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올 시즌 유소연(27·메디힐)이 ANA 인스피레이션,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이 US여자오픈, 김인경(29·한화)이 브리티시 여자오픈, 한국계 재미교포 다이엘 강(25)이 KPMG 우먼스 PGA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65만 달러)에서 우승을 기대했으나 물건너갔다.
다만, 김세영(24·미래에셋)이 공동 6위를...
특급신인’ 박성현(24·KEB·하나금융그룹)이 주춤한 사이에 브리티시 여자오픈 우승자 김인경(29·한화)과 시즌 우승이 없는 리디아 고(20·PXG)가 우승경쟁에 뛰어 들었다.
김인경은 17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470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134타를 쳐 전날 공동 5위에...
올 시즌 3승을 올린 김인경(29·한화)과 1승이 아쉬운 리디아 고(뉴질랜드)도 공동 4위에 형성하며 우승경쟁에 뛰어 들었다.
한편, 폭우를 동반한 강풍으로 경기 시작 2시간 19분 만에 중단됐다가 결국 1라운드가 취소됐던 첫날 박성현은 5개홀을 돌아 버디 2개, 쿼드러플 보기(+4·quadruple bogey))와 퀸튜플 보기(+5·quintuple bogey)를 각각 한개씩 범한바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에비앙 챔피언십(365만 달러, 우승상금 54만7500달러)
▲프랑스 에비앙 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6470야드)▲사진=LPGA, LG전자
▲JTBC골프, 오후 5시 45분부터 생중계
◇1라운드 주요선수 성적 및 기록비교
1.박성현(한국) -8 63타
5.김인경(한국) -4 67타
8.리디아 고...
김인경(29·한화)은 4개홀을 돌아 이븐파, 1개홀을 돈 신지은(25·한화)도 이븐파다. 김인경과 함께 라운드를 하는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브룩 헨더슨(캐나다)은 1오버파다.
이날 60명이 일단 티오프를 했고, 나머지 선수들은 출발을 못했다. 오후 10시35분 재개할 예정이었다가 결국 1라운드가 취소돼 54홀 경기로 축소해 열린다.
최혜진-카를로타 시간다-안나 노르드크비스트
오후 8시53분 이미향-베스 알렌-카롤리네 마손
△10번홀
오후 2시56분 이민지-제시카 코다-로라 데이비스
오후 3시18분 박성현-유소연-렉시 톰슨
오후 3시29분 김인경-브룩 헨더슨-리디아 고
오후 4시24분 신지은-제인 박-아타야 티티쿨(a)
오후 7시47분 앨리슨 리-최운정-사라 제인 스미스
※a=아마추어
이 대회 전까지 올 시즌 4개 메이저 대회 중 3개의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유소연(ANA 인스퍼레이션), 박성현(US 여자 오픈), 김인경(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을 필두로 이 대회에 출전 하는 한국 선수들은 시즌 최다 메이저 대회 우승 기록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우승자 전인지는 이 대회 우승 전까지 각각 3번의 준우승과 3번의 3위를 기록한...
김인경(29·한화)이 속한 한화그룹이 대표적이다. 특히 기업들이 외국에서 활동하는 동안 선수와 부모, 매니저, 차량지원을 하기 때문에 선수들의 스폰서 비용은 더욱 늘어난다. 메인스폰서를 받은 선수는 가장 비싼 모자와 가슴앞에 브랜드를 단다. 서브는 모자와 등뒤를 이용한다. 대학에 재학중인 선수는 학교명을 부착하기도 하는데 이는 대개 후원금을 받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한화클래식에 출전했던 김인경(29·한화)이 5일 인천 송도의 잭니클라우스골프클럽코리아에서 2017 더 퍼스트티 코리아 하반기 정기교육에 참가한 초등학교 1, 2학년 학생들과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꿈과 희망’에 대해 특강을 가졌다.
◇다음은 김인경이 밝힌 꿈과 희망이야기 인터뷰
-향후 일정은.
먼저 이렇게 여러분 앞에 서게 돼 기쁘게...
미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대회 리코 위민스 브리시티 오픈 우승자 김인경(29·한화)은 전날과 달리 이날 4번홀(파5)에서 ‘천금의 이글을 기록하는 등 3타를 줄여 합게 6언더파 282타로 이날 이글을 잡아내며 6타를 줄인 최혜진(18·롯데), 김수지(21·올포유), 신지은4(25·한화) 등과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
우승이 기대됐던 ‘금발의 미녀’ 제시카...
오전 9시 37분 이선화-박결-지은희
오전 9시 26분 김보경-지한솔-김인경
오전 9시 15분 전종선-박신영-이소영
오전 9시4분 김예진-장은수-박지영
오전 9시53분 이지현2-이정은5-안송이
오전 8시42분 강수연-김현수-김초희
오전 8시31분 김보아-김다나-안나린
오전 8시20분 김자영2-이정은6
△10번홀
오전 9시4분 최혜진-장하나-김지현
김인경(29·한화)은 이날 버디 2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2타를 잃어 합계 3언더파 213타로 전날 공동 6위에서 공동 19위로 내려가 우승권에서 멀어졌다.
전날 선두였던 고진영(22·하이트진로)은 이날 1타를 잃어 합계 7언더파 209타로 이날 7타를 줄인 제시카 코다(미국), 김지현2(26·롯데), 등과 함께 전날 공동 38위에서 공동 3위로 내려갔다. 컷오프를...
헨더슨은 올 시즌 LPGA투어 23개 대회 중 21개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내주에 있을 에비앙 챔피언십을 앞두고 세계여자랭킹 1위 유소연(27·메디힐) 등 랭킹 10위까지 3명만 출전했다.
김인경(29·한화)과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한화클래식(총상금 14억원)에 출전하고 있고, 박성현은 에비앙에 대비해 불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