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밖에도 골키퍼는 김승규(24ㆍ울산), 정성룡(29ㆍ수원)과 함께 일본 J리그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진현(26ㆍ세레소)이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6일 오전(한국시간) 그리스 아테네 카리이스카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그리스와의 평가전에서 박주영(왓포드)과 손흥민(레버쿠젠)의 연속골로 2...
2006년과 2010년 월드컵에서 활약한 정성룡(수원)이 지난해 막판부터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김승규(울산)가 치고 올라오는 양상이었다. 그러나 김승규는 지난 1월 해외 전지훈련에서 멕시코를 상대로 4골을 허용하며 주춤하는 모양새다.
한국과 그리스의 역대 전적도 흥미롭다. 무패행진을 이어가는 것도 이번 경기의 중요한 관전포인트다.
네티즌도 관심을...
월드컵 이전 마지막 공식 A매치인 만큼 정성룡과 김승규 중 주전을 낙점해야 하는 시점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전후반 45분씩을 맡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이미 현지에 도착한 홍 감독은 “마지막 평가전인 만큼 컨디션 파악에 집중하겠다”며 출국 전과 같은 자세를 보였다. 하지만 “좋은 경기력을 기대한다”며 승리에 대한 열망을 간접적으로 시사하기도 했다....
이는 결국 정성룡과 김승규로 압축된 골키퍼 포지션 역시 마찬가지다. 그리스전 이후에도 월드컵 개막 이전까지 몇몇 평가전들이 계획돼 있지만 공식 A매치는 아닌 만큼 두 선수를 가늠할 최적의 기회는 그리스전인 셈이다.
주전 수문장에 대한 홍 감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정성룡은 지난 두 번의 월드컵에서 활약했고 풍부한 경험을 자랑한다....
대표팀 골키퍼 경쟁은 과거 월드컵에서 활약한 정성룡(29ㆍ수원)이 지난해 막판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김승규(23ㆍ울산)가 치고 올라오는 양상이다. 그러나 김승규가 지난 1월 해외 전지훈련에서 멕시코를 상대로 4골을 허용하며 주춤하고 있다. 이에 홍 감독이 연륜과 패기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또한 관심거리다.
정성룡(29ㆍ수원)과 김승규(24ㆍ울산), 김진현(27ㆍ세레소 오사카)이 골키퍼로 선발됐다.
홍명보 감독은 다음 달 1일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로 선수들을 소집해 2일 그리스로 출국할 예정이다. 그리스와의 통산 전적 2승 1무다.
대표팀 선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지성 대신 박주영 차두리인가?”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홍명보 감독은 박지성의...
김승규(24·울산), 신화용(31·포항) 등 후배 선수들과 함께 K리그 대상 골키퍼상 후보에도 올랐다.
몸싸움이 격렬한 프로농구도 노장들의 활약이 뜨겁다. 지난 시즌 허리 디스크에 목 디스크까지 겹쳐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한 김승현(36·삼성)은 비시즌 동안 훈련량을 늘려 명예 회복을 단단히 벼르고 있다. 국내 프로농구 최고령 주희정(37·SK)은 국내...
미국과의 경기에서 골문을 지켰던 정성룡 골키퍼는 “비록 1승 2패를 기록했지만 3주간 후회없이 훈련하고 왔다”고 밝혔다.
김승규와의 주전 경쟁 구도에 대해서는 "다른 선수보다 나 자신이 중요하다"며 "운동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코스타리카전에 이어 연속으로 골문을 지킨 김승규 역시 몇몇 장면에서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다. 손흥민, 구자철, 이청용 등 유럽파들이 가세하면 공격적인 부분은 강화될 여지가 충분하지만 수비진은 현재 눈에 보이는 자원으로 최대한의 조직력을 끌어내야 한다.
물론 멕시코는 FIFA 랭킹 21위로 한국보다 전력상 우위에 있는 팀인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월드컵...
골문은 김승규가 2경기 연속으로 출전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경기를 치르고 항공편으로 샌안토니오로 이동했고 충분한 휴식 시간도 가지지 못했던 탓에 선수들의 몸상태는 경기 초반부터 그리 좋아 보이지 않았다. 전체적인 볼 점유율에서 밀렸고 공격에서도 멕시코의 3백을 상대로 원활한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개인기와 볼 키핑력이 뛰어난 멕시코인 탓에...
중앙 수비는 강민수와 김기희, 왼쪽과 오른쪽 수비수는 김진수와 박진포가 출전했고 골키퍼는 코스타리카전에 이어 또 한 번 김승규가 맡았다.
한국은 멕시코와 역대 11번 대결해 4승 2무 5패로 약간의 열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경기가 열리는 샌안토니오는 멕시코 국경과 차로 2시간 정도에 위치한 곳으로 관중 대부분이 멕시코 관중으로 채워져 한국으로서는 마치...
이번 전지훈련에는 골키퍼 정성룡·이범영·김승규가, 수비수로 김기희·황석호·강민수·김대호·이지남·박진포·김진수·이용·김민우·김주영이 출국했다.
미드필더는 고요한·하대성·이호·김태혼·송진형·박종우·이명주가, 공격수로 이승기·이근호·염기훈·김신욱 등이 출전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과 코스타리카 평가전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MBC를 통해...
이 밖에도 베스트 11 공공격수에는 김신욱과 함께 3년 연속 득점왕을 수상한 데얀이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에는 고무열(왼쪽), 이명주·하대성(이상 가운데), 레오나르도(전북·오른쪽)가 자리했다. 포백 라인은 아디(서울·왼쪽), 김치곤(울산)·김원일(포항·이상 중앙), 이용(울산·오른쪽)이 차지했다. 골키퍼는 김승규(울산)에게 돌아갔다.
하지만 울산은 김승규 골키퍼의 선방과 압도적으로 많은 수비수들의 숫자를 바탕으로 실점하지 않으며 어렵게 버텨냈다.
결국 포항의 결승골은 후반 추가 시간에 나왔다. 추가 시간도 거의 끝나갈 무렵 프리킥을 얻은 포항은 프리킥 이후 문전 혼전 상황에서 김원일이 득점을 올렸다. 이 한 골로 포항은 거짓말 같은 역전 우승을 이뤄냈고 울산 선수들은 모두...
지난 15일 스위스 평가전과 19일 러시아 평가전을 치른 후 한국 축구대표팀의 수문장 자리를 놓고 정성룡과 김승규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자빌 스타디움에서 열린 러시아와의 평가전에서 1-2로 역전패했다.
전반 6분 한국은 김신욱의 선제골로 앞섰으나, 전반 12분 러시아 표도르 스몰로프의 동점...
지난 스위스전에서는 좌우 풀백으로 김진수(니가타)-이용(울산)이 나섰지만 러시아전은 달라진 좌우 풀백 라인이 가동되는 셈이다.
한편 골문은 지난 스위스전에서 선발로 기용된 김승규(울산) 대신 정성룡(수원)이 복귀했다. 최근 불안한 모습을 노출했던 정성룡으로서는 불안했던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은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