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가 있어서 1000원 이상을 낸다면 '천사의 손길'에 이름을 올려 각종 후원 내역으로 알려준다.
2010년 8월 월세 10만 원으로 1000원 백반 집을 차린 고(故) 김선자 할머니의 뒤를 이어 현재는 막내딸 김윤경 씨가 운영하면서 사랑을 전하고 있다고 한다.
'미복'과 '해뜨는식당'의 특별한 맛 이야기는 27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생생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위안화 직거래시장 발전을 위해 올해말로 끝날 예정인 외환건전성부담금 감면을 연장할 예정이다.”
김윤경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장은 7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원·위안 직거래시장 및 한국 위안화 청산은행 4주년 기념 컨퍼런스’에 참석한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시장 성숙도와 감면효과 등을 고려해 검토할 것”이라며...
김윤경 국금센터 부장은 “기간프리미엄이 마이너스인 현재와 과거 제로일 때의 장단기 금리차 축소는 분명히 차이가 존재한다. 투자은행(IB) 절반정도는 내년에 장단기 금리차가 되레 확대된다는 의견도 있다”며 “지금의 장단기 금리차 축소를 경기침체 전조로 보기에는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파월 연준 의장이 과거 일드커브 역전은...
◇ 체감경기는 경기에 선제적 반응…주력산업 악화 뚜렷 = 이어 첫 번째 발제를 맡은 김윤경 한국경제연구원 기업연구실장은 “체감경기는 미중 무역전쟁 등 대외 이슈와 기업 투자 및 비용 관련한 국내 정책변화에 선제적으로 반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출, 경제성장률이 호조세를 보인데 반해, 체감경기지표는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며 “특히...
다른 국가들과 달리 전 산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적용 대상의 폭도 최대한 넓힌데 의의가 있다.
김윤경 한경연 기업연구실장은 "혁신 아이디어로 '하고 싶은 사업'을 할 수 있게 하는 규제개혁이 필요하다"면서 "오는 30일 국회 통과를 앞둔 규제프리존과 같은 지역 단위에 그치지 않고 규제개혁의 단위를 사업이나 기술 등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용의 경우 부문별 7월 실적치 중 유일하게 기준선 100을 넘었다. 하지만 5월과 6월 실적치(각각 98.4, 99.1)가 모두 부진한 모습이었다. 다음 달 고용 전망치(98.3)도 기준선에 못 미쳤다.
김윤경 한경연 기업연구실장은 “부진한 기업 전망이 지속되는 가운데 우호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통해 기업 심리가 회복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친언니인 김윤경 대표와 바리에디션을 운영하면서 모델로도 활약했다. 이후 김윤경-김희경 자매는 2015년 그라운드플랜을 론칭했다.
2005년 영화 '잠복근무'로 연예계에 데뷔한 김기방은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이하 tvN), 하트 투 하트, 골든타임(이하 MBC), 내 이름은 김삼순, 영화 쌍화점, 과속 스캔들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사랑받았다.
한편...
박우경(김윤경 분)은 "그건 왜 버려? 다 쓴 것도 아닌 것 같은데"라고 질문한다.
하지만 박우경은 한채린이 은방울-박우혁 사이를 방해하는 것은 모르는 상황이다.
박우혁은 은방울에게 전화해 만나자고 한다. 박우혁은 "잠깐이라도 나와서 얼굴 보여주면 안 돼요? 보고 싶은데"라고 말한다.
그러나 은방울은 한채린이 박우혁의 집에 있는 것에...
분석을 진행한 김윤경 한경연 부연구위원은 “감사위원 선출 등 의결권 대결에 있어 현실적으로 대주주 등 국내 투자자들은 3% 의결권 제한을 크게 받기 때문에 공정한 경쟁이 이뤄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 의결권 제한 규정에 따라 SK, 한화, 롯데쇼핑 등의 경우 의결권 행사에 있어 국내투자자 지분 중 40% 이상이 사라지게 된다. 또 의결권이 30% 이상...
흐트러진 모습을 보이는 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성과로 승부하는 곳이 직장이라 생각했다. 직장에서는 일에만, 그 밖에선 자신에게 온전히 몰입하는 ‘이중생활(?)’을 해 왔다.
상무보가 된 지 얼마 안 됐을 때였다. 직속 상사가 불렀다.
