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새정치연합 김영록 수석대변인의 국회 브리핑에 따르면 문 대표는 “경제는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고, 민생은 폭발 직전이다. 국민들은 삶의 희망을 잃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 대표는 “대통령과 집권여당 내부의 거듭되는 권력싸움이 나라의 앞날을 더 암담하게 만든다”면서 “대통령이 국회 위에 군림하던 유신시대의 대통령으로 되돌아가서는 안...
최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의원이 담뱃값 인상이 정부가 의도한 금연효과에 큰 영향이 없다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상대적으로 걷기 쉬운 세금을 통해 세수를 확충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담뱃값 인상 이후 담배 판매량이 25% 준것만 해도 금연효과가 크게 나타나는 것”이라고 했다....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현안 브리핑에서 “야당 의원들을 공산주의자라고 색깔공세를 편 고 이사장은 공영방송의 대주주이자 관리감독기관의 장으로는 매우 부적격하다는 점이 분명히 드러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의 시대착오적 시각은 공영방송의 공공성을 파괴하고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심각한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안 사장과 관련해서는 “문...
18일 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의원(해남 진도 완도)은 중소기업은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건축, 전기, 통신사업 등에 입찰을 위해 조달청에 신용정보업체가 발급하는 신용평가등급확인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하고 있고, 국내 대기업들도 공사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동일한 신용평가등급확인서를 제출토록 강제하고 있어, 이로 인한 부담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김영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009년 법인세 감면 이후 10대 재벌의 사내유보금이 30배 넘게 증가했다”며 “30대 대기업의 사내유보금이 710조에 달하는데 결국 대기업 특혜 때문에 이렇게 된 것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
같은 당 박범계 의원은 “고통 분담 차원서라도 재벌 대기업이 돈을 풀어야 한다. 재벌 대기업의 작년 (법인세) 실효세율이 16.2%에 불과하다”며...
△“얼마 안 있으면 물러날 것 같은데, 법인세라도 정상화하는 게 가장 큰 업적이 되지 않겠나.”(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의원, 15일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상대로 정부의 대기업 법인세 특혜 문제를 지적하며)
△“안전처는 아직 사고 뒤처리 부처가 맞다.”(새누리당 조원진 의원, 15일 안전행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15일 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의원은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2009년 (기업)법인세 인하 후, 10대 재벌의 사내유보금이 20조6000억원에서 612조3000억원(2015년 1분기)으로 30배 넘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실이 국회 입법조사처와 경신련 자료 등을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사내유보금 증가율이 가장 두드러진 곳은 SK그룹이었다. SK그룹의...
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의원(해남·진도·완도)이 15일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2009년 법인세 인하 후, 10대 재벌의 사내유보금이 20조6000억원에서 612조3000억원으로 30배 넘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김영록 의원에 따르면, 10대 그룹 중 삼성이 7조에서 232조7000억원으로 33배, 현대차가 3조2000억원에서 113조4000억원으로 36배, SK가 1조1000억원에서...
김영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0대 재벌의 사내유보금이 2008년 20조8000억원에서 올해 612조원으로 30배 이상 증가했다”면서 “법인세를 성역화하는 것은 정경유착의 결과로밖에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최 부총리는 대기업의 사내유보금을 줄이기 위해 법인세율을 올려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대기업은 우리나라 기업이 아니라 세계적인 기업과 경쟁하고...
14일 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의원이 밝힌 바에 따르면 2012~2015년까지 4년 연속 세수결손에 예산 조기집행까지 겹치면서 부족한 예산을 메꾸기 위해 한국은행으로부터 일시차입과 재정증권 발행이 급속히 증가하면서 이에 따른 이자만 1조2900억원을 지급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중 최고 일시차입금액을 기준으로 박근혜 정부 2년 반동안 총 71조원을...
14일 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의원이 조달청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입찰 담합으로 적발된 건설사들이 모두 소송을 제기하면서 행정제재 효력이 중지 돼 공공사업 입찰에 아무런 제지도 받지 않았다.
이들 건설사들은 4대강 등 각종 공공사업에서 입찰 담합으로 적발 돼 길게는 24개월간 입찰 참여 제한을 받았다.
이들은 행정제재 기간 동안에도 각종...
이날 새정치연합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거창하게 발표한 것과는 달리 그 내용은 논의의 물꼬를 텄다는 정도로 보여 밑그림은 그렸지만 갈 길은 먼 합의”라고 평가했다.
특히 “노동시장 구조개선과 청년고용의 핵심이라고 할 기간제, 파견근로자 보호방안이나 근로시간 단축 등 관련 합의는 향후 과제로 남겨져 매우 유감스럽다”고 언급했다. 또...
새정치연합 김영록 수서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미국이 7년 넘게 이어온 저금리 기조를 바꿔 금리 인상에 나선다면 우리 경제에도 큰 여파가 미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미국 금리 인상과 관련한 불확실성도 세계 경제에 위기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며 “지난달 중국의 위안화 전격 평가절하 소식에 한 달간 세계 주식시장에서...
홍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문재인 대표 등 새정치민주연합 지도부에 남북 접촉 결과를 보고하면서 이 같은 전망을 밝혔다고 김영록 수석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소개했다.
홍 장관은 이 자리에서 "(이산가족들의) 여러 연고자가 연결돼야 하는 등 문제가 있어서 대규모로 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 같아 적정 규모로 앞으로 계속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남북이 군사적 충돌을 피하기 위해 대화의 물꼬를 열었다는 점이 중요하다"며 "남북 당국은 이번 회담에서 당면한 군사적 긴장 상황을 반드시 해소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김 수석대변인은 "남북 당국은 나아가 이번 회담을 역주행한 남북관계를 정상화할 절호의 기회로 살리기 바란다"며...
김영록 수석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부당한 진실을 용감하게 폭로한 내부 고발자의 입에 재갈을 물리려는 것은 검찰이 자신들의 본분마저 내팽개친 행태가 아닐 수 없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또한 "정치검찰의 후안무치한 막장드라마가 도대체 어디까지 이어질지 의문스러울 정도"라면서 "검찰은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사건의...
같은 당 김영록 의원은 지난해 11월 과세표준 200억원 초과 기업에 대한 법인세율을 22%에서 25%로 상향하는 내용의 동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홍종학 의원은 지난 2012년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속한 법인 간 수령한 수입 배당금액에 법인세를 과세하고, 법인 간 출자를 위해 차입한 자금에 상당하는 이자는 손금에 산입하지 아니하도록 하는 내용의 동법...
새누리당에선 예결위원장인 새누리당 김재경 의원과 간사인 김성태 의원, 김한표 의원, 이노근 의원이, 새정치민주연합에선 간사인 안민석 의원과 김영록 의원, 홍익표 의원이 각각 참여한다.
오는 21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소위에선 총 11조8000억원에 달하는 정부 추경안과 관련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의결한 소관 부처별 예산에 대한 증·감액 항목과 규모를 논의할...
김영록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통해 선진화법 개정 문제를 두고 “의회 독재를 하겠다는 발상으로, 결코 찬성할 수 없다”며 “거대의석을 기반으로, 의회를 새누리당 마음대로 좌지우지하겠다는 발상은 야당은 물론 국민 누구도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무엇보다 과거로 돌아가 여야가 또다시 몸싸움을 하는 모습을 국민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