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만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2030세대 등 젊은 층이나 1인 가구 수요 충족을 위해 소형주택 매입에 혜택을 주는 취지는 알겠지만, 시장 내 실수요는 새 아파트를 원하는 것이지 원룸이나 오피스텔에 살고 싶다는 의미는 아니다”면서 “양질의 ‘뉴홈’과 같은 공공주택을 꾸준히 공급하겠다는 신호를 시장에 내줘야 하는데 소형주택 활성화는 과거 정권에서...
하지만 신탁방식은 곧장 ‘정비구역 및 사업시행자 지정’으로 속전속결이다.
김인만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여의도는 압구정과 함께 고용적률 단지로 사업성을 내기 쉽지 않은 곳이지만, 서울시 지원으로 속도를 내는 만큼 지금이 재건축 기회”라며 “다만, 장기적으로 공공기여 문제나 정책 변화 등의 위험도 있으므로 무조건 낙관은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인만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주변 집값이 오르지 않는데 분양가만 계속 올릴 수 없다"며 "잠실, 마포 등을 포함해 여러 현장을 모니터링해보면 집값 상승세가 주춤하는 모습이 확인된다는 점에서 분양가 오름세가 오래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매매 물량이 계속 쌓이는 것은 집주인들이 부동산 회복에 대한 불안감이 있다는...
김인만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최근 부동산 시장은 올해 1월 ‘패닉 상태’는 벗어나 매수세가 늘어나고 있다”며 “매수 대기자들이 경쟁력이 있는 매물을 찾으려 하다 보니 청약 시장을 노리거나 아니면 시세보다 저렴한 경매 시장을 두드리는 현상이 확산하면서 지방 아파트 경매가 살아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경매 시장 상승...
김인만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수주전에 삼성물산이 뛰어들면 유리할 수밖에 없다”며 “브랜드 이미지도 가장 좋고, 부실 논란에서도 삼성물산은 열외다. ‘관리의 삼성’ 이미지가 래미안에 남아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삼성물산은 재건축·재개발뿐 아니라 리모델링 시장에서도 잇따라 수주에 성공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서울 송파구 가락상아2차와...
김인만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일반분양은 조합원이 먼저 선점하고 남은 물량이다 보니 수요자들이 원하는 물건이 잘 나오지 않는 편"이라며 "자금이 충분한 사람들은 웃돈을 얹어서라도 입주권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김효선 NH농협은행 부동산수석위원은 “최근에는 강남권의 경우 청약 가점이 60점 후반대로 나오고...
김인만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GTX 개통에 대한 과도한 기대감으로 집값에 지나치게 선반영된 부분이 있다. 집값의 ‘오버슈팅’은 주의해야 한다”며 “특히 서울 핵심지 가격보다 비싼 경기지역 단지는 신중한 투자 판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밖에 GTX 노선 개통 지연 우려도 크다. 당장 공사가 진행 중인 A노선의 내년도 개통에 물음표가 붙는...
김인만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공시가격 논의는 집값 통제를 위해 올리거나 내리기보다는 과세 기준인 만큼 주택 종류별 현실화율을 균등하게 맞추는 등 전문 연구기관을 통해 제대로 정할 필요가 있다”며 “청약제도 개편 역시 유형과 가점제 세부화보다는 추첨제 확대를 중심으로 단순화해 청약 희망자 간 형평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김인만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앞으로 집값이 올라갈 가능성이 더 크다는 기대와 지금이 아니면 늦다는 일부의 얘기들 때문에 조바심이 생겨 떠밀리듯 집을 사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며 "혹시 모를 추가 하락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특히, 자금조달 여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무리한 '영끌...