“당신의 성과는 매우 좋다. 그런데 동료나 직원들 평가를 보면 공격적이고 차가워 보인다고 한다. 이런 이미지를 계속 갖고 있는...
다른 의견, 다른 선택은 무리 안에서 무난한 걸 미덕으로 여기는 우리나라에선 대체로 쉽지 않다. 아직까지 남성이 다수인 조직이 많고, 특히 간부급 이상으로 갈수록 줄어드는 여성들은 그래서 조직 내에서 자신의 존재를 드러내야 할 때마다 수많은 자기검열을 하게 마련이다.
남성 중심 조직문화와 질서가 견고하다면 그걸 따르는 수밖에. 그래서일 것이다....
인공지능(AI)의 시대는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국에서 보듯 AI가 인간을 이겨 먹기까지 한다. 자동차 운전은 물론이고 회계나 자산 관리도 더 이상 인간만이 할 수 있는 고유 영역이 아니다.
후배 하나는 사교육 걱정에 머리가 아프다는 나에게 “뭣하러 자식을 큰돈 들여가며 영어 학원에 보내요? 걔네들 크면 구구단 안 외워도 살 수...
“저도 대학 시절 파트타임 일자리를 통해 이케아에 들어왔어요. 5년간 경험을 쌓고 다른 회사를 다니다가 지난 2007년 이케아 덴마크 HR 매니저로 재입사했어요”
헬레 메드슨 이케아 고양점 HR 매니저는 여성이든 남성이든 자신의 고국 덴마크, 그리고 이케아가 있는 곳이라면 이렇게 유연한 형태의 고용이 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채용도 재고용도 자유롭다....
“배가 전보다 많이 나왔네요?”
“네, 점점 배와 몸이 커지고 있어요”
곧 엄마가 될 직원이 퇴근하려 사무실을 나오다 엘리베이터 앞에서 상사와 만났다. 둘은 자연스럽게 이런 대화를 나눈다. 상사와 직원 간 대화라기보다 다정한 이웃이나 가족 간의 대화 같다.
그 맞은 편, 회사의 관문인 프론트 데스크에는 남성 직원들이 더 많다. 대개 ‘친절한’...
사실(Fact)은 기자를 비롯한 대개의 미디어 종사자에게 어떻게든 찾아내야 하고 전달해야만 하는 고갱이다. 미디어 종사자들에게도 ‘히포크라테스 선서’같은 게 있다면 “사실만을 보도하겠다”는 마음가짐일 것이고.
그것이 ‘사실 그 자체만 보도하는 저널리즘(just-the-fact-journalism)’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폭스 뉴스(Fox News) 등에서 보듯...
서강대 경제대학원 총동문회(회장 성대영위더스제약 회장)는 ‘2016 서강경제대상’수상자로 교수 부문에 조장옥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 동문 부문에 김상경 한국국제금융연수원 원장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서강대 출신으로 미국 로체스터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조장옥 교수는 거시 경제학계 석학으로, 한국계량경제학회장, 한국금융학회장을 거쳐 제46대...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서 김윤경과 강은탁 남매가 레스토랑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다. 극중 두 사람은 누가 동생이고 누가 누나인지 헷갈리는 현실적인 남동생 ‘우혁’과 철없는 누나 ‘우경’을 실감 나게 그려내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사진 속 쉴 틈 없이 떠드는 김윤경과 양귀를 막은 강은탁의 대조적인 행동이 극중 관계를 그대로...
“그만큼 일했으면 됐지 않아? 뭘 더 악착같이 일하려고 그래” “상무까지 올라가 봤으면서 뭘 더 욕심을 내. 그만 해도 되지 않아?”
이런 류의 발언, 굳이 임원까지 해보지 않아도 어렵잖게 들을 수 있다. 기자도 많이 들어봤다. “그만큼 했으면 됐지 뭘 아등바등 더 일하려고 해?”
‘그만큼’이라는 단어가 가슴에 턱 걸린다. 얼마나 어렵게 여기까지 달려왔고...
이투데이 기획취재팀(김윤경 부장ㆍ 김민정 기자)이 여성과 일에 대한 다채롭고 깊이 있는 연중기획으로 올해 양성평등 미디어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주관으로 지난 6일 오후 ‘제18회 양성평등 미디어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양성평등 의식 확산에 기여한 방송 프로그램 16편, 보도 12편을 시상했다.
보도 부문 우수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