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에서는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홍성국 혜안리서치 대표(전미래에셋대우 사장)가 ‘4차 산업혁명, 금융은? 금융, 문화로 접근하자’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2부 토론에서는 민상기 서울대 교수의 사회로 황세운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 이젬마 경희대 교수, 원종현 국회 입법조사처 조사관, 황효상 하나은행 부행장 등 각계 전문가의 토론이...
이 자리에서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은 "하반기에 DSR이 본격 시행되기 전까지 신용대출 증가세가 지속될 우려가 있다" 며 "개인사업자대출의 증가세가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높아 이에 대한 적극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 부위원장은 "주담대 규제 회피 목적 등의 신용대출 취급과 개인사업자대출 여신심사가이드라인 위반...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9일 “주주총회 자율분산프로그램을 운영 결과, 협회, 증권유관기관의 노력과 상장사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작년보다 주주총회 집중도가 일정 부분 완화됐다”고 말했다.
김용범 부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정부청사 대회의실에서 금융위 주최로 열린 ‘상장회사 주주총회 비상대응반’ 회의에서 이같이 평가했다.
그는 “가장...
해당 대표이사는 한투지주는 김남구 대표이사, 메리츠금융지주는 김용범 대표이사다. 이들 금융지주는 각각 사추위, 임추위에서 회장과 대표이사를 배제해야 한다.
지난달 KB금융와 하나금융는 사추위에서 윤종규 회장, 김정태 회장을 배제했다. 농협금융과 BNK금융은 이전부터 지주회장이 임추위에서 제외돼 있었다. JB금융과 DGB금융은 각각 1월, 2월 이사회 의결을...
상장 손보사의 경우 김정남 DB손보 대표와 박윤식 한화손보 대표, 김용범 메리츠화재 부회장, 김현수 롯데손보 대표가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16일 DB손보 주주총회 안건에는 김정남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 건이 들어 있다. 메리츠화재와 한화손보는 23일 주주총회에서 김용범 부회장와 박윤식 대표의 연임을 결정짓는다. 김 부회장은 내달 20일, 박 대표는 내달...
이에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은 “주무부처가 책임지고 관리하는 것에 대해 철저하지 못했다는 지적에 통감한다”면서도 “국회도 금감원 공공기관 지정에 반대하고 있고 금감원을 공공기관으로 지정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안인지 심각한 이견이 있다”며 금감원 공공기관 지정에 부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그러나 공운위원들은 끝까지 공공기관 지정은 통제가...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7일 한국지엠 회계 감리 검토 요청에 "금감원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바른미래당 김관영 의원의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최흥식 금융감독원 원장도 한국지엠 회계감리와 관련 증선위와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최 원장은 감리와 별도로 한국지엠의 연구개발비 항목 등에...
김용범 부위원장은 22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대회의실에서 협회 주최로 열린 ‘증권사 사장단 간담회’에서 이같이 당부했다.
앞서 정부는 1일 상장회사협의회, 코스닥협회, 증권유관기관등과 ‘주주총회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상장사의 자발적인 주주총회 환경 개선 유도 △소액주주들의 주주총회 참여 독려 △주주총회 홍보 강화 등이...
금융당국은 지난해 11월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금감원, 산은, 한국공인회계사회 등이 참석한 회의에서 한국GM에 대한 특별감리 착수 여부를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2011년 비슷한 사례로 쌍용차에 대해서도 특별감리에 나섰지만 아무런 위반사항을 발견하지 못한 경험이 있어서다. 당시 금감원은 정치권의 부실감리 포화를 맞기도 했다.
그러나...
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은 전날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에서 ‘상장회사 주주총회 지원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상장회사 주주총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확정했다.
김용범 부위원장은 슈퍼 주총데이 문제점을 지적하며 “최근 섀도보팅(그림자투표) 제도 폐지로 소액주주의 주주총회 참여 필요성이 더욱 커졌다”라고 활성화 방안의 필요성을...
통해 현재 단기연체 등록자 123만8000명 중 6만3000명이, 장기연체 등록자 94만3000명 중 6만4000명 등 총 12만7000명의 등록이 해지된다.
금융위 김용범 부위원장은 "많은 청년이 금융이용 경험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IT 전당포' 등 고금리 대부업체로 내몰린다"며 "개인신용평가 체계를 고도화해 더 많은 청년을 제도권 금융으로 포용하겠다"고 말했다.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은 23일 정부가 마련한 ‘가상통화 관련 자금세탁방지 가이드라인’과 관련 “자금세탁에 악용될 위험이 큰 가상통화 취급업소를 사실상 퇴출시키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부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자금세탁방지를 위한 자료제출 요청에 협조하지 않는 가상통화 취급업소에 대해 은행이...
금융위는 최대 적립비율인 2.5%를 가정하면 시중은행별로 자본을 0.8~1.2%포인트 더 적립해야 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은 "창업, 벤처기업 등 생산적인 분야로 자금이 흐르도록 하는 데 정책의 중점을 뒀다"며 "이번 자본규제 개편시행으로 최대 40조 원 내외의 가계대출 감축 유인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은 8일(현지시간)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금융안정위원회(이하 FSB)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이 강조했다.
FSB는 23개국 30개 회원기관(금융당국 및 중앙은행)과 국제통화기금(IMF) 등 8개 국제기구의 최고 책임자들로 구성된 국제기구다.
김 부위원장은 이 회의에서 "가상화폐와 관련한 국제적인 금융 리스크가 증가하는 만큼...
이날 행사에서 예전과 다른 것은 허권 금융노조위원장이 김동연 부총리, 김용태 국회 정무위원장,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최흥식 금융감독원장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것이다. 2015년, 2016년 신년인사회 당시에는 뒷줄에 위치했고, 지난해에는 불참했다.
이날 김동연 부총리는 축사에서 “신기술과 결합한 금융, 여러 다양화된 금융을 통해...
최근에는 최희문 메리츠종금증권 사장과 김용범 메리츠화재 사장을 나란히 부회장으로 전격 승진시켰다.
또 성과에 대한 보상이 철저하고 직원들이 형식에서 벗어나기를 주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결재, 자율복장, 정시퇴근 등을 도입하는 등 수평적 기업문화 정착을 주도했다.
이같은 조 회장의 경영철학은 계열사의 실적 개선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섀도보팅 관련 TF를 운영해 상장회사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국내 주총 문화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상장회사는 뒤집기 한 판에 나섰지만 실패했다. 섀도보팅제도 폐지를 유예하는 내용의 자본시장법 개정안은 11월 30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재논의될 방침이었지만, 결국 논의 안건에서 제외돼 협상 테이블에...
지난 9월 1일 정부는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가상통화 관계기관 합동 TF'를 개최했다.
이날 정부는 "용어의 출처는 불분명하나, 디지털통화(digital currency)와 암호화통화(crypto currency) 등의 용어가 혼용되다가 최근 가상통화(virtual currency)로 통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토대로 주요 국제기구 등 중앙은행과 금융기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