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 삼성증권 사장이 지난달 31일 열린 전국 지점장 회의를 진행하는 대신 최근 개봉한 영화 ‘명량’을 관람해 화제다.
1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김석 사장은 전날 오후 전국 지점장 회의를 목동의 한 극장에서 영화 명량을 관람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발표나 업무에 대한 논의 없이 영화 관람으로 이어졌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영화 관람은 김 사장의...
삼성증권은 대학생 봉사단 ‘YAHO(Young Assistant providing Happy Opportunity for Youths)’와 지속봉사처 학생·실무자 등 총 350명이 참여한 문화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일 오후 대학로 아트원시어터에서 개최, ‘여름방학 문화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삼성증권 YAHO 5기 멤버들과 봉사처 학생·실무자들이 뮤지컬 ‘블랙...
한편 올해를 고객중심경영 원년의 해로 선포한 바 있는 김석 삼성증권 사장은 최근 열린 하반기 전략회의에서 “고객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수익률이며, 삼성증권 PB들은 수익률로 평가 받을 것”이라며 “고객 지향적인 수수료 체계를 가진 상품으로 고객 신뢰를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달 2일 최지성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을 비롯해 삼성전자 권오현 부회장, 강호문 부회장, 이상훈 사장, 삼성물산 최치훈 사장, 삼성증권 김석 사장 등 삼성 수뇌부들은 모두 넥타이를 풀고, 반소매 차림으로 서초사옥 로비에 들어섰다. 삼성 측은 최고경영자(CEO)들이 쿨비즈에 솔선수범하는 차원에서 노타이·반소매 출근을 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계열사별...
전날 수료식에는 포럼 수강생 50여명이 참석, 수료 특강과 김석 삼성증권 사장의 수료장 전달식이 진행됐다.
삼성증권 Next CEO포럼 3기는 지난 2월부터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시작, 2세 경영인들의 경영 역량과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4개월간 운영됐다. 3기는 학계 및 재계의 멘토로 서울대학교 박남규·송재용·황이석 교수와 이상웅 세방그룹...
서울 여의도 거래소 사옥 홍보관에서 편의점(CU) 체인화 업체 비지에프리테일의 유가증권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상장기념패 전달 후 정구용 상장사협의회 회장(왼쪽부터), 김석 삼성증권 대표이사, 홍석조 비지에프리테일 대표이사 회장,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박재구 비지에프리테일 대표이사 사장,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이사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회의 분위기도 평소와 다름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 참석했던 김석 삼성증권 사장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평소와 다름 없었다. 회장님 건강에 대한 얘기를 나누기도 했다”고 분위기를 짧게 전했다.
한편, 이날 삼성 수요 사장단 회의에서는 고려대 국제대학원 김성환 교수가 ‘한국의 미래와 미국’을 주제로 강연했다.
박근희 삼성사회봉사단 부회장, 임대기 제일기획 사장, 김석 삼성증권 사장 등 CEO들은 이날 사장단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회장님 건강과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얘기를 주로 나눴다”며 분위기를 전했다.
당초 일각에서는 이 회장의 건강 이상으로 수요사장단 회의가 취소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으나, 그룹 측은 평소와 다름 없이 업무를 수행하는...
앞서 김석 삼성증권 사장은 지난 11일 사내 방송을 통해 회사의 어려운 상황과 경영효율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희망퇴직 등 구조조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된 주요 내용으로는 임원 경비의 35%를 삭감하는 등 ‘극한의 비용절감 추진’△대형 지점 중심으로 점포체계 전면 개편 △임원 6명 감축(1명 관계사 전출) △근속 3년차 이상 희망퇴직 진행 △직원 중...
11일 김석 삼성증권 사장은 이날 사내 방송을 통해 회사의 어려운 상황과 경영효율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희망퇴직 등 구조조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어려운 시장환경으로 증권업 자체가 저성장 저수익 산업화 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고객의 거래행태 또한 온라인과 모바일 금융거래 확산으로 크게 변화하고 있어 점포와 인력운영 면에서 새로운...
업계 고위 관계자는 “오는 11일 김석 삼성증권 사장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내용을 발표 할 예정”이라며 “희망퇴직 인원이 당초 거론된 500명에서 규모에서 300명 규모로 줄었지만, 최근 10년간 이뤄진 구조조정 가운데 최대 수준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앞서 삼성증권은 지난 8일 노사협의에서 어려운 증권업황을 반영해 올해 임금을 동결하기로...
실제로 삼성증권의 경우 김석 대표이사가 1년 동안 받은 돈은 16억7200만원이다.
김 대표의 연봉은 10대 증권사 임원 가운데 현대증권 김신 전 대표이사보다 1000만원 적지만, 김신 전 대표의 연봉에 퇴직금 1억7000만원이 포함돼 있기 때문에 현직 임원으로는 연봉이 가장 높은 셈이다.
삼성증권의 뒤를 이은 것은 동양증권이다. 동양증권은 등기1임원과 사원의...
서울대 출신이 가장 많았는데 김석 삼성증권 사장, 주진형 한화증권 사장, 변재상 미래에셋증권 사장,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 등 총 9명이 서울대 출신이었다.
이어 고려대와 연세대가 각각 4명씩으로 뒤를 이었으며 경북대, 전남대, 조선대 등 지방대 출신도 각각 1명씩 있었다.
이밖에도 하버드와 스탠퍼드 등 해외 대학 출신도 있었으며 한국방송통신대학을...
김석 삼성증권 사장이 지난해 연봉으로 16억72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삼성증권은 김석 사장이 지난해 보수총액으로 16억7200만원, 안종업 부사장은 보수 총액으로 5억8700만원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이는 등기임원의 재임기간 기준으로 안 부사장은 공시일 현재 미등기임원으로 지위가 변경됐다.
김 사장을 포함한 삼성증권 등기이사 3인의...
삼성증권은 사외이사 후보로 올라있는 유영상 서울대 기계항공학부 초빙교수가 김석 사장과 고교 선후배 관계로 알려졌다. 두산엔진은 박범훈 전 중앙대 총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한 배경에 중앙대 재단이 두산그룹이라는 점에서 적절치 않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이같은 현상에 대해 재벌닷컴 등 전문가들은 “10대 재벌들은 올해 새로 사외이사를 선임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