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밖에 쇄신파 주광덕(51) 김세연(39) 의원이 비대위원으로 들어갔다.
한편 박 위원장은 이날 오후 비대위 첫 회의를 주재하고 공석인 사무총장, 홍보위원장 등 주요 당직 인선안을 발표한다. 당 대변인엔 쇄신파 황영철 의원(46)이 내정됐다.
◇ 당내 인선 평가 = 이번 비대위원 인선은 당내 계파를 떠나 전반적으로 무난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 위원장이 비대위원 절반...
당내에선 당연직 비대위원인 황우여 원내대표와 이주영 정책위의장 외에 쇄신파 초선 김세연, 주광덕 의원이 선임됐다.
박 위원장은 “우리 정치를 변화시킬 수 있는 분들을 어렵게 모셨다”며 “오늘부터 비대위가 힘차게 출발할 수 있도록 상임전국위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한 당내에서는 당연직 비대위원인 황우여 원내대표와 이주영 정책위의장 외에도 `민본21' 소속으로 쇄신파로 분류되는 초선의 김세연, 주광덕 의원이 비대위에 합류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이 같은 인선은 각계 명망가를 참여시켜 안정적 변화의 토대를 마련하는 동시에 한나라당의 취약층인 2040세대에 어필하고 "뼛속까지 바꾸겠다"는...
이런 까닭에 비대위 참여 가능성이 꾸준히 거론돼 온 쇄신파의 권영진·김세연 의원이나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홍정욱 의원 등은 비대위 참여보다는 당직에 인선될 것이 유력하다는 말이 나온다.
박 위원장은 지난 19일 비대위원장에 선출된 직후 기자들과 만나 “당의 변화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사회에서 신망 받는 분들,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과 소신을 피력하신...
고려해 3선 이상 중진급 참여가 점쳐지는 사무총장에는 남경필 의원(4선)과 권영세 의원(3선)의 이름이 돌고 있다. 재선의 진영, 주호영 의원도 거론된다. 당 대변인에는 쇄신파 김세연 의원의 기용이 유력하다.
서상기 의원은 “계파나 성향을 떠나 국민들이 보기에 이제 당이 화합하고 새롭게 태어난다고 평가받을 수 있는 분들이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성식 김세연 의원 등 쇄신파로 불리는 초선 의원들은 ‘뇌관’을 피해 ‘정책쇄신’에 초점을 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들이 주창하는 ‘창당’이나 ‘당 리모델링’은 벌써부터 “실체가 없는 뜬구름 잡는 얘기”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남경필 원희룡 유승민 최고위원 등 3명은 ‘지도부·공천권 분리’를 주장할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원희룡 최고위원과...
황 원내대표는 외교통상통일위 김세연·차명진 의원을 강경파인 안상수·이윤성 의원으로 교체했다.
박희태 국회의장 역시 이날 민주당을 강하게 질책하며 직권상정 수순밟기에 돌입했다. 박 의장은 “화살도 다 쏘고, 모든 수단을 다 바쳤다”며 “나로선 더 이상 할 게 없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이 대통령이 ‘先 비준, 後 ISD 재협상’을 약속했음에도 민주당이...
따르면 오후 4시 현재 15명의 의원들이 발언을 신청했으며, 이 중 “국회법 절차대로 표결처리하자”는 강경입장이 11명, “좀 더 기다리자”는 온건발언이 4명이었다.
권성동 권택기 김성동 김재경 김충환 손숙미 심재철 유기준 윤상현 이은재 주성영 의원이 “국회법대료 표결처리”를 주장했고, 협상파인 김세연 정태근 주광덕 현기환이 “기다리자”고 제안했다.
FTA 협상파가 대부분으로 초선의원들이 모인 ‘민본21’은 17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동을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모임 간사인 김세연 의원이 전했다.
김 의원은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국익을 뒷전으로 하고 당파적 이익에 골몰하며 어떠한 제안도 진정성 있게 수용하지 않는 모습에 대단히 실망했다”면서 “당파적 이익을 떠나 나라의 장래를 위해 양식을...