지방 집값은 수도권과 달리 여전히 침체 중인 만큼 청약 수요 역시 수도권 쏠림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김인만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경기도 불확실성이 있고, 집값도 지방은 방향성이 아직 결정되지 않은 분위기라 서울과 수도권 위주로 더 오르는 경향이 있다”며 “당분간은 수도권 청약 수요만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내 재건축 단지 강세와 관련해 김인만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최근 서울 아파트 시장은 ‘묻지마 투자’식 수요라기보다 확실히 오르는 곳이나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만 집값이 오르고 있다”며 “서울시의 재건축 정책인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이 재건축 호재의 연료로 작용하고 있고 그 결과 압구정과 여의도, 목동, 상계동 등에서...
김인만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부동산 시장 회복도 관건이지만 이미 미분양이 쌓여있는 상황에서 수요보다 많은 공급이 이뤄지고 있어서 청약 미달이 이어질 수밖에 없다"며 "미분양이 해소되고 수요와 공급의 균형이 맞춰지려면 2~3년은 걸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서울 등 인기 지역으로의 쏠림이 더욱 심화할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김인만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정부나 정치권이 이전만큼 큰 관심을 두지 않기 때문인지 전세사기 차단·근절 방안은 제대로 논의조차 되지 않고 공인중개사 협회도 적극적인 노력이 보이지 않는다"며 "피해를 보지 않으려면 사실상 개인이 노력하는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정부의 움직임이 피해자 구제와 이미 진행된 사건을...
김인만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건축비용 상승에 따른 분양가 인상이 이어지면서 수도권 아파트는 ‘지금 사는 게 낫다’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미분양 단지가 더는 늘지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지난 4일 ‘2023년 2분기 건설·주택시장 평가 및 전망’에서 “최근 주택가격 낙폭이 지속해서 줄어들고 미분양...
집값 회복기에는 앞으로 집값이 더 오를 것이란 기대감이 크고, 집값이 상승한 때 단기간 내 매도하면 양도세 부담도 큰 만큼 단타는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만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 역시 “지난해 집값 급락기 때 보인 주택 투매 현상은 잦아들고, 당분간 진정세를 보일 것”이라며 “적어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큰 변동이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인만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서울시가 사업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는 없겠지만, 인허가 단계마다 제동을 건다면 속도를 내지 못할 게 분명하고 과거 서울시장이 바뀌면서 엎어졌던 성수동 사례처럼 될 수도 있다"며 "조합은 서울시의 인센티브를 받지 못하면 사업성이 없어서 사실상 사업을 진행할 이유가 없어진다"고 말했다.
압구정3구역의...
김인만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건설사들이 자동차 구매 때처럼 옵션을 대거 집어넣어 전체 분양가를 올려 받는다”며 “건설비용 보전을 위해 고가의 오피스텔이나 상가 등 분양가 규제를 안 받는 비아파트 상품을 아파트 시공 때 함께 짓고 분양하는 방식도 늘었다”고 말했다.
김 소장은 이어 “적어도 중간 이상은 선택해야 살 만한 집이 되고, 입주자는 수억...
김인만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악성 임대인 명단 공개는 근본적으로 전세사기를 예방하는 데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며 “공개 대상이 보증을 가입하지 않은 임대인은 대상에 빠져 있는 데다 악성 임대인들이 보증금 미반환 시 받는 처벌보다 얻을 이익이 더 큰 만큼 이를 억제하는 효과는 사실상 없다”고 평가했다. 이어 “명단 공개와 같은...
김인만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시장 분위기가 어느 정도 풀려 건설사들이 흥행 전략을 고민하면서 타이밍을 재고 있는 상황이고 연내에는 일정이 지연됐던 물량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분양이 많아지면 미분양도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분양이 증가하더라도 실수요자가 위축될 필요는 없다고 조언했다. 김 소장은...
이 때문에 하반기 경매시장 전망을 낙관하긴 이르다는 지적도 나온다.
김인만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인천과 경기지역에선 경쟁력을 갖춘 물건에 대한 경매는 응찰자가 몰리고 낙찰가율이 오르겠지만, 그 외 매물은 관심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이어지는 양극화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