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지난 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벌어진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시즌 최고점(72.90점)을 받고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싱글 은메달리스트인 아사다 마오(64.07점)를 멀찌감치 따돌렸다.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리프니츠카야 포옹거부, 아사다마오, 김연아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선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가 아사다 마오의 포옹을 거부해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리프니츠카야는 지난해 12월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2013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일본 피겨스케이팅 선수 아사다 마오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날 리프니츠카야는 시상식을 위해 링크 위로 나아가며 팬들에게...
오랜 라이벌 일본의 아사다 마오가 부진한 가운데 김연아의 2연패 달성의 걸림돌은 러시아의 ‘무서운 신예’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6)이다. 리프니츠카야는 쇼트프로그램에서 72.90점으로 대회 1위를 기록했고 프리스케이팅에서도 141.51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러시아에 금메달을 안겼다.
김연아는 오른발 부상으로 경쟁자들보다 시즌을 늦게 시작했으나 빠르게...
72점으로 최연소 우승을 차지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율리야 리프니츠카야 소식에 네티즌은 "리프니츠카야, 아사다 마오보다 김연아의 맞수로 더 맞는 듯", "리프니츠카야, 김연아가 보고 싶다고? 놀랄 걸?", "리프니츠카야, 아직 김연아엔 미치지 못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연아의 라이벌로 지목된 일본의 아사다 마오가 단체전 쇼트프로그램에서 64.07점의 부진한 성적으로 3위에 머문 점을 감안하면 니프니츠카야의 선전은 더욱 돋보였다. 특히 아사다는 첫 점프에서 트리플 악셀을 시도하면서 엉덩방아를 찧어 자존심을 크게 구겼다.
16세에 불과한 그는 이제 막 주니어를 벗어나 시니어 무대에 등장했지만 점프는 물론 예술성에서도...
트리플 악셀을 시도하다 엉덩방아를 찐 일본 아사다 마오(64.07점)를 제친 리프니츠카야는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서 긴장할 수도 있지만, 1만 관중의 열광적 응원 속에 흔들림 없는 경기를 펼쳤다.
기대와 예상을 넘는 수준에 김연아와의 맞대결을 기대케 하는 리프니츠카야는 "김연아를 직접 보고 싶다. 김연아가 오랫동안 경기에 나서지 않았기 때문에...
소치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의 강력한 라이벌로 떠오른 16세 신예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러시아)가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개인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리프니츠카야는 10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소치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은메달리스트인 아사다 마오(24ㆍ일본ㆍ64.07점)를 앞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9일 미국 NBC방송은 ‘부담을 이겨낸 조숙함’이라는 제목의 기사로 그의 연기를 비중 있게 다뤘다.
미국 일간지 USA 투데이는 “리프니츠카야의 연기가 끝난 뒤 경기장을 뒤흔든 환호 분위기가 한국에 그대로 전해졌을 것”이라며 리프니츠카야가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하는 김연아(24)의...
아사다 마오아사다 마오(24ㆍ일본)가 돌아오는 개인전에서는 단체전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9일(한국시간) 아사다는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 경기장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나섰다. 이는 20일 개인전 싱글 출전을 앞두고 펼쳐진 경기라 더 집중 조명됐다.
그러나 전매특허 트리플 악셀 점프를 하다가...
조건진
조건진 아나운서의 아사다마오 실수에 대한 발언이 논란이 되면서 과거 김연아 선수에게 한 발언까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달 김연아 선수는 제68회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에 참가했다. 이 대회에서 김연아 선수는 '아디오스 노니노(Adios Nonino)'를 들고 프리경기에 나섰다.
그런데 이날 중계를 맡은 KBS 조건진 아나운서는 김연아가...
이같은 조 아나운서의 중계 멘트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이 "아사다마오 실수 했지만 중계 아나운서가 할만한 멘트는 아닌거 같다" "아사다 마오김연아, 자국 선수를 아끼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그래도 방송에서는 자제해야 할 것 같다" "일본이 김연아선수에게 뭐라고 할때는 분개하면서 우리나라도 똑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김연아에게 큰 위협되나?"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스핀은 잘하던데"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러시아 홈 텃세 걱정된다"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그래도 아사다 마오 보다 심하진 않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연아는 오는 20일 자정(이하 한국시각)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
김연아 경기일정 아사다마오
'소치올림픽'에서 트리플 악셀에 실패한 아사다마오 연기 후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의 경기일정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김연아는 오는 20일 자정부터 진행되는 쇼트프로그램에서 ‘어릿광대를 보내주오’를 비롯해 21일 자정부터 프리스케이팅 ‘아디오스 노니노’를 선보인다.
김연아는 경기 일정을 소화한 후 메달권에...
하지만 아사다마오는 트리플 악셀에 실패하는 등 불안한 모습으로 종합점수 64.07로 3위에 그쳤다.
1998년생으로 올해 16세인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러시아가 소치올림픽을 앞두고 키워온 기대주다.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기록하며 김연아를 위협하는 '피겨 신예'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홈에서 치러지는 경기인 만큼 어드밴티지가 작용할 경우 김연아 역시 안심할...
84점)에 이어 3위에 오르며 예상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같은 내용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아사다 마오, 그럴 줄 알았다" "아사다 마오, 이제 포기할 때도 된거 같은데" "아사다 마오, 매번 자신 있다고 하더니.. 이젠 안타깝다" "아사다 마오, 김연아랑 레벨이 다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피겨 스케이팅 일본 대표인 아사다 마오가 소치동계올림픽 단체전 쇼트 프로그램에 나섰지만 부진한 경기력으로 3위에 그쳤다.
아사다는 9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대회 피겨스케이팅 단체전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총점 64.07점으로 3위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기술점수(TES)에서 31.25점, 예술점수(PCS) 33....
IOC는 ‘주목할 만한 선수(Athletes to watch in Sochi)’라는 부제에서 김연아를 언급하며 “일본의 아사다 마오(24)와의 치열한 경쟁관계에 있지만, 한국의 김연아가 올림픽 챔피언 자리를 지켜낼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림픽 전설(Olympic legends)’이라는 부제의 첫 줄에서 다시 김연아를 조명했다. IOC는 “김연아가 지난 2010...
83으로 아사다의 3.25보다 낮았다. 이는 김연아의 우승 확률이 아사다 보다 2배 가까이 높다는 뜻이다.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의 강력한 우승 후보 이상화(25ㆍ서울시청)의 대회 2연패 가능성도 크게 점쳤다. 이상화의 우승 배당률은 1.30으로 낮아 김연아보다 더 확실한 금메달을 예감케 했다.
이날 보바다는 한국이 금메달 6개를 수확할 것으로 전망했다.
러시아 피겨스케이팅의 전설 이리나 슬루츠카야가 김연아의 동계올림픽 2연패 가능성을 언급하는 한편 일본 대표 아사다 마오에게도 기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슬루츠카야는 5일 오후(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 클러스터 내 올림픽 빌리지에서 열린 한국 선수단의 공식 입촌식에 참석했다. 슬루츠카야는 이날 부촌장 자격으로 한국 선수단의 입촌식에...
일본 피겨스케이팅의 간판 아사다 마오(24)가 2014 소치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경기를 앞두고 아르메니아 빙상장 한 곳을 통째로 빌렸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아사다가 올림픽 단체전을 마친 뒤 개인전에 앞서 아르메니아 수도 예레반에서 최종 훈련을 하게 됐다"고 4일 보도했다. 일본빙상연맹은 올림픽 경기장의 연습 시간이 제한된 점을 고려해 예레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