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트리플 악셀로 이번 시즌 김연아를 누르고 왕관 탈환에 성공할지는 미지수다. 아사다 마오는 공식 연습에서 처음 트리플 악셀에 성공했지만 두 번째 점프에서는 1회전 반만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사다 마오는 지난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허리 통증을 겪은만큼 ‘올해는 나를 컨트롤할 수 있다’, ‘에너지를 비축하자’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아사다...
시즌 2위는 아사다 마오(일본)이 73.18, 3위는 라프니츠카야 (72.24)다.
같은 대회에 출전한 일본의 안도 미키는 62.81점(기술점수 30.65, 구성점수 32.16)로 김연아에 이어 대회 2위에 올랐다. 3위는 러시아가 포스트 김연아라 내세운 엘리자베타 툭타미셰바(58.81)가 차지했다.
시즌 첫 연기에 도전한 김연아는 풍부한 감정연기와 완벽에 가까운 점프를 선보였다....
시즌 2위는 아사다 마오(일본)이 73.18, 3위는 라프니츠카야 (72.24)다.
이날 시즌 첫 연기에 도전한 김연아는 풍부한 감정연기와 완벽에 가까운 점프를 선보였다.
트리플러치에 이어진 트리플 토르에 레이백 스핀, 하멜스핀 모두 최상의 표현력을 보여줬다. 더블악셀 점프 랜딩에서 불안함 빼고는 부족함이 없는 내용이었다.
첫 선을 보인 프로그램 곡...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김연아와 순위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이는 일본 피겨스케이팅의 간판스타 아사다 마오(23)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그랑프리 파이널 쇼트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다.
5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아사다는 기술점수(TES) 37.45점과 예술점수(PCS) 34.91점을 받아 합계 72.36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그는 쇼트...
일본 피겨의 간판 아사다 마오(23)가 자국에서 열린 그랑프리 대회에서 실수에도 불구하고 쇼트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아사다 마오는 지난 8일 일본 도쿄 국립 요요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스케이팅 그랑프리 4차 대회 NHK트로피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6.89점 예술점수(PCS) 34.37점을 받았다.
두 점수를...
아사다 마오
'피겨 여왕' 김연아의 라이벌인 일본 아사다 마오가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200점을 돌파하며 정상에 올랐다.
아사다 마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트리플 악셀에서 엉덩방아를 찧은 것을 제외하고 큰 실수 없이 경기를 마쳐 131.37점을 받았다.
이로써 합계 204.55점을 기록한 아사다 마오는 미국의 애슐리...
수영스타 박태환(24)과 쑨양(22·중국), 피겨스타 김연아(23)와 아사다 마오(23·일본) 등이 대표적인 예다. 특히 박태환과 쑨양은 2008 베이징올림픽부터 라이벌 관계를 형성, 한·중 양국에 수영 붐을 일으키며 세계 수영 역사를 새로 썼다.
그러나 라이벌 의식도 과하면 탈이다. 스포츠정신보다 승리 욕구가 앞서면 부작용이 뒤따른다. 프로축구 서울과 수원 경기는 늘 4만명...
피겨스케이팅 김연아는 아사다 마오(일본)와 10년째 라이벌이다. 경기장에서 수없이 마주쳤지만 서로 친해질 기회는 없었다. 김연아는 “언론에서 두 선수를 비교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마오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게 됐다”고 털어놨다.
박세리(36ㆍKDB산은금융)는 중학교 시절부터 김미현(36)과 라이벌이었다. 박세리와 김미현도 언론의 비교로 인해 불편한 관계가...
시니어 데뷔 첫 무대인 스케이트 캐나다에서 3위에 입상하며 화려하게 등장한 김연아는 그 해 트로피 에릭 봉파르에서 한국 최초로 시니어 대회 정상에 올랐다.
