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 총리는 국가주석 직무를 대행하는 당 티 응옥 틴 부주석과 만나 “꽝 주석 서거는 베트남으로서도 큰 손실이지만, 한국으로서도 아쉽기 그지없는 손실”이라고 안타까워했다. 틴 부주석은 “문 대통령께서 부재중인데도 총리께서 조문하러 오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김정숙 여사님이 꽝 주석 부인에게 보낸 위로전문 내용도 아주 감격스러웠다”고 말했다.
김정숙 여사가 뉴욕에서 방탄소년단(BTS)을 만났다.
김 여사는 24일 낮 12시(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 신탁통치이사회 회의장에서 열린 유니세프의 새로운 청소년 어젠다인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 파트너십 출범 행사에 참석해 방탄소년단과 환담을 가졌다. 김 여사는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동행...
CNN은 방탄소년단이 약 3분간 연설할 예정이라며 행사 참석자 중에는 한국의 영부인 김정숙 여사를 비롯한 외교관들과 지도자들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청소년 폭력 근절 캠페인 ‘러브 마이셀프’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미국 CBS뉴스는 방탄소년단이 ‘고루한 유엔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이라고...
문 대통령과 영부인 김정숙 여사는 제73차 유엔총회 참석차 13여 시간의 비행 끝에 이날 오후 뉴욕 JFK국제공항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24일 오전 28개국이 공동 주최하는 ‘세계 마약 문제에 대한 글로벌 행동 촉구’ 행사에 참석하면서 본격적으로 일정을 시작한다.
같은 날 오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연다. 이는 취임 후 트럼프 대통령과...
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헬기를 타고 서울공항에 도착, 이날 오후 3시 대통령전용기(공군1호기)에 올랐다.
이번 뉴욕 방문에서 가장 이목이 쏠리는 대목은 24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이다.
취임 후 트럼프 대통령과의 5번째 정상회담으로, 지난해 7월 독일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회의 당시 한미일 정상 만찬회동을 포함하면 두 정상...
그때 너무 멋있었다"라는 얘기를 했다.
또 오찬 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서훈 국정원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4대 그룹 관계자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등이 김 위원장에게 작별의 술잔을 권했다.
한편, 김 대변인은 김정숙 여사와 리 여사가 팔짱을 끼고서 이동하는 등 친밀한 모습을 보였다고 둘 사이를 전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이날 오전 7시 27분 공군 2호기를 타고 평양 순안공항(평양국제비행장) 떠나 오전 8시 20분께 삼지연공항에 도착했다. 김 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는 미리 삼지연공항에 도착해 문 대통령 내외를 맞이했다. 문 대통령은 공항에서 10여 분간 군악대, 의장대, 시민들의 환영식을 받은 후 김 위원장 내외 등 일행과 함께 자동차로 공항을...
해당 행사에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헨리에타 포어 유니세프 총재 등 정상급 인사 약 10명,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 등 퍼스트레이디 3명이 참석한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11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손잡고 새로운 지구촌 아동 및 청소년 폭력 근절 캠페인의 참여를 발표하기도 했다.
당시 방탄소년단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도 동행한 만수대창작사는 북한 미술 분야 최고의 집단창작 단체다. 이 곳은 2007년 남북 정상회담시 노무현 대통령도 방문한 곳이다. 이 자리에는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장, 김성혜 당 통일전선책략실장이 합류했다. 남측에서는 유송화 제2부속비서관 등이 동행했다.
북측 영접자들에게서 꽃다발을 건네받은 문...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평양 남북정상회담 둘째날인 19일에도 '내조 외교'를 펼쳤다. 당초 이날 참관에는 전날에 이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가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지만 리 여사는 동행하지 않았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김 여사는 이날 만경대학생소년궁전을 방문해 북한 예체능과 과학기술 분야를 살펴봤다....
내려가는 길은 삭도케이블카가 설치돼 있어 날씨가 좋으면 케이블카를 이용해 방문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등반을 마친 후 삼지연에 북측이 마련한 환송 행사를 한 후 삼지연공항에서 바로 서울로 돌아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번 백두산 등반은 김정숙 여사뿐만 아니라 수행원과 기자단 모두 같이 가게 된다. 현재 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 동행 여부는 미정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평양 남북정상회담 둘쨋날인 19일 옥류관에서 김정은 북환 국무위원장과 오찬을 함께 했다.
청와대는 이같이 밝히며 이날 오찬에는 문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와 김 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도 참석했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양 정상 내외의 오찬에는 남측과 북측 공식 수행원들도 참석했다"고 말했다.
북한 측은 선물로 받은 대동여지도를 만찬장인 목란관 1층 로비에 전시해 만찬장으로 향하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자연스레 이를 관람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유화 작품과 풍산개 사진을 선물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5월 26일 '2차 남북정상회담' 당시 판문점 북측 통일각에서 찍은 사진을 유화로 남긴 것. 더불어 북한은 A4 용지만한...
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저녁에는 평양시민이 자주 찾는 식당인 대동강수산물식당을 방문해 봄맞이방에서 식사한다. 이 자리에는 공식수행원도 함께한다.
윤 수석은 "이 방의 다른 테이블에는 평양시민이 자연스럽게 식사한다"고 설명했다.
이후 문 대통령은 평양시 중구역 능라도 소재 북한 최대 규모의 종합체육경기장인 5·1 경기장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여사는 18일 남북정상회담에서 '퍼스트레이디 외교'를 통해 남북관계의 진전을 기대했다. 북한 최고지도자의 부인이 남북정상회담 공식 환영식 행사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미 4.27 회담을 통해 '구면'인 남북정상 부인은 5개월 후 평양에서 다시 만나 옥류아동병원과...
김정숙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리설주 여사와 함께 옥류 아동 병원과 음악 종합대학을 방문했다. 두 사람은 음악을 전공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는 김영석 작곡가와 가수 에일리, 지코 등도 동행한다고 윤 수석은 전했다.
윤 수석은 "최태영 음악종합 대학 총장이 이들을 영접할 예정이다"면서 "이들은 수업을 참관하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통해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회담은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로 배정돼 있다"며 "그 시간에 김정숙 여사와 수행원들 경제인들 각각 만남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백화원 시간이 길어진것은 중간에 카퍼레이드가 있었고 북한 주민들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여사는 18일 평양 순안공항에서 만났다. 이날 리설주 여사는 짙은 감색 투피스를 단정하게 차려입고, 흰색 투피스 차림의 김정숙 여사를 맞이했다.
일각에서는 리여사가 화사한 흰색 투피스를 선택한 김 여사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눈에 띄지 않는 어두운 감색 투피스를 선택했다는 분석을 내놨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부인인 리설주 여사는 18일 오전 10시 5분께 평양 순안공항에서 전용기로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인 김정숙 여사를 직접 영접했다.
김 위원장 내외는 먼저 나와 문 대통령 내외를 기다렸으며 전용기에서 문 대통령 내외가 내리자 반갑게 포옹하며 크게 환대했다. 두 정상간 내외는 몇 분간 담소를 나누며 우의를 나타냈다.
공항에서는...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18일 오전 8시 23분, 성남 서울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밝은 표정으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과 임종석 대통령 비서 실장 등과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이날 김 여사는 화이트 투피스의 의상을 선택했다. 앞서 4월 27일 판문점 내 평화의 집에서 진행된 김정은 국무위원장 부인 리설주 여사와의 만남에서는 하늘색 원피스와 같은 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