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허일후, 김소영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15일 클래식 콘서트는 최승한이 지휘하는 60인조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클래식계의 아이돌 유엔젤보이스, 메조소프라노 김수정, 바리톤 우주호, 첼로 배일환,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쟈스민, 소프라노 김영미, 카운터테너 정세훈,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소향 등이 함께 한다....
단아하고 신뢰감 주는 이미지의 김소영 앵커는 2012년 MBC 아나운서국에 입사한 2년차 아나운서다. ‘TV속의 TV’, ‘MBC 3시 경제뉴스’를 진행했고 지난 3월 23일부터 8개월 간 MBC ‘주말뉴스데스크’를 진행했다.
김 앵커는 “연차도 짧은 저에게 중요한 앵커 자리를 맡긴 것은 어떤 가능성을 보고 선정한 것일 텐데 그 기대에 맞게 최선을 다하겠다....
이와 함께 오승훈 아나운서와 유선경 앵커가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자정뉴스인 'MBC 뉴스24'는 '스포츠뉴스'를 진행하는 김초롱 아나운서가 맡았다.
한편 오는 23일부터 주말 '뉴스데스크'에 김소영 아나운서가 새롭게 투입된다. 2012년 아나운서국에 입사한 김 아나운서는 'TV속의 TV', 'MBC 3시 경제뉴스'를 진행했으며 신동호 앵커와 호흡을 맞춘다.
MBC 주말 뉴스데스크 새 앵커로 발탁된 김소영 아나운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약 10개월간 MBC의 주말 뉴스데스크 간판이었던 양승은 아나운서는 17일을 끝으로 뉴스데스크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양승은 아나운서의 후임인 김소영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OBS 경인TV 아나운서를 거쳐 지난해 MBC에 입사했다.
입사 후 김 아나운서는 MBC...
이어 “다음주부터 김소영 아나운서가 주말 뉴스데스크 진행을 맡게 됐습니다. 저는 더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 뵙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양승은 아나운서는 지난해 MBC 노동조합 총파업 기간 중 주말 뉴스데스크 앵커로 발탁된 바 있다. 또한 최근에는 두 차례에 걸친 방송사고로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양승은 아나운서 후임 김소영 아나운서는 OBS 경인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