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24일 취임 후 첫 공공기관 현안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한다.
김영춘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 해수부 대회의실에서 해양수산 공공기관 현안점검회의를 주재한다.
회의에는 부산항만공사,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한국어촌어항협회 등 17개 공공기관과 수협중앙회, 한국선급 등 3개 유관기관의...
이번 협약식에는 김영춘 해수부 장관, 지용수 전국항운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손관수 한국항만물류협회 회장 등이 함께했다.
해운항만산업은 우리나라 수출입 물동량의 99% 이상을 담당하는 국가 기간산업이고 이 중에서도 하역서비스를 제공하는 항만하역산업은 원활한 수출입과 항만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산업이다.
항만하역산업 종사자 수는 약 2만 명...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포함해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영춘 해수부 장관 등은 정계에서 잔뼈가 굵은 인사들이다. 지난 대통령 선거캠프에서 김현미 장관은 선대위 방송콘텐츠본부 공동본부장, 김영록 장관은 조직본부 부본부장을 각각 맡았다. 김영춘 장관은 선대위 농림해양정책위원장을 지냈다.
◇ 초반 경제팀 ‘한목소리 내자’…일부 우려시각 상존...
곽 의원은 "당일 회의록을 보면,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공사를 중단하고 공론화를 거치는 방안과 공사를 하면서 공론화를 거치는 방안 중 하나를 결정해야 한다고 보고하자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 김영춘 해양수산부장관 3명만 짧게 발언한 뒤 바로 공사 중단이 결정됐다"면서 "국무위원 간 집중적인 논의가 있었다는 정부 발표는 사실과...
우암부두는 해앙산업 클러스터 우선지정 대상구역으로 정해졌다.
해수부는 해양산업클러스터를 통해 2021년까지 매출 4300억 원, 부가가치 2000억 원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춘 해수부 장관은 “신산업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산·인천·광양항 등의 항만 재개발 사업과 해양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김현철 경제보좌관(오른쪽부터)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경제현안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1961년 부산 출신으로 개혁성향의 386세대(80년대 학번·60년대생) 그룹 정치인이다. 권위주의와는 거리가 먼 합리적이고 개혁적인 신사라는 평가를 받는다.
부산동고를 졸업한 후 고려대 영어영문학과(81학번)에 입학했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치외교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5년 고려대 총학생회장을 지냈다. 당시 민정당사...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은 문재인 정부 초대 내각에 포함됐지만 문재인 대통령과의 인연은 깊지 않다고 말한다. 하지만 문재인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에서 부산지역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유세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를 통해 문 대통령이 2017년 5월 19대 대선에서 부산지역 지지율 1위에 오르는 데 크게 기여했다.
김영춘 장관은...
현역 의원인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 김현미 국토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 등은 대선 때 민주당 선대위 소속이었다. 같은 맥락에서 개혁 과제 완수를 위해 김은경 환경부 장관 후보자,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이효성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등 시민단체 출신의 인사도 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