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자신의 6·13 지방선거 출마설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으며 즉답을 피하고 있다. 김 장관이 계속되는 질문에도 ‘출마하지 않는다’고는 확답하지 않으면서 출마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모양새다.
2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자유한국당 이군현 의원은 김 장관에게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다는...
우리나라 농정 수장인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남북의 농업 교류에 대해 정부는 준비가 됐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다만, 대북 쌀 지원 재개의 경우 당장은 현실상 어렵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19일 농림부 등에 따르면 김 장관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남북 관계가 개선되면 농업 분야 교류도 가능한지에 대해 “모멘텀만 주어지면 언제든지 농업 분야...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사람과 차량의 이동이 많은 설 연휴 기간에는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이 큰 데다,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방역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평창 패럴림픽 개최 기간인 3월과 철새가 북상하는 시기인 4월까지는 신속하고 철저한 방역조치를 해달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농식품부 김영록 장관과 김현수 차관, 방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 차관의 보고를 받은 이 총리는 “우선 AI 방역에 임하는 직원들이 몇 달째 24시간 근무를 계속해 피로가 많이 누적됐을 텐데 미안하고 고맙게 생각한다”며 “여러분이 수고해준 덕분에 현재까지 AI 발생 상황은 1년 전 겨울에 비해 건수는 10% 미만이고, 살처분 마릿수는 10%를 조금 넘는...
지난해 여름 농장에서 벌어진 작은 틈새가 국민 생활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계란 살충제 검출 사태가 보여주었다. 매일 식탁에 오르는 국민 반찬이자 단백질 공급원인 계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었다는 사실은 큰 혼란을 불러일으켰고, 계란을 비롯한 먹거리 전반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졌다. 농장의 작은 틈새가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만큼...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은 19일 홍장표 청와대 경제수석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홍보를 위해 서울 신당동 일대 외식업소들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상인들은 “경기가 안 좋고 외식업소는 너무 어려워 직원을 줄였다”, “물가와 집세 등 모든 게 다 오르는 데 현실을 반영해 달라” 등 어려움을 토로했다.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9일 청와대 홍장표 경제수석, 주현 중소기업비서관 등과 함께 최저임금 인상 및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홍보를 위해 서울 신당동 일대 외식업소를 방문했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를 직접 방문해 최저임금 인상의 취지와 효과를 설명하기 위한 자리다.
김 장관은 임금 인상에 따른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또 가격대가 5만~10만 원인 소형화환을 만들어 소비자 반응을 확인한 후 현장에 보급하고, 내년까지 보급용 화환대를 개발할 예정이다.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은 “소형 화환대를 개발하면 공공 예식장과 장례식장부터 적극 권장하고, 화훼업계와 협의해 보급을 일정부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영록 농축산식품부 장관은 "농촌분야 종사자의 46%가 최저임금 대상에 해당하는 만큼 최저임금이 많은 농민들에게 혜택이 주어질 것"이라며 "분배 정의와 사회통합을 위해 반드시 해야할 과제"라고 말했다.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국민소득 3만불 시대를 맞아 최소한의 삶을 꾸려나가기 위해 월 157만원은 최소한의 수준...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은 이 자리에 참석해 힘을 실었다.
김 회장을 비롯한 범농업계 추진연대 공동대표 5명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국가의 지원 책무가 헌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범농업계의 모든 역량을 결집한다’는 내용의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선언문에 서명했다.
공동대표 중 한 명인 이홍기 농축산연합회 상임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오늘은 그동안...
수 있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농림축산식품부 공직자 모두는 올 한해 부단히 노력하겠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들은 다음에 답을 찾는 ‘문견이정’의 자세로 농정에 임하겠습니다.
항상 농업인 입장에서 고민하고 더 부지런히 뛰겠습니다.
올해도 많은 지혜와 힘을 모아주시고 성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1월 1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는 성탄 연휴를 맞은 24일 김영록 장관 주재로 AI 방역 점검회의를 열고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회의에 앞서 11일 AI 비상근무 중 뇌출혈로 쓰러진 전남 곡성군 권삼주(52) 안전총괄팀장(6급)이 23일 끝내 숨진 데 대해 애도를 표하면서 점검회의 참석자들과 묵념했다.
김 장관은 "AI 초기 확산을 막으려면...
영암에서는 종오리 1만2000수를 사육하는 축주가 산란 저하에 따라 전날 오전 9시경 AI 의심 신고를 한 바 있다. 고병원성 여부 확인은 이날 밤 나올 예정이다.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은 방역대 내의 오리 살처분 범위를 관리지역(발생지 반경 500m)이 아닌 보호지역(반경 3km)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신속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한·미 FTA의 높은 시장 개방률, 농업 분야 무역 적자가 61억 달러에 달한다”며 “농업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 등을 고려해서 농업에 있어서 추가 개방이 불가하다는 점을 정부가 확고히 견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부총리는 이날 한·메르코수르(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우루과이)와 FTA 협상 추진 방침도...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은 “해당 농장은 축사시설이 노후화돼 비닐이 찢겨져 있고, 야생조류 분변이 축사 지붕에서 다수 확인됐다”며 “참프레에 대해 어떤 조치를 강구할지 법적 검토를 면밀히 하겠다”고 전했다.
정부는 평창 동계올림픽까지 AI가 창궐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강원도 지역 소규모 농가 가금류에 대한 수매도태를 진행하고 있다. 강원도는...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환경부 검사 결과 순천만 철새에서 H5N6형 AI가 확인됐다”며 “고병원성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환경부 최종검사 결과는 1~2일 더 걸릴 것”이라며 “전례를 비춰봤을 때 고병원성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부연했다.
방역당국은 이번에 국내에서...
주무부처인 농식품부는 18∼19일 연일 김영록 장관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방역 조치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의심환축이 확인된 농가에 대해서는 출입통제 조치를 하고 검출농장 반경 10㎞ 내 가금 농장 임상 예찰ㆍ정밀검사를 하는 한편 어떤 경위로 해당 농가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됐는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상황실을 24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