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만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수도권에서 호재가 살아있는 지역은 여전히 강세”라며 “특히 전셋값이 강세를 이어가고 있어 학군지인 중계동의 경우 갭차이를 활용한 소액 갭투자 수요도 여전한 상황이다. 또 용인은 화성과 함께 일자리에 교통까지 좋아지면서 지속적으로 수요가 유입될 전망”이라고 했다.
김인만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은 "청계SK뷰가 분양했던 8월은 시장 분위기가 좋았지만, 지금은 위축됐기 때문에 청계SK뷰를 넘을 만큼 높은 경쟁률이 나오진 않을 것"이라며 "평당 분양가 4000만 원 선이면 비싸지만, 소화 못 할 정도는 아니고, 미계약이 소량 나오더라도 결국 완판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김인만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매수자들은 집값이 오르는 집을 사고 싶지, 하락하는 집을 사고 싶지 않다”며 “청약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거나 뉴홈 등 확실히 저렴한 곳으로 몰리고, 그 외 수요는 끊기면서 청약통장 가입자가 줄었다. 경매 낙찰률이 줄어든 것도 같은 원리”라고 말했다.
김 소장은 또 “결국 금리 수준은 그대로고 최근 집값은...
전문가는 정책 불확실성이 집값 내림세를 부채질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인만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집값이 상승하려면 금리 인하 등 경제적인 측면이 개선되던가, 아니면 시장에 긍정적인 정책이 시행돼야 하는데 현 상황은 둘 다 막힌 것”이라며 “최근 집값 상승세가 꺾였는데 정책 불확실성이 집값 냉각 속도를 더 빠르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김인만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장은 “환매조건부 분양은 계약을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확실히 효과가 있다"며 "계약자 10명 중 5~6명은 입주 시점의 시세가 기대에 못 미쳐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끝까지 책임지려는 심리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다양한 마케팅에도 분양가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점에서 흥행 가능성은...
한편 이와 관련해 집값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김인만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아파트가 부동산 시장 내 핵심인데 아파트를 제외하면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며 "아파트를 제외하고 토허제를 풀어준다고 해서 집값 상승 기대감이 다시 오르진 않을 것이고 꼬마 빌딩과 토지 시장은 일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번째 분양 주자인 데다 총 4321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관심이 몰렸지만, 전용84㎡ 최고 분양가가 13억 원대에 달해 고분양가란 지적이 일며 외면받았다.
김인만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최근 시장 분위기가 다시 꺾이면서 청약시장도 분위기가 바뀌었다"며 "분양가가 확실하게 저렴하지 않으면 수요자들이 청약 통장을 던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인만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서울 아파트값 상승 동력이 떨어지니 집을 찾는 발길이 줄었고, 특히 서울은 7월을 지나면서 집값 상승세가 꺾이는 시장 상황이 이어졌다. 그 결과가 9월 이후 통계에 나온 것”이라며 “서울은 상반기 집값 상승세가 이어져 매수를 고려할 만한 1~2월 수준의 가격대를 벗어나 투자 수익률 측면에서 큰 이점이 없어진 것이...
김인만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단기적으로는 등락이 있겠지만 고금리, 경기침체 등의 영향 때문에 전반적으로 보면 내년에는 약보합 정도의 흐름이 나타날 것이고 그 이후 추가 조정이 생길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며 "부득이하게 집을 사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시장 상황을 차분히 지켜보면서 대응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전셋값...
김인만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전국적으로 집값 상승세가 한풀 꺾여 내년 상반기에도 집값 상승률 상위 지역 전망을 낙관적으로 볼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라며 “다만, 과천과 서울 송파구 등의 급락 가능성은 없고, 호가를 조금만 낮추면 거래가 얼마든지 늘어날 수 있는 잠재 수요가 많은 만큼 약보합 수준의 집값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인만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은 "집주인들이 호가를 올려도 매수자들이 얼마나 따라 붙어 가격을 받아 줄지 의문"이라고 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도 "조금씩 호가를 더 부를 순 있겠지만 5억 원 부르던 게 10억 원으로 뛰는 등 드라마틱한 변동은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투자 수요의 움직임을 기대하기도 태부족이란...
김인만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국회 실거주 의무 폐지 법안 논의가 지연되는 상황은 분명히 거래량 감소에 영향을 주고 있다”며 “전체적으로 시장 분위기가 꺾인 시점에 더 찬물을 끼얹은 것”이라고 말했다.
실거주 의무 폐지 법안은 9월 20일 국토위 법안소위에 상정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날 예정된 법안소위 개최가 무산되면서 법안은 논의 테이블에...
김인만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장은 "동탄 레이크파크 자연앤e편한세상은 GTX 개통을 앞두고 있어서 지금이 절정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시기고,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며 "강동 e편한세상 프레스티지원은 서울 역세권 입지고 시세 대비 분양가가 낮아 수요자들이 많이 들어온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만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소형은 2020년 이후 노원구 등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매수세가 몰려 집값이 오버슈팅(일시적 폭등) 했었다”며 “이후 지난해부터 조정장이 시작되자 급매물이 대형보다 소형에서 더 많이 나왔고, 최근에는 소형 평형 매수세도 시들해져 다른 평형보다 더 많이 내렸다”고 분석했다.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올해...
김인만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부동산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한다면 집주인은 매매 시점을 미루고 수요자들은 '영끌'을 해서라도 집을 살 것"이라며 "집값이 오르더라도 그 폭이 작거나 떨어질 수 있다는 생각이 더 강하기 때문에 팔려는 사람은 많지만 사는 사람은 적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택 매매는 대출금리 상승세로 더욱...
김인만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2030세대의 매매·청약 집중 현상에 대해 “젊은 층은 무주택 비중이 높아 상대적으로 유주택자 비중이 더 높은 중장년층보다 주택 수요가 더 절실한 상황”이라며 “최근 부동산 경기가 어려워도 젊은 층은 결혼이나 출산 등으로 주택 필요성이 더 큰 만큼 공격적으로 내 집 마련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이...
김인만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빌라나 오피스텔과 달리 아파트는 역전세난이 사실상 끝났다고 봐야 한다”며 “여기에 서울은 입주물량이 내년 이후 계속 부족할 전망이어서 전셋값이 올라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금리가 다시 급등하지 않는 이상 전셋값은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만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부동산 시장이 불안정해 집을 팔려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라며 "수요자들도 집값이 상승한다는 시각이 강하면 '영끌'이라도 하겠지만, 지금은 그런 상황이 아니라 거래가 활성화되고 매물 적체가 해소되길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금리가 장기화하면 이자 부담을 감당하지 못하는 '영끌족...
김인만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지난해에는 금리가 계속 오르는 등 시장 내 공포심리가 지배하는 상황이었다”며 “전셋값도 떨어지는 등 (집값 하락을) 못 버티는 사람들이 집어던졌지만, 올해는 일단 반등했으니까 버텨볼 만한 상황”이라고 했다.
김 소장은 이어 “집값 하락으로 투자에 뛰어들었다가 손해 본 사람도 일단 금리가 더 오르지 않으니...
김인만 부동산연구소장은 "문제가 있다고 없애는 것은 정답이 아니고 개선해야 하는 게 맞다"며 "진짜 문제는 정부가 목적을 갖고 표본 수나 조사지역 등을 인위적을 조작하는 것인 만큼 통계를 내는 기관이 독립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보호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똑같은 대상에 대해서 복수의 기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