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피엔스’ 저자 유발 하라리 방한을 기념해 출판사 김영사가 초청, 환경재단에서 마련한 이번 특별 강연회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사피엔스, 인간은 정녕 쓸모없어지는가?’ 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네이버 책문화 TV캐스트를 통해 생중계된 강연은 종료 후 네이버TV캐스트 '책 소개' 채널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한편 하라리 교수는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방한해 기자회견과 방송 출연, 서점에서 독자와의 만남 행사 등을 갖는다. 출판사 김영사에 따르면 하라리 교수는 과거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가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작품으로 내한했던 것처럼 독자를 대상으로 대형 강연도 준비 중이다.
그럼에도 케빈 켈리(Kevin Kelly)의 ‘통제불능’(김영사)은 현대문명의 현재와 미래를 전망하는 데 유익한 책이다. ‘인간과 기계의 미래 생태계’라는 부제가 이 책의 성격을 잘 담고 있다.
이 책의 키워드는 만들어진 것과 태어난 것이다. 만들어진 것은 기계이고 태어난 것은 생명체이다. 문제는 기계 영역과 생물 영역이 서로 겹쳐지는 현상이 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수백억원대 지분을 두고 전 대표와 다툼을 벌인 김강유(68) 김영사 대표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부장검사 조종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등의 혐의로 고소된 김 대표를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했다고 26일 밝혔다.
검찰은 "대질신문 결과 박은주(58·여) 전 김영사 사장의 주장보다 김 대표 주장이 더 신빙성이...
수백억원 대 지분다툼으로 형사 고소전을 벌이고 있는 박은주(58) 전 김영사 사장이 3일 고소인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부장검사 조종태)는 이날 박 전 사장 외에 전직 김영사 직원 2명도 고발인 신분으로 조사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검찰은 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김강유(68) 김영사 대표이사를 불러 횡령과 배임 혐의 등을 조사할...
출판사 김영사의 전·현직 대표가 350억원 대 법적 분쟁에 돌입한 가운데 소송 당사자인 박은주 전 대표와 김강유(김정섭에서 개명) 김영사 회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김강유 김영사 회장은 동국대 불교학과 출신으로, 백성욱 전 동국대 총장으로부터 금강경 독송 수행법을 배운 제자로 잘 알려져 있다.
또 박은주 전 김영사 사장은...
출판사 김영사의 전·현직 대표가 350억원 대의 법적 분쟁을 벌이고 있다는 사실이 지난 27일 알려진 가운데 이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도 뜨겁다.
다음 아이디 '아바*'는 "양서 출판에 전념해온 김영사. 문학과지성사와 창작과비평사, 문학사상사 못지않게 양서를 출판하는 곳인데…. 어쩌다 저렇게 됐을꼬?"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또...
출판계의 '마이더스 손'으로 불리던 박은주(58) 김영사 전 대표가 대주주와의 경영권 갈등 이후 직에서 물러나 돌연 잠적한 지 1년 2개월만에 언론에 얼굴을 공개했다.
당시 박 전 대표는 한국출판인회의 회장을 맡아 도서정가제 확대에 기여하는 등 왕성한 대외활동을 겸하고 있던 터라 출판계의 충격과 파장이 적지 않았다.
박 전 대표는 27일 한 매체와의...
김강유(68) 김영사 회장은 박은주(58) 전 사장이 자신을 총 350억원 규모의 배임과 횡령, 사기 혐의로 고소한 것과 관련 "어떤 방식으로도 회사에 손해를 입히지 않았음을 떳떳하게 밝힌다"고 반박했다.
김 회장은 지난 27일 김영사에서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박 전 사장이 고소를 했다는 것 자체가 믿기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박은주(58) 전 김영사 사장이 김강유(68) 김영사 회장을 총 350억원 규모의 배임과 횡령,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소하면서 박 전 사장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 전 사장은 이화여대 수학과를 졸업했으며 1982년부터 1988년까지 김영사 편집부장을 지냈다. 1989년 32세의 나이로 CEO의 자리에 오른 박 전 사장의 손에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세상은 넓고...
