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화재는 제 5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회기 원수보험료는 857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6%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 106억원, 지급여력비율을 150.1%를 기록했다.
김영혜 이사회 의장, 김우황 대표이사 부회장, 김형철 대표이사 부사장, 이성순 사외이사는 연임됐으며 신임 감사에 신동진씨가 선임됐다.
현재 제일화재는 김우황 부회장이 전문 경영인으로 있으며 이 전회장의 부인인 김영혜 이사가 이사회 의원장을 맡고 있다. 이 회장의 지분은 공식적으로는 없는 상태이며 김영혜 이사가 21.26%의 지분으로 최대 주주이다.
그러나 부인이 최대주주로 있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경영 복귀는 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회사 측의 공식 반응이다.
이 전 회장은 이후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