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이 한진해운 정상화를 위한 비용을 구체화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해수부 국정감사에서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한진해운 정상화 비용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
김영석 장관은 “법정관리 전에는 7000억 원에서 1조 원가량으로 예상했지만, 법정관리 후 글로벌...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27일 “한진해운의 기업계속가치(존속가치)가 청산가치보다 높아 회생하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또 한진해운이 40여 년간 쌓아온 영업망을 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 참석해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진해운을 살릴 것이냐 죽일...
이에 김영석 해수부 장관은 "한국선주협회, 항만공사 등과 긴밀하게 협조했다"며 "기본적으로 해운업 불황이 8년간 지속하다가 2013년부터 본격적인 문제가 된 것인데, 구조조정에 대한 것은 관계부처가 직접 TF를 구성해 운영했다"고 밝혔다.
더민주 이개호 의원은 "악덕기업과 물류대란 때문에 국격이 떨어졌다"며 "해수부가 과연...
이정현 대표는 "오늘 정부 측 얘기를 들어보니 우리 해산물에 문제가 없다는 걸 확인했다"며 "당분간 끼니마다 회를 먹겠다"고 말하며 적극적인 해산물 소비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홍문표ㆍ염동열ㆍ이완영ㆍ김승희ㆍ이만희 의원과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실제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18일 이투데이와 단독 인터뷰에서 “한진해운 구조조정 결과에 따라 현대상선과의 합병 가능성도 생각해 볼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야당은 9월 국정감사에서 해수부 등 관계부처를 대상으로 물류대란 원인과 책임 문제를 집중 추궁할 예정이다.
김영석 해수부 장관은 6일 해운빌딩에서 국적 중견선사, 외국적 원양선사, CHYHE(한진해운이 소속돼 있던 해운동맹) 소속 선사 등 총 13개 선사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부산항, 광양항에서 처리하던 한진해운 환적화물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환적화물 인센티브를 긴급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다.
확대 인센티브 규모는 부산항 80억원, 광양항 21억원 등 총...
중기중앙회는 6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김영석 해양수산부장관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기중앙회가 해수부 장관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중소기업계는 △한진해운 사태에 따른 중소기업 피해대책 마련 △해수부 중소기업 대상 R&D 지원사업 확대 △김 산업 등 수산물 수출지원 확대 △마리나산업...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정부는 한진 사태가 실물경제로 전이되지 않도록 관계부처 간 유기적으로 가용한 수단 총동원할 것”이라며 “충격과 어려움을 빠른 시간 안에 극복, 경쟁력 있는 글로벌 선사를 육성 지원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회의를 통해 한진 측이 담보를 제공하면 1000억 원+@의 장기저리자금을 지원하고, 각국에 한진해운...
이들 업체의 피해규모는 1138만 4839달러(약 126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정부는 지난달 31일 한진해운이 법정관리를 신청한 지 4일만인 지난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주재로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등 9개 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대책회의를 열고 범정부 차원의 태스크포스(TF)를 꾸렸다.
정부가 4일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주재로 기획재정부ㆍ외교부ㆍ산업통산자원부ㆍ금융위원회 등 9개 부처가 참석하는 ‘관계부처 합동대책 태크스포스(TF)’를 뒤늦게 운영했지만, 수출입업계 및 부산항 등 연관산업 피해액 집계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한진해운 주력 노선에 현대상선의 대체 선박을 투입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대체 선박들은 미주 노선의...
정부는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주재로 기획재정부ㆍ외교부ㆍ산업통상자원부ㆍ고용노동부ㆍ국토교통부ㆍ금융위원회ㆍ관세청ㆍ중소기업청 등 9개 부처가 참석하는 대책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현재 해수부 등에서 운영 중인 비상대응반을 기재부 1차관과 해수부 차관을 공동 팀장으로 관계부처 1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