'먼나라 이웃나라', '정의란 무엇인가' 등 수많은 밀리언셀러를 펴낸 국내 대형 출판사 '김영사'가 전·현직 대표들의 지분 싸움으로 얼룩졌다.
김영사는 지난 1983년 김강유(68) 대표이사에 의해 설립됐다. 6년 후 김 대표이사는 종교 모임에서 만난 제자인 박은주(58) 전 김영사 사장에게 지분과 경영권을 물려줬다.
박 전 사장은 1994년 김영사를 주식회사로 법인...
25년 만에 현직으로 복귀한 김강유(68) 김영사 대표이사가 박은주(58) 전 김영사 사장에게 고소당했다.
김 대표이사와 박 전 사장의 관계는 1098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김 대표이사는 1983년 출판사 김영사를 설립 후 종교 모임에서 만난 제자인 박 전 사장에게 지분과 경영권을 물려줬다. 종교활동에 매진하겠다는 이유였다.
박 전 사장은 1989년 김영사...
박은주(58) 전 김영사 사장이 김강유(68) 김영사 회장을 총 350억원 규모의 배임과 횡령,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소하면서 박은주 전 사장에 대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
박은주 전 사장은 이화여대 수학과를 졸업했으며 1982년부터 1988년까지 김영사 편집부장을 지냈다. 1989년 32세의 나이로 CEO의 자리에 오른 박은주 전 사장의 손에서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국내 대형 출판사인 '김영사'의 김강유(68) 대표이사가 전직 대표와 수백억원대 지분 다툼을 벌이다 검찰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부장검사 조종태)는 김 대표이사에 대한 고소사건을 배당받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과 횡령, 사기 혐의 등의 적용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27일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같은 회사 박은주(58) 전 사장이 김...
출판계 마이더스의 손으로 불렸던 박은주(58) 전 김영사 사장이 김강유(68·김정섭에서 개명) 김영사 대표이사 회장을 총 350억원 규모의 배임과 횡령,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이에 김 회장 측도 배임과 횡령 등으로 박 전 사장을 맞고소를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박 전 사장 측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014년 물러날 당시 김 회장 측이...
국내 대형 출판사인 '김영사'의 김강유(68) 대표이사가 전직 대표와 수백억원대 지분 다툼을 벌이다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부장검사 조종태)는 김 대표이사에 대한 고소사건을 배당받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과 횡령, 사기 혐의 등의 적용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사건은 같은 회사 박은주(58) 전 사장이 김 대표이사를...
올해 40평방미터 규모로 설치 및 운영되는 한국관에는 다락원, 한국문학번역원 등이 공동 참가하며 경세원, 대외경제정책연구소, 미래문화사,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신일북스, 주니어김영사, 청림출판, 현암사 등 총 13개사의 위탁 도서가 전시 및 소개되면서 한국 출판물의 일본 진출을 타진하게 된다.
또한 2015 볼로냐아동도서전에서 큰 호응을 얻은 한국의...
미국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교수인 로버트 포즌의 ‘그는 어떻게 그 모든 일을 해내는가’(김영사)도 독자의 선택을 받기 쉽지 않은 책처럼 보인다. 일단은 분량이 만만치 않고 내용이 좀 어려운 것처럼 배열되어 있다. 하지만 독자들은 저자가 교수로서 경력을 쌓아온 사람이 아니라는 점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고위 변호사, 투자회사의 부회장, 행정부와 주정부의...
걸출한 이론 물리학자로서 오랫동안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해 왔던 미치오 카쿠의 ‘마음의 미래’(김영사)는 인간 정신에 대한 현재와 미래를 담은 책이다.
10여년 전에 미치오 카쿠는 미래에 대한 전망서를 펴낸 적이 있는데, 쟁쟁한 명망가들이 만나서 인터뷰를 갖고 그 결과를 토대로 자신의 의견을 더한 책이었다. 이번에 펴낸 인간 정신에 대한 책 역시 정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