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13일 대방동 본사 대연수실에서 제8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제19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김윤섭부사장(사진 좌측), 최상후 부사장(사진 우측)을 공동대표이사로 승진 선임했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이 공동 대표 체제를 도입한 것은 지난 1926년 회사 창립이래 83년만에 처음있는 일이다.
신임 사장들은 인사말을 통해 “선대 경영자들께서 이루어...
유한양행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김윤섭(59ㆍ사진) 약품사업본부장을 전무이사에서 부사장(등기이사)으로 승진 발령했다고 밝혔다.
김윤섭 부사장은 지난 1976년 유한양행에 입사해 30여년간 의약품 영업·마케팅 분야에서 근무해 온 베테랑 영업·마케팅 전문가로 알려졌다.
김 부사장은 영업사원과 지점장, 마케팅 및 홍보담당 임원등을 거쳐 지난 2003년 3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