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4일 “섀도보팅(그림자투표) 제도 폐지는 4년 7개월의 충분한 유예기간이 부여된 만큼, 이제는 우리나라 경제와 자본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장기적 안목에서 결단을 내릴 시점”이라고 밝혔다.
금융위는 이날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 15층 금융위 회의실에서 김용범 부위원장 주재로 ‘상장회사 주주총회 지원 TF 1차 회의’를...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은 금융권의 가상화폐 관련 업무 허용과 관련 "그동안 가상통화 거래소를 부수 업무로 허용해 달라고 한 금융회사가 여러 곳 있었지만 다 못하게 막았다"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시간이 지나서 가상통화 시장이 잠잠해지면 모를까 앞으로도 금융회사는 가상통화 관련 거래를 취급하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는 김용범 부위원장 주재로 지난달 16일 회의를 열고 한국지엠 특별감리(혐의감리) 착수를 논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자리에는 김 부위원장을 비롯 금융감독원, KDB산업은행, 한국공인회계사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감리는 심사감리, 정밀감리, 특별감리로 나뉜다. 이 중 특별감리는 특정 혐의를 집중적으로 들여다보는 것을 뜻한다....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정부는 가상통화를 금융의 시각에선 바라봐선 안된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다만 블록체인은 정부 각 관련부처가 지원하기 위한 준비가 진행중이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 공동대표는 4차산업 혁명에 대비해 기존 금융적 시각에서 벗어난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공동대표는 "4차 산업혁명 변화가...
올해는 처음으로 한국의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과 중국의 왕 자오싱 은감위 부주석, 일본의 히미노 료조 금융청 국제담당 차관 등 3개국 금융당국 부기관장이 한자리에 모였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한중일 3국은 주요국 통화정책 정상화가 예견되는 가운데 금융시스템 변동성이 확대되지 않도록 면밀히 관리해 나가야 한다는 공통과제에 직면하고 있다”...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구 대표의 동문이다. 구 대표의 전문성에 대한 평가도 긍정적이다. 그는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과 함께 해당 회사를 창업한 초기 멤버이다. 구 대표는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 부회장을 거쳐 2013년부터 케이클라비스를 이끌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고위 관계자는 “내년 초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정부가 지역에 대한 고려를...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가상화폐와 관련한 소비자보호와 거래투명성 등 확보를 위해 정부의 지원을 하면서도 블록체인 기술 발전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투기성 자본 집중이 이뤄지고 있다는 우려 속에서도 기술 발전에 뒤쳐질 경우 국가적 경쟁력 하락이 이어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블록체인과...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달 27일 열린 ‘은행권 가계대출 동향 점검회의’에 참석, “은행 직원들이 상담 과정에서 고객에게 보다 유리한 고정금리 대출 상품을 권유할 수 있도록 일선 현장까지 관리해야 한다”며 “당국은 필요시 고정금리 대출비중 목표를 높이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제는 이번 달 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상을...
김용범ㆍ 박세춘 금융위원회 부원장은 시중은행 여신 담당 부행장들에게 "대출금리 감시 강화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은행들은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있다. KEB하나은행의 기준금리는 2.622%에서 2.599%로 0.023%포인트 낮아졌고, 가산금리는 0.18∼0.40%포인트 떨어졌다. KB국민은행도 지난주 코픽스 기준 주택담보대출 가산금리를 1.59%에서 1.49%로...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도 이날 자본시장연구원 세미나에서 혁신성장을 위한 자본시장의 역할을 강조하며 코스닥 중심으로 자본시장을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코스피 지수는 역대 최대치를 갱신하는데 코스닥 지수는 15년째 정체돼 있다”며 “혁신기업에 모험자본을 조달해야 하는 자본시장 본연의 기능이 미흡하다”고 고 말했다. 그는...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은 "금융공공기관에서 채용비리가 발생할 경우, 관련자에게 상응하는 책임을 묻고기관 예산편성, 경영평가 등에 불이익을 부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발적 신고를 독려하기 위해 금융위 내 ‘금융공공기관 채용비리 신고센터’를 설치할 것"이라며 "채용비리 제보가 접수될 경우 과거 5년간의 기간에...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7일 ‘은행권 가계대출 동향 점검회의’에서 “금리상승 압력이 과도한 대출금리 인상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가산금리 등 대출금리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며 “불합리하고 투명하지 않은 가격결정 방식에 대해선 예외없이 엄단하겠다”고 말했다.
은행들은 높은 이자이익을 거두며 큰 폭의 실적...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시중 은행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불합리한 가격 책정이나 상품 판매행태에 대해 엄정 조치하겠다고 경고했다.
김용범 부위원장은 27일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은행권 가계대출 동향 점검회의’에서 “최근 주요 선진국들이 통화정책을 정상화함에 따라 국내 역시 본격적인 금리인상 기조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며...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7일 열린 '은행권 가계대출 동향 점검회의'에 참석, "은행 직원들이 상담과정에서 고객에게 보다 유리한 고정금리 대출 상품을 권유할 수 있도록 일선 현장까지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금감원은 창구에서 고정금리 대출의 과도한 축소가 발생하지 않는지 점검을 강화해야 한다" 며 "당국은 필요...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은 TF를 구성하면서 “정부는 물론이고 기업과 회계업계 역시 이번이 국민이 부여하는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더 이상의 개혁은 없다’는 마음가짐으로 회계 개혁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계 투명성 꼴찌’라는 오명을 벗어 던질 기회가 왔다. 이제 각자의 입장을 버리고 회계 개혁에 적극 나서야 한다.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6일 “코스닥 등 자본시장 투자자와 기업에 대한 세제 인센티브 제공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자본시장 혁신을 위한전문가 간담회’에서 “코스닥 시장에 연기금 등 기관투자자의 참여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기관투자자의 코스닥시장 참여 제약 요인을 점검하고 개선...
정 후보자의 81학번 서울대 동기로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한승희 국세청장,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고승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등이 있다.
한편, 한국거래소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24일 제4차 회의를 개최해 면접심사를 실시한 결과, 정 사장을 이사장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이달 31일 개최될 임시 주주총회에서 정 사장을 이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