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부인 김정숙 여사는 20일 "지역과 인종에 대한 차별과 혐오를 멈추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세계인의 날을 맞아 이날 오후 서울 동대문구 서울콘텐츠문화광장에서 열린 '2021 외국인 한국문화 홍보 전문가' 발대식에 참석해 "코로나19로 인한 단절과 봉쇄의 시대에 우리가 극복해야 할 또 하나의 바이러스가 있다"며 이같이...
미국 요청 '방역 차원' 해석도…수행인원 평소 대비 절반 외빈 접견 등 적극 나서지 않는 바이든 부인 고려 차원 추측도
이번 한·미 정상회담을 위한 방미단에 김정숙 여사가 빠졌다. 문재인 대통령의 워싱턴 한ㆍ미 회담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오후 한ㆍ미 정상회담을 위해 방미길에 올랐지만, 김 여사는 동행하지 않았다.
게다가 김 여사는...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은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 대해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이 '김정숙 여사가 임명 배경에 있다'고 주장한 것을 두고 "악의적 의혹제기이자 구태정치"라고 17일 비판했다.
이 수석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대통령께서 민심과 국회 의견을 충분히 감안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더불어민주당은 16일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이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임명의 배경에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있다고 주장한 것을 두고 "가짜뉴스"라고 비판하며 국민의힘과 황보 의원의 사과를 요구했다.
민주당 한준호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아니면 말고 식의 마녀사냥을 하더니 이번엔 영부인을 끌어들여...
◇ 필경사 바틀비/ 허먼 멜빌 지음/ 김정숙 엮음/ 왓북 펴냄/ 3000원
책은 미국 자본주의를 상징하는 월가의 한 법률 사무소를 배경으로 철저히 소외된 삶을 살아가는 필경사 바틀비의 삶을 통해 자본주의가 낳은 비인간적 사회 구조를 예리하게 묘사하고 있다.
계급 없는 평등 사회라는 이상과 달리 현실 세계는 폐쇄적인 계급 사회일 뿐이다. 화자는 고용인들에게 자비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강원도 어린이들을 화상으로 만나 다양한 비대면 놀이와 대화를 나눴다.
문 대통령 내외는 4일 오전 11시 청와대 집무실에서 영상으로 어린이들과 소통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를 잘 이겨내고 있는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어린이날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도 평창 도성초등학교...
질병관리청은 긴급한 해외 출국자에 한해 4주 간격으로 1·2차 접종을 허용하고 있으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국내·외에서 4~12주 접종 간격으로 허가되어 사용되고 있다.
이날 접종에는 1차 접종을 함께 받았던 김정숙 여사와 대통령비서실 직원 9명이 동행하여 함께 접종을 받았다. 또 이날 접종은 3월 23일 1차 접종을 담당했던 간호사가 맡았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등 각계 인사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졌다. 조문객 수는 방명록에 이름을 적은 사람을 센 것으로, 실제 참배객은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5월 1일 명동성당에서는 정 추기경 장례미사가 거행된다. 이날 오전 10시 봉헌되는 장례미사는 한국천주교 주교단과 사제단이 공동 집전할 예정이다. 주한 교황대사 알프레드 슈에레브 대주교는...
문재인 대통령과 영부인 김정숙 여사는 29일 오전 서울 명동성당에 마련된 고 정진석 추기경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문 대통령이 직접 빈소를 찾은 것은 지난 2월 17일 고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에 이어 2개월여 만이다.
앞서 문 대통령은 전날 SNS에 올린 애도 글에서 "국민 모두에게 평화를 주신 추기경님의 선종이 너무나 안타깝다"며...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영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서울 마포구 서울복합화력발전소에서 열린 제76회 식목일 행사에 참석했다. 서울복합화력발전소는 우리나라 최초의 석탄화력발전소가 위치해 있던 장소로서, 발전설비를 지하화하고 지상부에는 공원을 조성해 친환경에너지와 도시숲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의미가 담겼다.
문 대통령은 국립수목원 소속 직원으로부터 이번...
이낙연·박영선 첫날 사전투표…김종인 '대국민 호소'안철수·유승민·금태섭 한 표…윤석열도 부친과 '투표소'문재인 대통령도 김정숙 여사와 첫날 사전투표 김종인·오세훈은 선거 당일 투표
4·7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첫날인 2일 후보들은 물론 여야 지도부, 대권 후보들이 줄줄이 투표장으로 향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주민센터를 찾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를 했다.
문 대통령은 투표를 마친 후 안영미 삼청동장에게 “사전투표 많이들 와서 하는 편이냐”고 물었다. 안 삼청동장은 “이 시간대 치고 많은 편”이라고 답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수고하셨습니다”라고 말하고 사전투표소를 떠났다.
문재인 대통령...
명명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참석했고 김정숙 여사가 대모의 역할을 맡았다. 이후 순차적으로 인도된 2만4000TEU급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 12척은 코로나19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32항차 연속 만선을 기록하며 초대형선의 위력을 입증했다.
HMM은 올해 3월부터 두 번째 초대형 시리즈인 1만6000TEU급 컨테이너선 8척을 인도받기 시작했다. 이 선박은 파나마...
끝내주시기 바란다"며 "오히려 더 많은 사람이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국민들께서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전날 오전 9시 청와대 인근 종로보건소에서 부인 김정숙 여사 등과 함께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 5월 중순 2차 접종 후 2주간의 항체 형성 과정을 거친 뒤 6월 영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영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백신을 접종했다. 오는 6월 영국에서 개최되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한 준비다.
문 대통령은 “간호사가 주사를 정말 잘 놓아서 전혀 아프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지금까지 백신 접종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으나 일상으로의 복귀를 앞당기기 위해 접종...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오전 9시 영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서울시 종로구 보건소를 방문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받았다.
청와대는 이날 “문 대통령 내외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은 6월 예정된 G7 회의 참석을 위한 것”으로 “지난 17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필수목적 출국을 위한 예방접종 절차’에 따라 시행됐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종로구...
한편 이날 문재인 대통령도 김정숙 여사와 함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았다. 문 대통령은 6월 열릴 영국 G7(주요 7개국) 정상회의 참석에 대비하고자 접종에 나섰다.
아스트라제네카, 임상 3상서 79% 예방효과…미국 FDA 긴급사용승인 신청
아스트라제네카가 미국에서 진행한 대규모 임상시험에서 코로나19 백신이 79%의 예방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오전 9시 영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서울시 종로구 보건소를 방문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받았다.
청와대는 이날 “문 대통령 내외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은 6월 예정된 G7 회의 참석을 위한 것”으로 “지난 17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필수목적 출국을 위한 예방접종 절차’에 따라 시행됐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종로구 보건소를 G7...
6월 영국 주요 7개국(G7) 정상회에 참석하는 문재인 대통령도 김정숙 여사와 함께 23일 AZ 백신을 공개 접종한다.
기존에 신고된 접종 후 사망과 혈전 생성에 대해선 접종과 인과성을 인정하기 어려운 경우로 판정했다. 질병청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조사반은 19일 회의에서 3건의 사망 사례를 심의한 결과 “패혈증·폐색전증으로 인한 사망 가능성이 더 큰 것으로...
문재인 대통령은 영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23일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국민들에게는 "안전성에 조금도 의심을 품지 마시고 접종 순서가 되는 대로 접종에 응해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백신 수급도 원활히 진행되면서 2분기에는 접종 대상을 대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