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지도부가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장-여·야 원내대표 회동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병석 국회의장,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김성원 미래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
실제로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는 “주말 사이 초선을 중심으로 많은 의원이 본회의 발언 의사를 전달해왔다”고 전했다. 윤 의원과 20년 지기인 초선 박수영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경제학자가 국회의원이 된 뒤 첫 본회의 발언을 한 것”이라며 연설 동영상을 공유했다. ‘검사내전’ 저자인 초선 김웅 의원은 페이스북에 “청년들에게 검사내전보다...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는 “윤희숙 의원처럼 국민에게 여당의 실정과 일방 독주를 잘 전달할 의원들로 발언자 진용을 짜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4일 본회의에 당내 검투사로 불리는 조수진 의원, 이명박(MB) 청와대 대변인 출신 김은혜 의원, 대표적인 정책통으로 불리는 박수영 등 다른 초선 의원들의 발언 신청이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보수 집회를 이끄는...
김성원 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공수처 3법을 처리하기 위해서 무리하게 운영위 강행하는 것은 전혀 맞지 않다”고 말했다.
통합당은 우선 산회하고 추후 날짜를 다시 잡아야 한다고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김영진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7월 임시국회 자체가 7월 셋째 주에 진행되면서 교섭단체 대표연설, 대정부질문...
김성원 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와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의안과를 함께 방문해 추 장관 관련 탄핵소추안을 냈다.
김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법에 따르면 탄핵소추안이 제출된 후 24시간 이상 72시간 이내에 표결하게 되어 있다”며 “국회 본회의에서 의원들의 양심에 따른 법안 표결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추 장관의 위법...
이와 관련해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한 통합당 의원 20여 명은 박병석 국회의장실을 항의 방문해 상임위 배정과 상임위원장 선출을 취소해달라고 요구했다. 강제 배정이 이뤄진 통합당 의원 45명 전원은 오늘 오전 국회 의사과에 상임위 사임계를 제출하기도 했다.
남은 상임위 배분을 둘러싼 여야 대립도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가 사퇴...
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 등 통합당 의원 25명은 같은 날 박병석 국회의장을 30여분간 면담하며 상임위 강제배정에 대해 항의하고 6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취소하라고 공식 요구했다.
상임위에 강제 배정된 통합당 의원들은 이날 전원 사임계를 제출했다. 의원들은 오후에 예정된 상임위원회 회의에도 불참하기로 했다.
더불어민주당이 19일 본회의에서...
김성원 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는 "회동을 할 때는 보통 의장실에서 대표 일정을 보고 협의를 한다. (의장) 비서실이 일정 확인을 해야 하는데 그것도 안 했다. 예의도 아니고 그럴 상황도 아니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회동 여부에 대한 질문에 "모르겠다. 한번 봐야 한다"고 답했다.
애초 박 의장과 양당 원내대표는 이날 상임위 정수조정...
앞서 김성원 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지난 26일 더불어민주당과 첫 원내대표 회동 결과 "상임위원회 위원장 정수는 11대 7로 정해졌다"고 밝혔다.
이에 윤호중 민주당 사무총장은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야당이) 아직도 과거 미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7개가 자신들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것"이라며 "어제 협상에서 그런 합의가...
김태년 더불어민주당·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원내대표 회동을 갖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김영진 민주당·김성원 통합당 원내수석부대표가 공동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여야는 '일하는 국회'를 만드는 방향에 뜻을 함께하고, 국회법에 명시된 것에 따라 국회의장단은 6월 5일까지, 상임위원장은 6월 8일까지 선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