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데 ‘김연아 키즈’ 박소연과 김해진의 경기시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리는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 경기에서 박소연은 24명 중 첫 번째 순서로 새벽 12시 7분에, 김해진은 11번째 순서로 새벽 1시 17분에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전일 쇼트프로그램에서 박소연은 49.14점, 김해진은 54....
리프니츠카야는 지난 1월 유럽선수권대회에서 러시아 선수로는 8년 만에 우승하면서 김연아의 대항마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이날 쇼트 경기에서 치명적인 점프 실수를 하는 등 기대에 못 미치는 성격을 거둔 반면 상대적으로 주목을 덜 받았던 소트니코바가 깨끗한 연기를 펼치면서 김연아를 바짝 추격하자 소트니코바가 다시 조명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김연아 쇼트프로그램 경기가 끝나고 프리스케이트 경기 시간이 임박한 현재, 베팅 양상이 바뀌고 있다.
쇼트프로그램이 치르기 전만 해도 일부 유명 도박사이트에선 김연아를 밀어내고 금메달 후보 1순위에 오르기도 했다. 정작 대회가 임박하자 도박전문업체들이 예측을 수정하고 나섰다. 20개 업체 가운데 김연아의 금메달을 점친 곳은 18곳....
USA투데이는 "4년 전 밴쿠버에서 쇼트프로그램이 끝났을 때 김연아는 경쟁자들에게 5점을 앞서고 있었다"면서 "하지만 이번에는 겨우 0.28점을 앞서고 있고 경쟁은 계속되고 있다는 뜻"이라고 분석했다.
USA투데이는 "그래도 금메달 후보를 꼽으라면 김연아"라면서도 "심판들이 김연아의 예술점수에 최고점을 주지 않는 경우는...
김연아 경기시간 임박, 짜다 새로운 해석 나와
'피겨여왕' 김연아가 쇼트프래그램을 점수를 기다리는 키스앤크라이 존에서 마친 후 '짜다'라고 말했다 알려져 전국민의 관심을 모은 가운데, 이 단어가 '짜다'가 아니라 '다행이다'라는 해석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김연아 팬클럽 중 하나인 승냥이 구성원이 활동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 팬은...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의 인터뷰 영상이 화제다. 쇼트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지만 사실 경기 전 김연아 선수의 컨디션은 최악이었기 때문이다.
김연아는 2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여자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74.92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경기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김연아는 "웜업에서 다리가...
이날 아사다 마오는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총점 55.51점(기술점수(TES) 22.63점, 예술점수(PCS) 33.88점, 감점 1점)을 받아 16위에 올랐다. 일본 피겨 간판임을 감안하지 않아도, 아사다마오 자신으로서도 최악의 성적표다.
피겨 단체전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인 모리 전 총리는...
그러나 이번 올림픽의 단체전 경기와 쇼트 경기를 비롯해 앞선 경기들에서 트리플 악셀 실패가 계속 되고 있어 이번 도전이 무리수라는 평가가 더욱 많은 상황이다.
김연아의 라이벌로 언급되던 아사다마오는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서 20일 열린 2014 소치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55.51점을 받으며 16위에 머물렀다....
지난 해 열린 세계선수권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김연아는 쇼트를 1위로 마쳤고 쇼트 2위를 기록한 코스트너와 3.11점의 격차를 보였다. 하지만 프리스케이팅이 끝난 이후 두 선수의 점수차는 무려 17점에 달했다. 프리스케이팅에서 김연아와 코스트너의 현격한 기량차가 분명하게 드러난 셈이다.
소트니코바 역시 프리에서는 결코 강하지 않다. 올시즌 5번의...
이에 20일 밤 11시에는 ‘해피투게더’ 대신 김연아(24)가 선수 생활을 마감하는 마지막 올림픽 무대인 피겨스케이팅 프리프로그램이 중계된다.
앞서 김연아는 20일 새벽 0시부터 열린 여자 피겨스케이팅 쇼트프로그램에서 74.92점을 받으며 1위를 차지해 올림픽 2연패 가능성을 더욱 높여놨다.
쇼트프로그램에서도 김연아는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뛰어 가산점은 1.50을 획득했다.
쇼프프로그램에서 74.92점을 얻어 선두에 나선 김연아는 2위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바(74.64)와 0.28점의 근소한 차이로 앞서 있다.
