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만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정부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의 집값이 치솟는 것을 마냥 두고만 보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해야 수요자들의 불안감이 잦아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요자들이 충분히 믿고 기다릴 수 있도록 3기 신도시 등 정부가 기존에 내놓은 공급 대책의 구체적 시간표를 제시하는 것도 필요하다"며...
김인만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아파트값이 오르면 아파텔값도 일부 회복하겠지만, 아파텔은 틈새 상품이자 아파트 대체재 성격이 짙다”며 “아파텔은 상업 지역에 많이 지으니 입지가 좋지만, 주거 쾌적성이 떨어지고 학군도 안 좋은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소장은 “특히, 아파텔은 오피스텔 규제로 복잡하게 얽혀 있는데 정부가 이를...
김인만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은 "서울은 추세적 상승 전환으로 볼 수 있다"며 "다만, 서울도 바닥을 찍고 올라가는 정상적인 흐름이 아니란 점에서 불안한 상태다. 다주택자들이 먼저 들어오고 실수요자들이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무주택자들과 갈아타기 1주택자들이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하반기 이러한 상승세가...
임대차법 완전 폐지 등 급진적인 정책 수정안이 포함되기 어려울 것이란 의견도 나온다.
김인만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임대 2법 폐지는) 야당이 반대하므로 아예 협상 테이블 자체에 올라가지도 못할 것”이라며 “민주당이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범위인 전셋값 상승 제한을 기존 5%에서 10% 정도로 바꾸는 선에서 협상해 개정하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만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은 "임대차법을 폐지 한다고 해서 지금의 전세값 상승을 영원히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결국 득보다는 실이 많은 것"이라며 "그렇다면 물가 연동률을 고려해 2년에 10% 정도 임대보증금 상한선이 올라가야 하고, 최소 10%에서 많게는 20% 정도로 협의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서진형 광운대학교 부동산법무학과...
김인만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은 "한강뷰 프리미엄이 기본 10% 이상 붙기 위해선 입지, 역세권, 단지 규모 등 현재 가치란 전제조건이 갖춰져야 한다"며 "비한강뷰라도 입지가 우수하면 한강뷰 이상으로 가격을 받는다. 입지적으로 고급 커뮤니티와 편의시설, 학군을 누릴 수 있는 곳에 단순 한강뷰 단지 보다 높은 몸값이 매겨지는 것...
김인만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최근 아파트 전세시장은 괜찮지만, 비아파트 시장은 여전히 어렵다. 전세사기 특별법도 논의만 계속되고 있고, 그러는 동안 전세 사기가 계속 발생해 전세권설정등기 사례나 청년층 셀프 낙찰이 이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소장은 이어서 “빌라나 오피스텔의 경우 깡통전세 우려 때문에 전셋값이 더 하락하고 역전세도...
김인만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다주택자에 대한 세율 인하는 종부세 취지에 맞지 않고 특히 부동산 시장을 살리기 위해 다주택자에게 집을 더 사라는 방향에서 접근하는 것은 양극화를 더욱 심화할 수 있어 매우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다만, 다주택 기준은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3주택이 부동산 시장 질서를 교란할 정도로 많은 집을 보유한 것으로...
김인만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1기 신도시 지역의 거래량 차이는 결국 집값 상승 기대감의 편차 때문”이라며 “현재 집값도 분당과 평촌이 다른 지역보다 비싼 수준에 형성돼 있고, 앞으로 재건축 이후에도 입지나 사업성을 보면 분당과 평촌이 다른 곳보다 더 오를 것이란 기대 심리가 거래 쏠림 현상에 영향을 준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분당에선 올해...
김인만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은 "가장 빨리 재건축 될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집주인들은 매물을 회수하고 호가를 올리는 등 움직임이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위원은 "지금은 개별 조합원들의 자금여력, 즉 추가 분담금을 얼마나 감당할 수 있으냐가 정비사업 추진의 관건이다"며 "사업추진 속도도 부촌중심으로...