남경필 정두언 임해규 김성식 구상찬 김성태 김세연 강명순 주광덕 홍정욱 성윤환 의원 등은 이날 오후 국회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단식농성중인 정태근 의원과 만나 회의를 갖고 이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
이들은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와 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에게도 각각 관련 내용을 전달하고, 민주당내 협상파 의원들과 협의를 거쳐 구체적 안을 짜기로...
남 위원장을 비롯해 구상찬·김세연·홍정욱 의원 등 한나라당 소속 외통위원들이 물리적 충돌을 수반한 강행 처리에 반대하는‘국회바로세우기’ 모임 소속이기 때문이다. 이들은 지난해 예산안 강행처리 직후 대국민 선언을 통해 19대 총선 불출마까지 내걸었다.
반면 민주당은 10일 본회의는 물론 8일 외통위 의결 저지를 위해 당원 총동원령까지 불사하겠다는...
이 서한은 구상찬 김성식 김세연 신성범 정태근 의원 등 당내 모임 ‘민본21’ 소속 5명이 주도해 작성, 동료의원 20명의 서명을 받아 김효재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전달했다.
다음은 ‘대통령에게 드리는 글’ 전문이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와 국정 기조의 전환을 요청 드립니다.
10·26 재보선의 참패 후 모든 언론이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의 위기를 말합니다....
앞서 구상찬 김성식 김세연 신성범 정태근 의원 등 당내 모임 ‘민본21’ 소속 5명은 20여명의 동료의원들의 서명을 받은 서한을 김 수석에 전달했다.
서한에는 △국민들 가슴에 와 닿는 대통령의 사과 △747공약(7% 경제성장, 1인당 국민소득 4만달러, 7대 경제강국) 폐기 △인사 쇄신 △권위주의 시대의 비민주적 통치 행위 개혁 △측근비리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검찰...
구상찬 김성식 김세연 신성범 정태근 의원 등 당내 모임 ‘민본21’ 소속 5명이 주도했으나 20명이 넘는 의원들이 서명에 동참했다.
서한에는 △국민들 가슴에 와 닿는 대통령의 사과 △747공약(7% 경제성장, 1인당 국민소득 4만달러, 7대 경제강국) 폐기 △인사 쇄신 △권위주의 시대의 비민주적 통치 행위 개혁 △측근비리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검찰 개혁 등을 담았다....
구상찬 김성식 김세연 신성범 정태근 등 당내 모임 ‘민본21’ 소속 의원 5명은 지난 4일 여권 혁신방안과 관련해 대통령 대국민사과, ‘747공약’ 폐기 등을 요구하는 서신을 이 대통령에게 전달키로 하고 당 소속 의원 전원에게 연판장을 돌렸다.
친이계 의원들은 5일 트위터·페이스북 등을 통해 “쇄신중독”, “집이 무너지는데 기왓장만 바꾼다고 되겠나”라며 강력...
구상찬 김성식 김세연 신성범 정태근 의원 등 당내 모임 ‘민본21’ 소속 5명은 이 같은 내용의 서신을 6일 이 대통령에 전달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대통령에 보낼 서한에서 “이번이 국민이 허락한 마지막 기회”라며 “대통령의 과감한 결단으로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이 질적 변화의 물꼬를 활짝 열어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들은 △국민들 가슴에...
남경필 위원장을 비롯, 유기준 정옥임 김세연 황진하 최병국 이상득 구상찬 유일호 윤상현 최병국 홍정욱 김영우 김호연 김충환 정몽준 의원이다.
이들은 "원내수석부대표, 상임위 여야 간사, 원내대표들까지 합의했다. 그런데 또 약속을 깨려는 것이냐. 너무들 한다"고 비준안을 표결에 부칠 것을 촉구하고 있다.
한편 야당 소속 정동영 유선호 박주선...
첫 번째로 한나라당 소장파 초선모임인 민본21 간사를 맡고 있는 김세연(부산금정) 의원이다.
- 초선으로서 지난 4년여 소회를 말하자면.
▲ 의정, 당내, 지역구 등 세 가지로 말할 수 있다. 의정활동에 있어선 탈북자를 비롯한 북한 인권, 다문화가정 자녀, 지방분권 등에 특히 관심을 가졌다. 당 차원으로 보면 친이·친박 계파 다툼 때문에 한계를 느낀 게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