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김영섭 대표는 “대규모 인프라 확보를 위한 GPU 팜 구축과 LLM 개발 및 사업화 경험이 있는 KT가 자스민 그룹과 AI 사업에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자스민 그룹과 함께 태국의 AI 산업 경쟁력 강화에 일조하고, 나아가 동남아시아 AI 시장 공동 진출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수장 공백에 2년 만의 인사ㆍ조직개편…순혈ㆍ보신주의 혁파 의지"나이ㆍ직급 상관없이 역량 볼것"…취임 직후 '실용주의 인사' 예고
‘김영섭호 KT’가 2023년 정기인사 및 조직개편 작업에 돌입했다. 앞서 차기 대표 선임이 난항을 겪으면서 정기인사와 조직 개편이 상당 기간 미뤄진 탓에 외부 전문 경영인 출신 김영섭 대표의 새로운 인사철학에 귀추가...
이번 간담회는 김영섭 대표 취임 후 KT와 협력사 상호 간 상생 협력 관점의 소통 필요성에 따라 이뤄졌다.
간담회에는 SCM전략실과 KT파트너스협의회 회장사인 가온그룹을 비롯해 기산텔레콤, NWC, 유비쿼스, 이루온, 우리넷 등 6개 핵심 파트너 대표이사와 임원진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KT는 파트너스협의회와 향후 협의를 통해 ‘12개월 수요 전망제도’를...
22일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KT를 둘러싼 배당 축소와 구조조정의 가능성이 상당히 낮다고 판단한다”며 “김영섭 최고경영자(CEO)의 새로운 성장 전략도 곧 공개될 예정이며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을 전망”이라고 했다.
안 연구원은 “NH투자증권은 최근 KT의 주가 조정을 야기했던 배당 축소가 실현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한다”며 “과거...
피해와 고통을 해소하기 위해 통신 3사가 적극적이고 선진적인 대응을 하겠다는 개선의지를 밝혔다. 통신 장애 오류 등에 대해서도 통신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방통위 정책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이다. 김영섭 KT 대표도 스팸 조치 계획을 묻는 질문에 “통신사가 (고객에) 불편을 많이 주는 등 문제가 있으니, 협력해서 적극적으로 예방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KT 계열사로서 김영섭 신임 KT 대표 취임 이후 사업 방향성 등에 대한 질문에는 “아직 큰 변화는 느끼지 못하고 있으나 출판시장과 상생하고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표현한 바 있어 이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할 생각”이라며 “KT에서 진취적인 계획이 세워지면 (밀리의서재가) 그에 맞춰 할 역할이 많을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밀리의서재의 총 공모...
그는 “7일 기자 간담회에서 KT 김영섭 CEO는 주주이익 환원은 앞으로 써야 할 돈을 지금 환원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며 “김영진 CFO는 배당성향 50% 이상의 주주환원정책은 사실상 지난해 말로 끝났고 신임 이사회 승인을 거쳐 적절한 주주 환원 정책을 공개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 부연 설명했다”고 했다.
그는 “대신 장기적으로 KT 체질을 강화하고 ICT 역량을...
김영섭 대표 지난달 30일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 열어 "올해 인위적 구조조정 없다…필요시 외부 인재 영입도"LG에 있지만 KT에 없는 것은 '고객에 대한 절실함'"변하지 않으면 ‘강제 혁신’…빅테크에 뺏긴 주도권 찾아야"
“마구잡이로 M&A(인수·합병)해서 큰 회사를 만들고 싶은 생각은 없다. 큰 회사보다는 IT 역량을 CT와 결합해 최고의 ICT...
김영섭 KT 대표는 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모바일360 아시아태평양(M360 APAC)’ 콘퍼런스에서 미래 디지털사회에서 통신사업자의 새로운 역할과 이를 위한 글로벌 협력을 제안했다.
‘디지털 퍼스트 미래를 선도하라(Leading a Digital-first Future)’를 주제로 열린 이번 M360은 디지털전환(DX), 인공지능(AI), 6세대 이동통신...
99% 규모
△지아이텍, 디이엔티와 노칭장비제작 공급계약 체결…최긐 매출액 15.9% 수준
△대호특수강, 양산공장의 냉간압조용(CHQ) 생산 중단…매출액 597억 원
△제노코, 국방과학연구소와 25억 원 규모 초소형 통신위성 항재밍 공급계약 체결
△KT, 김영섭 대표 임시 주주총회에서 신임대표이사 선임…찬성 99.61%
김영섭 대표 취임 후 조직개편 본격화로 희망퇴직에 따른 배당 감축 가능성이 거론된다. 반면, 매년 정년퇴직에 따른 자연감소가 이뤄지고 있고, 조직개편이 이뤄지더라도 막대한 비용이 들지는 않을 것이라는 반론도 나온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는 김 대표가 대표이사 최종 후보에 선정된 지난달 4일 이후 KT 주식을 1118억 원어치 순매도 중이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KT 김영섭 CEO 취임 후 조직 개편이 본격화되는 양상"이라며 "만약 조직 슬림·통폐합 속에 희망퇴직이 실시된다면 올해 초부터 우려했던 KT 이익 급감 및 배당 감축 가능성이 현실화될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9년 전 KT는 대규모 명예퇴직을 실시했고 이에 따라...
박종욱·신현옥·강국현 등 '이권 카르텔' 연루 구현모 라인 경영진 물갈이 “빠른 시일 내 인사·조직 개편 진행”…내부 정비 후 구조조정 단행 예고 “나이·직급 안 따지고 역량만 본다”…실용주의·성과주의 경영 철학 드러내
김영섭 KT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 이틀 만에 ‘이권 카르텔’ 의혹을 받은 고위급 경영진 3명을 직무 해제하면서 경영 정상화를 위한 인적...
김영섭 KT 대표이사가 취임 이틀 만에 첫 인사를 단행했다.
1일 KT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날 박종욱 경영기획부문장(사장), 강국현 커스터머부문장(사장), 신현옥 경영지원부문장(부사장)을 보직해제 조치하는 일부 부문장급 교체 인사를 발표했다.
해당 보직에는 정식 임원인사 전까지 김영진 재무실장(전무), 이현석 충남충북관역본부장(전무), 이선주 D-TF장(전무)가...
김아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8월 30일 임시주주총회에서 김영섭 KT 신임 CEO가 선임됐는데 이는 거버넌스 이슈가 불거진지 약 9개월만의 경영 공백 해소”라면서 “일각에선 외부 출신 CEO 선임으로 인한 대규모 구조조정이나 빅베스를 우려하지만 양 시나리오 모두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전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지난해말 KT 직원수는 2만544명으로...
김영섭 대표가 선임된 전날부터 이틀 연속 약세를 보였다.
증권가는 대체로 김 대표의 선임으로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주가 정상화를 기대한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통신업종 최선호주로 꼽히던 KT는 CEO(최고경영자) 공백에 연초부터 몸살을 앓았다. 올해 주가 수익률은 1.5%에 그쳤다.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 상승률(14.3%)과 비교하면 주가는 더 부진하다. 그나마...
특히 행사 첫날 오프닝 기조연설(Keynote)은 ‘개방된 디지털 국가 선도(Leading an Open Digital Nation)’를 주제로 마츠 그란리드 GSMA 사무총장,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김영섭 KT 대표, 김우준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사장, 양지에 차이나모바일 회장 등 글로벌 ICT 리더들이 연설자로 나선다. 이 자리에서 김영섭 KT 대표는 글로벌 I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