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양건영(대표이사 김성균)은 오는 16일 마포 공덕동으로 사옥을 이전한다고 10일 밝혔다.
마포대로 자람빌딩에 새 둥지를 틀게 된 범양건영은 그 동안 사용해 오던 방배동 범양빌딩을 지난 5월 누리텔레콤과 넥스지에 매각 완료했다.
사옥 이전과 함께 계열사도 자리를 옮기며, 20층 빌딩에 3개 층을 사용할 예정이고, 업무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13일부터...
또한, 김성균 대표이사를 재선임하는 안건과 이원준 무한투자 과장, 미국 UBS증권 부사장을 지낸 알렉스 연(ALEX YEON) 퍼시픽브릿지인베스트먼트 대표이사, 최진영 엔조이더쇼 대표이사 등을 이사로 신규선임할 예정이다.
사외이사로는 설문수 인천대학교 교수를 재선임하며 장송선 엠씨티티 대표이사를 신규선임하고, 최생림 한양대학교 교수와 이상철 씨를...
주공은 13일 이윤재 경영지원본부장과 김성균 기획조정실장을 대기발령했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노동조합이 국회를 상대로 임대주택법 개정 반대 활동을 벌인 데 대해 관리책임을 물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회 업무 창구 역할을 맡고 있는 김 실장과 함께 이번 국회 로비 사건의 주역인 셈.
주택공사 노동조합의 김동규 수석부위원장은 "임대주택법 개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