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아파트 전셋값 2억 올라 자금마련 위해 인상한 것"임대차 3법 직전 전셋값 인상엔 "변명의 여지 없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임대차 3법(전월세신고제·전월세상한제·갱신청구권제)' 시행 직전 본인 소유 아파트의 전세 보증금을 크게 올린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24일 공개된 고위 공직자 재산 신고 내역에 따르면, 김 실장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부동산 투기근절 및 재발방지대책을 위한 고위당정협의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익표 정책위의장, 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박광온 사무총장,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정 총리, 김 당대표 직무대행,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
김상조 정책실장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아파트가 1년 새 2억7천만원 올랐고, 임서정 일자리수석의 서울 서초구 방배동 아파트는 3억2600만원, 이남구 공직기강비서관의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는 2억9600만원 늘어났다.
재산 증가액이 가장 많은 윤창렬 사회수석은 9억400만원으로 신고했던 서울 방배동 아파트를 18억원에 매도한 것으로 신고했다.
지난해 30...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변 장관이 오늘 오후 김상조 정책실장에게 사의를 표했고, 유영민 비서실장이 이를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변 장관의 사의 표명과 관련해 “책임지는 모습을 보일 수밖에 없다”면서도 “다만 2·4 공급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이 매우 중요하므로 변 장관 주도로 추진한 공공주도형 공급대책과...
이날 회의에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과 청와대 김상조 정책실장, 이호승 경제수석, 윤창렬 사회수석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가 다자주의에 입각해 역내 연대와 협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유관국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심화‧확대하고 한일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외교적 노력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당정청은 28일 오후 국회에서 이낙연 민주당 대표, 정세균 국무총리,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의회에서 이같이 논의했다.
이낙연 대표는 "집합금지 또는 제한업종 가운데 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며 "받는 액수도 더 높여서 '더 넓게 더 두텁게'가 동시에 이뤄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여권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 14일 비공개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서 홍 부총리와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에게 "당신들은 정말 나쁜 사람"이라며 "지금 소상공인들이 저렇게 힘든데 재정 걱정을 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표는 "국민의 고통 앞에 겸손해야 한다"고도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2일 이...
환경부는 “추후 입법과정에서 환경영향평가법 적용 대상이 되도록 조치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민주당이 추진하는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에 정부 부처들의 반발하는 모양새가 연출되자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24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각 부처의 이견 없이 국가적 사업이 잘 진행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국회에서 입법적 결정을 내린 것이기 때문에 정부 차원에서는 신속하고 원활한 지원을 위해 노력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는 국회에서 가덕 신공항 추진 시민본부와 만나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 처리와 관련해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이전에 개항하겠다”며 “부산·울산·경남...
오후장 무렵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4차 재난지원금 등 재원마련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으로 기정예산을 포함해 20조원 전후로 마무리 작업중이라고 밝힌 것이 영향을 줬다. 추경 물량이 생각보다 줄어들 것이라는 안도감이 확산했다.
오후장들어 급락하기 시작한 코스피도 채권 강세장에 힘을 보탰다. 이날 코스피는 75.11포인트(2.45%) 폭락한 2994.98을...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17일 브라이언 디스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과 통화를 갖고 양국간 경제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NEC는 NSC와 함께 미 백악관 내 경제안보 양대축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김 정책실장은 오늘 오전 7시부터 35분 동안 브라이언 디스 미국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과 상견례를...
앞서 민주당 홍익표 정책위의장,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9일 회의에서 민생 지원을 위해 4차 재난지원금을 조속하게 준비하자는 원칙에 합의했다.
추경안에 반영할 재난지원금 대상을 놓고 당은 '선별(맞춤형)·보편(전국민)' 등 투트랙 지원을 밀고 있는 반면, 정부는 '선별' 지원을 주장하고 있다.
당은 우선 정부와 공감대가...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등 문 대통령 측근이나 유력 정치인이 경제부총리를 맡는 파격 인사가 있을 수 있다는 예상도 있다.
성윤모 장관의 교체 가능성은 꾸준히 거론돼 왔다. 후임으로는 주로 정치인들이 많이 언급된다. 민주당의 조정식 의원, 우원식 의원 등이다. 산업부 출신으로는 정승일 전 차관이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 눈에 띄는 대목은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앞서 전날(9일) 당·정·청은 민주당 홍익표 정책위의장,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당·정·청은 재난지원금 지급 필요성에 대해선 공감대를 이뤘지만 여전히 추경 규모 등에 대해선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홍익표 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만나 올해 추경 편성 관련 논의를 했다.
홍 정책위 의장은 이날 회동을 마친 뒤 한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가능한 한 빨리 추경을 편성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를 이뤘다”며 “추경 규모와 재난지원금 지급 방식 등과 관련해서는 각자 입장을...
다만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재정 부담을 이유로 이 대표가 주장한 보편ㆍ선별 동시 지원안에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한 관계자는 "이 대표도 홍 부총리도 3월 추경이라는 대전제는 뜻을 같이한 만큼 전체 지원 규모,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는 점차 거리를 좁혀나갈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 외에 유영민 비서실장, 김상조 정책실장, 서훈 국가안보실장도 중소상공인과 농축수산물 소비 확산을 위해 겨울철 현장 업무 종사자들에게 선물을 보낼 예정이다.
또 청와대 직원들은 복지포인트로 전통시장상품권 9천만원 상당을 구매하고 농협 직거래 장터 '우리 농축수산물 소비 확산'에도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소비 촉진 활동에 나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