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겸 MBC 사장은 이제 그만 웃기고 회사를 떠나라!"
MBC 예능 PD들이 한 목소리로 김장겸 MBC 사장의 퇴진을 요구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권성민 MBC PD가 "현 경영진들이 책임을 지고 퇴진하고 해직 언론인들이 돌아올 수 있도록 즉각 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권성민 PD는 26일 방송된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현 MBC의...
'무한도전' 김태호 PD를 비롯한 MBC 예능 PD들이 김장겸 MBC 사장의 퇴진을 촉구했다.
MBC 예능 PD 47명은 22일 "이제 그만 웃기고 회사를 떠나라"라는 내용의 성명을 냈다.
성명에 따르면 MBC PD 일동은 "웃기기 힘들다. 사람들 웃기는 방송 만들려고 예능 PD가 됐는데 정작 회사가 웃기는 짓은 다 한다"며 MBC를 강력 비판했다.
PD들은 검열 등을 비롯한...
김장겸(57) MBC 신임 사장이 28일 취임한 가운데 고삼석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이 강한 유감의 뜻을 밝혔다. 고 상임위원은 철저한 재허가 심사를 통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고 상임위원은 입장자료를 통해 “MBC 정상화의 ‘마지막 기회’를 스스로 걷어 차버린 방송문화진흥회의 MBC 사장 선출과 MBC 임원 인사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MBC 새 사장에 김장겸(57) MBC 보도본부장이 선임됐다.
MBC는 23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사장에 김 보도본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 이사회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사무실에서 김 본부장을 사장 내정자로 선정했다.
방문진 이사는 총 9명으로, 청와대 포함 여권 추천 인사가 6명, 야권 추천 인사가 3명이다. 이날 야당...
MBC가 새 사장에 김장겸 MBC 보도본부장을 선임한 가운데 노조 측은 "MBC뉴스 파탄의 총책"이라며 불만을 터뜨렸다.
MBC는 23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사장에 김장겸 보도본부장을 선임했다.
하지만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는 "김장겸 보도본부장은 2011년 이후 MBC 뉴스 파탄의 주역이자 총책임자"라며 "김재철 사장 취임 직후...
그 밖에 언론과 학계 등에서 박광민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정현미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차병직 법무법인 한결 변호사, 김장겸 문화방송 보도본부장이 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2007년 4월 출범한 양형위는 전체 범죄의 약 86%에 이르는 범죄들에 대한 양형기준을 마련했다. 5기 양형위원회는 출범 직후부터 새로운 범죄군들에 대한 양형기준...
야당에서 청와대의 언론 통제 의혹과 왜곡보도 여부를 따지기 위해 재난주관방송사인 KBS의 길환영 전 사장과 김시곤 전 보도국장, 그리고 MBC 안광한 사장과 김장겸 보도국장을 증인으로 요구한 데 대해 새누리당이 수용 불가 입장을 내세우다 협상을 결렬시켰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조원진 의원은 이날 협상장에서 김현미 의원이 청한 악수를 거부하는 등...
이 리포트는 세월호 사고 취재를 지휘해온 박상후 전국부장이 기사를 썼고, 김장겸 보도국장의 최종 판단 하에 보도됐다.
리포트를 한 박상후 MBC 전국부장은 "실제로 지난달 24일 일부 실종자 가족들은 해양수산부 장관과 해양경찰청장 등을 불러 작업이 더디다며 압박했다"며 "논란이 된 다이빙 벨 투입도 이때 결정됐고, 결국 실패로 돌아갔다....
MBC ‘뉴스데스크’를 포함한 MBC 뉴스의 대대적인 앵커 교체에 대해 김장겸 보도국장은 “MBC 뉴스의 새 얼굴들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특히 박상권 앵커는 뉴스투데이를 장기간 진행하면서 호평을 받아왔고, 파리특파원으로 국제적인 감각까지 익혔다. 이집트 등 분쟁지역을 취재 다니며 익힌 풍부한 경험에다 젊은 감각이 더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