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어소프트는 26일 최대주주 한용규씨가 보유주식 124만주를 전량 장외처분함에 따라 수석무역이 최대주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수석무역의 소유주식수는 124만주이며 소유 비율은 19.90%다.
한편 지어소프트는 기존 한용규 대표이사의 사임으로 김일주, 김추연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김일주씨는 수석무역의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특히 오로라측은 28일 열릴 정기 주주총회에 이사 선임안을 내놓았으며 여기에 김일주 수석무역대표(비상근)와 장석후 수석무역 상무를 포함시켰다.
한편 강문석 이사측이 동아제약 지분을 매각한데 이어 동아제약은 보유지분과 우호지분을 합쳐 30% 가량을 확보해 안정적인 경영권 방어체계를 구축했다.
경영권 분쟁 당시 동아제약의 손을 들어줬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