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의 초청으로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윤 수석은 “양국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한미동맹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양국 간 공조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할...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는 26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빈 방한 중인 마틸드 필립 벨기에 왕비와 환담을 하며 내조 외교를 펼쳤다.
이날 환담에서 김 여사와 마틸드 왕비는 양국의 관심사, 교육, 음악, 문화예술 등 사회 다방면을 주제로 화기애애한 대화를 가졌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여사는 “마틸드 왕비께서 청소년 교육에 큰 관심을 갖고 계신...
이 밖에 김정숙 여사가 미국 대통령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청와대에서 회동을 가질 당시 소개된 불로문(不老門)을 전시관 내 화강암으로 제작, 설치하여 방문객들의 포토 스팟으로 제공했다. 관광공사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다수의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제공한 사진들은 아름다운 '한국관광 이미지 월'로 구현됐다.
청와대 사랑채 운영을 담당하는 김경주...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말레이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김정숙 여사는 13일 “양국 간 교류를 통해 할랄 식품, 할랄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의 경제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이날 말레이시아 행정수도인 푸트라자야 총리관저에서 마하티르 총리의 부인 시티 아스마 모하맛 여사와 40분간 나눈 환담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이...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브루나이를 국빈 방문 중인 김정숙 여사는 11일 “문재인 대통령은 미래는 아시아의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청와대가 전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전(현지시간) 한 시간 넘는 시간 동안 브루나이 왕궁에서 하싸날 볼키아 국왕이 주최한 공식 환영식을 마친 이후 살레하 왕비와 환담을 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신남방정책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6일 브루나이·말레이시아·캄보디아 출신 한국 유학생을 청와대에 초청해 “여러분들이 한국에서 또는 본국에 진출해 한국과 아세안의 가교가 돼 준다면 신남방정책이 이루고자 하는 평화공동체가 한층 가까워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여사는 이날 2시 10분부터 3시 20분까지 문 대통령의 브루나이·말레이시아·캄보디아 3개국...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4일 영화 ‘칠곡가시나들’을 관람한 후 “어머니 생각이 많이 났다”며 “또한 여자인 저 자신에 대해서도 돌아보게 됐다”고 밝혔다고 청와대가 5일 전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예술영화관 ‘필름포럼’에서 ‘칠곡가시나들’ 영화 관람 후 참석자들과 가진 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영화는...
김정숙 여사가 3·1절을 하루 앞둔 지난달 28일 충남 천안을 방문해 유관순 열사 추모각과 순국자 추모각에 참배하고 열사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고 1일 청와대가 밝혔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불의와 무력 앞에 정의와 평화로 항거했던 열사에게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미래를 보게 된다"며 "나라에 헌신한 분들을 예우하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25일 청와대에 독립유공자 후손 65명을 초청해 다과를 함께하면서 “여러분이 앉은 자리는 조국을 위해 목숨조차 아끼지 않은 선조들이 의로운 항거로 지켜내고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준 당당한 자리”라고 밝혔다.
김 여사는 청와대 세종실로 행사 장소로 정한 이유에 대해 먼저 안창호 선생이 ‘대통령이나 국무총리나 모두 국민의...
보여준 환대에 감사, 이번 방문으로 양국 간 경제 문화적 관계가 가까워질 것임"이라고 전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 내외께 특별히 감사드림. 함께 멋진 시간을 보냈음. 문 대통령과 함께 강력한 한-인도 협력관계를 위해 앞으로도 협력하겠음"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모디 총리는 지난 21일부터 1박2일 방한 일정을 소화했다.
김정숙 여사는 지난해 11월 모디 총리의 초청으로 인도 디왈리 축제에 주빈으로 참석한 일을 언급하며,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매개로 한 양국의 유대가 앞으로도 변함없이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양 정상은 올해가 간디 탄생 150주년이자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으로 양국 국민 모두에게 뜻깊은 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국이 공유하는...
그러면서 이 기자는 “김정숙 여사께서 직접 보내주신 무릎담요도 아주 긴요하게 쓰일 거 같다”며 “무엇보다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기억이 될 것이다. 대통령 할아버지랑 직접 만나다니…”라고 공개했다.
그는 “대통령은 얼마 전에 윤도한 소통수석을 통해 전달한 메시지에 대해서도 직접 답을 가져왔다”며 “소득주도성장정책과 재벌 중심의 경제구조의...
한편 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6일 11시 30분에 청와대 실장 및 수석비서관들의 세배를 받으시고, 점심을 같이했다”며 “떡국 대신 김정숙 여사가 준비한 온반으로 함께 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여사는 “설에는 보통 떡국을 먹지만, 북에서는 온반도 많이 먹는다”며 “따뜻한 음식인데 평양에서 오실 손님도 생각해서 준비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29일 서울 시내 한 극장에서 국산 애니메이션 '언더독'을 관람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김영준 콘텐츠진흥원장, 그리고 '언더독' 감독인 오성윤·이춘백 영화감독, 계원예술대·한성대·서울디지텍고에서 게임과 애니메이션을 전공하는 학생들도 참석했다.
'언더독'은 행복과 자유를 찾아...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최근 성폭행 피해 사실을 알린 쇼트트랙 여자 국가대표팀 심석희에게 편지와 머플러를 선물하며 위로했다.
심석희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세종의 임상혁 변호사는 27일 "영부인께서 행정관을 통해 심석희 선수에게 전달해 달라며 편지와 녹색 머플러를 보내왔다"며 "선물을 전해 받은 심석희 선수는 26일...
자유한국당 등 야당은 21일 문재인 대통령이 부인 김정숙 여사와 손 의원의 인연을 근거로 ‘손혜원 파동’을 ‘초권력형 비리’로 규정하고 특검과 국정조사를 동시에 촉구했다.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당당하다면 센 권력을 믿고 정권의 하수인인 검찰의 조사를 받겠다고 하지 말고 특검과 국정조사를 받아야 한다”며 “손 의원에...
특히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와는 숙명여고 동창이기도 하다. 손 의원은 최근 유튜브에서는 "당에 영입된 사실은 김 여사는 뒤늦게 알았다. 문 대통령은 그만큼 말이 없는 사람"이라고 언급했다.
손 의원은 지난 20대 총선에서 정청래 전 의원의 지역구였던 마포을 지역을 물려받아 국회에 입성했다. 손 의원은 탈당 기자회견에서 유권자들에게...
한편 곽 의원 측에서는 “손 의원과 김정숙 여사는 숙명여중·여고 동기”라며 “겉으로 나타난 상황만 요약해 보면 손 의원실에 있던 보좌관이 청와대로 들어가 김정숙 여사와 직접 거래를 한 것이지만 김 행정관의 사저 구입 배경과 자금 조달 방식 등을 국회 운영위를 열어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자유한국당이 손 의원과 김정숙 여사의 친분을 거론하며 ‘초권력형 비리’로 이 사건을 규정한 것에 대해선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손 의원의 투기 의혹을 둘러싸고 갖가지 음모론과 음해가 창궐하고 있다”며 “특히 자유한국당은 고교동창이라는 이유만으로 김정숙 여사까지 연루시키는 한심하기 짝이 없는 억지 프레임 짜기에 골몰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손 의원에 대해 "징계는 없다"라고 밝힌 반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손 의원과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연 등을 고리로 이번 의혹을 '권력형 게이트'로 규정하며 공방을 벌였다.
한국당은 이른바 '손혜원 랜드'를 예산 배정과 문화재 지정 과정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진상 조사를 하기 위해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