따라서 금메달의 주인공이 갈리는 이날 새벽 경기에 국내 피겨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른 혹은 늦은 새벽...
캐나다 동메달리스트 조애니 로셰트는 "김연아는 음악을 느끼고 있다"며 "트리플 러츠, 트리픝 토, 아름답다"라고 김연아의 쇼트프로그램을 평했다.
이어 로셰트는 “김연아는 멀리 뛰고 부드럽게 착지한다”며 미소를 띤 얼굴로 김연아의 연습 영상을 지켜봤다.
캐나다 남자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 커트 브라우닝은 "김연아는...
2013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돔 스포르토바 빙상장에서 열린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김연아는 올리브 그린색 드레스를 입었다. 해당 의상은 단무지나 겨자 같다며 팬들에게 비난을 사 논란이 되기도 했다.
같은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는 블랙컬러의 드레스를 입고 싶은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올해 경기 고양어울림누리...
쇼트에서 클린 연기를 펼친 것은 사실이지만 소트니코바는 기술 점수에서 오히려 김연아를 근소하게 능가했다. 가산점에서 김연아보다 후한 점수를 받은 것.
피겨는 매번 올림픽 때마다 채점 방식이 조금씩 달라진다. 2010년 밴쿠버 대회와 비교해 이번 소치올림픽에서도 바뀐 점이 몇몇 존재한다. 밴쿠버 때에는 스핀의 채점 단계가 4단계였지만 이번 대회는 5단계로...
20일(한국 시각) 새벽 러시아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탤리스에서 펼쳐진 김연아의 쇼트프로그램 연기를 놓고 해외 방송 해설자들은 한 목소리로 연아의 연기에 대한 감탄과 칭찬 그리고 박한 점수에 대한 의문 등을 표현했다.
캐나다 CBC의 커트 브라우닝, 캐롤라인은 경기가 끝나자 마자 "어떻게 저런 연기를 할 수 있는 거죠? 잘하니까요. 정말 정말 잘...
반면 1위를 기록한 김연아 쇼트 연기에 대해 NHK는 “김연아가 일본 선수들과는 대조적으로 갖고 있는 실력을 완벽하게 발휘했다”라며 “몸 전체를 이용해 유연한 연기를 선보였다”고 평가했다.
닛칸스포츠도 “김연아는 실수 없이 연기를 펼쳤다”며 “김연아가 올림픽 2연패를 향해 순항했다”며 김연아의 완벽한 연기를 극찬했다.
아사다마오 일본자막...
에드먼즈는 본인의 경기를 마쳤음에도 김연아의 쇼트프로그램이 끝날 때까지 기다린 후 연아와 인증샷을 찍었다. 또한 에드먼즈는 연아와의 인증샷을 찍기 전에 김연아를 배경으로 소심한 인증샷을 찍기도 했다.
그는 20일(한국 시각) 자신의 트위터에 "노란색의 모든 것, 김연아와 공식 인증샷"이란 제목으로 인증샷을 공개했다.
앞서 미국의 에이스...
이날 김연아 쇼트 경기를 생중계하던 NHK는 “김연아가 일본 선수들과는 대조적으로 갖고 있는 실력을 완벽하게 발휘했다”라며 “몸 전체를 이용해 유연한 연기를 선보였다”고 평가했다.
닛칸스포츠도 “김연아는 실수 없이 연기를 펼쳤다”며 “김연아가 올림픽 2연패를 향해 순항했다”고 김연아의 완벽한 연기를 극찬했다.
반면 이날 쇼트에 나선...
쇼트프로그램에서 김연아를 0.28점 차로 바짝 뒤쫓은 소트니코바는 이날 프리스케이팅 음악에 맞춰 하는 연습에서 점프는 하지 않고 다른 요소들을 점검했다.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드레스 리허설에 네티즌들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무슨 문제가 있는걸까"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김연아 최선을 다하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오늘 프리도...
이날 김연아는 쇼트에서 입었던 노란색 드레스와 달리 검정색과 어두운 보라색이 섞인 의상을 입고 연습에 나섰다. 그는 의상을 입은채로 '아디오스 노니노'에 맞춰 스케이팅을 선보였다.
김연아는 21일 자정 시작되는 프리 스케이팅에서 마지막 24번째로 출전할 예정이다. 4그룹 여섯번째인 그녀의 경기는 새벽 3시 46분에 시작된다.
드레스 리허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