김인만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새로운 유형의 민간임대주택을 만들어 도입하는 것보다 기존 민간임대 주택 제도를 다듬어 양질의 아파트를 꾸준히 공급하는 것이 시장 안정을 위해 더 필요하다”며 “정권이 바뀔 때마다 민간임대 주택 정책이 바뀌는데 이러면 정책 설계만 하다가 끝나게 된다. 정책 일관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인만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은 "부동산 시장은 중심지가 오르고 뒤따라서 노도강이 오르는 흐름을 보이는데 침체기다 보니 가격이 오르지 않는 것"이라며 "시장 불안감이 여전하기 때문에 똘똘한 지역으로만 몰리는 흐름은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 활황기 거래량을 끌어올렸던 재건축,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호재 등이...
김인만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현재 문제 상황은 집주인이 기존 계약 2년 종료 후 2년을 추가로 계약할 때 집주인이 올릴 수 있는 전세 보증금이 너무 적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4년마다 전셋값 폭등과 전세 물건 감소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정부가 임대차 2법을 전면 폐지하기는 어려울 것이고, 임대료 ‘5% 상한 제한’을 완화하는 쪽이 될 것”이라고...
김인만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장은 "이번 조사는 청년층에서도 부의 대물림에 따른 양극화가 뚜렷하게 나타난 결과"라며 "현재 50·60세대들의 숙제는 본인이 아닌 자녀의 내 집 마련이고, 불안한 미래에 대한 일말의 안전장치를 서울의 소형아파트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인만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은 "무순위 물량은 자금 조달 기간이 짧더라도 어떤 방식으로든 현금을 확보할 수 있는 수요자들이 많이 몰릴 것"이라며 "과거엔 상업용 부동산 등 대체 투자처가 많았지만, 지금은 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없으니 안전마진을 확보할 수 있는 분양가 상한제, 줍줍 물량에만 투자 수요가 쏠리고 있다"고...
9%로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11년 이후 1분기 기준 최저 수준으로 조사됐다.
김인만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아파트는 전셋값이 계속 오르겠지만, 빌라는 전세금 미반환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시장에서 빌라 전세에 대한 신뢰가 무너진 상황이고, 이런 현상이 지속하면 장기적으로는 빌라는 전세가 소멸하고 월세만 남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밖에 미분양 주택 증가세가 지속하면서 분양가 이하의 분양권 매물이 속출하자 실수요자들이 분양권 ‘이삭줍기’에 나선 것도 분양권 거래량 증가를 불렀다는 의견이다.
김인만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분양가격이 최근 급등하면서 기존 분양권이 오히려 가격이 더 저렴한 상황이라 수요자들이 관심이 있는 상황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인만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장은 "야당이 과반을 차지해 현 정부 들어 지금까지처럼 부동산 관련 법안 처리 불확실성이 높을 것이란 점에서 시장 심리에 부정적일 수 있다"면서도 "그렇다고 해도 매물이 쏟아지고 가격이 크게 떨어지는 현상까지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아파트는 침체가 장기화할 것으로 보인다. 김성환...
김인만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장은 "주택경기 위축의 활로를 찾기 위해 대대적인 개발을 추진할 수 있다"면서도 "세수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공격적인 예산 편성이 어렵다는 점을 고려하면 일사천리로 진행되기는 쉽지 않다"고 내다봤다.
도심지 도로·철도 지하화 사업은 약 50조~80조 원의 자금이 필요한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유일하게 실현...
김인만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 소장은 "분양권 거래 증가는 GTX-A 개통 효과 덕을 본 것"이라며 "고분양가 등으로 미분양 됐던 단지라도 수혜가 기대되는 점에서 거래량이 늘어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개통 프리미엄은 이미 가격에 선반영이 된 상태인 만큼 이후 추가 상승 모멘텀은 제한적으로 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