과 계속 협력해 김치 종주국의 위상을 더욱 높여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한 게 불과 며칠 전 일이다. 농식품부는 김치의날 기념식 같은 보여주기 행사 말고 이번 기회에 농가와 김치 제조 기업들에 생산과 수출 등의 정책적인 도움을 충분히 고민했는지 궁금하다.
김치는...
영부인 김정숙 여사는 25일 "한국과 아세안이 역사 속에서 어려움을 헤쳐 온 상생과 연대의 정신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덕목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이날 서울 강서구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열린 '2020 한·아세안 청소년 서밋' 영상 축사를 통해 "단절과 봉쇄의 경계를 넘어 지구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어느 때보다 연대와 협력이...
김치의 날은 매년 11월 22일로 법정기념일 지정 이후 처음 열린 기념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장관은 환영사에서 "최근 코로나19를 계기로 김치를 비롯한 발효식품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우리의 김치를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간과...
영부인 김정숙 여사가 3일 시각장애 학생들을 위한 특수학교인 서울맹학교를 찾았다.
서울맹학교는 1913년 개교한 한국 최초의 특수학교로, 김 여사는 여기서 열린 '점자의날' 기념 점자퀴즈 대회에 참여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 여사는 "점자에 사용되는 6개의 점은 손끝으로 세상을 보게 하는 아름다운 점"이라며 "시각장애인들의 꿈이 장애물에...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김창룡 경찰청장,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참석했고 순직 경찰관 유족들과 경찰관계자 등이 자리했다.
기념식에는 대한민국 최동단 독도, 최남단 마라도, 최서남단 가거도의 현장경찰들이 참여했다.
경찰이 최초 도입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차세대 무선통신망(재난안전통신망)을 이용해 가거도 현장을 실시간으로 연결하고...
화면에는 지난해 크리스마스 마켓 행사에 참여한 김정숙 여사,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등의 사진이 띄워졌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그야말로 ‘청와대 총출동’”이라며 “박영선표 행사가 아니냐. 소상공인을 직접 지원하라”고 비판했다. 이어 “올 겨울에는 적어도 중소상공인 앞에서 이런 함박웃음 짓는 모습을 보고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박영선...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8일 세종학당 재단이 서울 국립한글박물관에서 개최한 한국어말하기 대회에 참석해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들을 격려했다.
김 여사는 이날 축사에서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코로나19를 이겨나가는 한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m, 마음의 거리 0m'라고 적힌 펼침막을 본다"며 "한국어로 통한 여러분과 저의...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오후 부인 김정숙 여사와 청와대 인근 파출소 및 소방서를 방문해 민생치안 현장에서 근무 중인 경찰관과 소방관의 노고를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종로구 청운파출소를 찾아 "근처에 청와대가 있고 외부 관광객과 집회하는 분들이 많아 부담이 클 것 같은데 고생하신다"고 말했다.
근무자들이 청와대를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9일 오전 김정숙 여사와 함께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인근 재래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문 대통령이 찾은 재래시장은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인왕시장과 바로 옆 유진상가 1층 청과물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 대통령이 취임 전 홍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