김연아의 라이벌인 아사다 마오(일본)는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리는 1차 대회인 스케이트 아메리카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4차 대회 NHK트로피에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일본 피겨의 간판 아사다 마오(23)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나설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31일 '스포츠호치' 등 일본 스포츠전문지에 따르면 아사다가 2013∼2014시즌의 주제곡으로 쇼트프로그램은 쇼팽의 '녹턴'을, 프리스케이팅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을 선택했다.
이 두개의 프로그램은 과거 인연을 맺은바 있다. 아사다는 시니어 첫 시즌이던 2006...
김연아가 아사다 마오와 비교하는 것을 그만해 달라고 밝혔다.
김연아는 한국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아사다와의 비교를 자제해 줬으면 하는 바람을 드러냈다.
김연아는 “아사다와 주니어 때부터 지금까지도 비교되고 있다. 저뿐만 아니라 아사다 선수도 짜증이 날 것 같다. 주변에서 계속 얘기를 하면 아무리 신경을 쓰지 않으려고 해도 신경이 쓰인다”고 말했다....
'피겨의 여왕' 김연아가 돌아왔다. 김연아는 17일(현지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의 버드와이저 가든스에서 열린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종합 218.31점을 획득해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이탈리아의 카롤리나 코스트너(197.89점), 3위는 일본의 아사다 마오(196.47점)가 올랐다.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 두 동갑내기 라이벌의 운명은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 때와 마찬가지로 2013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엇갈렸다. 김연아는 2013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다른 경쟁자들을 압도하는 기량으로 1위를 차지했다. 쇼트와 프리에서 모두 2위 그룹을 현격한 점수차로 따돌렸다.
숙명의 라이벌로 꼽혔던 아사다는 동갑내기라는 공통점 외에는 전혀 동일한 점을...
김연아의 영어 인터뷰를 들은 동양대 진중권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 “인터뷰도 영어로..ㅋ 아사다 마오에겐 이것도 넘사벽”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연아 영어인터뷰를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김연아다!” “김연아 영어인터뷰, 아사다마오 어차피 안되겠네” “김연아 영어인터뷰 실력에 또 한번 놀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연아는 물론 아사다 마오(일본) 역시 2006 토리노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이 기준에 부합되지 못해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한 바 있다. 이 규정에 따라 최다빈(13ㆍ강일중)은 일단 소치동계올림픽에는 출전할 수 없다.
이 기준을 감안해 유력한 참가 후보는 김해진(16ㆍ과천중)과 박소연(16ㆍ강일중)이다. 특히 김해진은 지난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4차대회에서 3위에...
김연아(23)의 환상적인 연기는 경기장에 있는 관객뿐 아니라 심판들까지도 홀린 모습이었다.
김연아(23)가 17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의 버드와이저 가든스에서 열린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48.34점의 점수를 받으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김연아가 이날 기록한 프리스케이팅의 점수는 2010년 밴쿠버...
쇼트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석연치 않은 점수로 우려가 있었던 이날 경기에서 김연아는 선수와 심판마저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무결점의 연기로 일본의 아사다 마오를 비롯한 앞에서 경기를 펼쳤던 선수들을 압도했다.
이날 우승은 어느 대회보다 남다른 의미가 있다. 김연아는 2009년 여자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200점을 돌파하며 세계선수권대회...
이번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코스트너, 아사다 마오(일본) 등 라이벌로 꼽혔던 선수들을 가볍게 따돌리며 '여왕의 복귀'에 쐐기를 박았다.
김연아가 세계선수권대회 정상을 탈환한 것은 2009 로스앤젤레스 대회 이후 4년 만이다. 2006년 시니어 데뷔 이래 15번째 국제대회 우승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김연아의 우승으로 한국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종합 2위에 오른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와 3위에 오른 아사다 마오(일본)는 연기에 비해 비교적 높은 점수를 받아 마지막 선수로 나선 김연아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었다. 특히 쇼트에서 석연치 않은 롱엣지 판정을 한 개 받은 바 있어 불안감은 더 컸다.
하지만 김연아의 프리스케이팅 연기는 완벽 그 자체였고 더 이상 코스트너나 아사다는 라이벌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