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지배구조 개선의 1차 데드라인을 지난해 12월이라고 밝힌 바 있다. 1차 데드라인이 경과하자 김 위원장은 3월 정기 주주총회가 열리기 전까지의 시간을 2차 데드라인으로 제시했다. 공정위는 대기업들이 3월 정기 주총에서 ‘자발적 변화’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정위는 남은 시간 동안 기업들이 ‘지배구조 개편안’과...
지철호 신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은 22일 “반복적으로 법을 위반하는 기업과 (시정조치에 대해) 시늉만 하는 기업들은 앞으로 힘들어 질 것”이라고 밝혔다.
지 부위원장은 경제기획원 공정거래실 사무관으로 공직을 시작해 공정위 카르텔정책국장, 기업협력국장 등을 거쳐 1급 상당인 공정위 상임위원을 하다가 2015년 퇴임했다가 이번에 2년 4개월만에 공정위로...
그는 “기본적으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재벌 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상거래 유통 질서를 잡겠다고 시장에 시그널을 보냈다”며 “세계적인 기업으로 크기 위해선 불법을 쌓아 올리면 안 된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러면서 “미국의 경우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해서도 청문회도 많이 하고 규제도 강하게 가한다”면서 “시장주의자라면 시장 질서를 유배하는 것을...
지철호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은 19일 "국정과제인 공정경제 실현을 위해 빠짐없이 제시된 세부 과제를 하나하나 완수해 결실로 연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 부위원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공정위 직원들에게 일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자"며 이같이 말했다.
지 부위원장은 "여러분들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이 부담을 함께 분담하는 시스템이 만들어져야 하며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각종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최저임금 인상과 관련한 현실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19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쉐라톤팔래스강남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공정거래위원장 초청 CEO 조찬 간담회 및 신년 하례식’에서 김 위원장은...
박기영 한국프랜차이즈협회장이 19일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초청 CEO 조찬 강연회 및 신년하례식’ 2부에서 “해외진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1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의 강연 이후 열린 2부에서는 한국프랜차이즈협회의 하례식이 진행됐다. 단상에 오른 박 회장은 “작년엔 자정 실천안 준비 등으로 제대로 협회 활동을 하지 못했다”며 협회의 신년...
현대차그룹은 현대건설과 현대제철에도 투명경영위원회를 설치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이 주주 친화 경영을 본격화한 것은 경영투명성을 강조하는 정부의 방침과 발을 맞추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또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그간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에 대해 언급하며 압박해온 만큼, 주주 친화 정책 발표로 변화의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지 신임 부위원장은 공정위 재직 시절 ‘재계 저승사자’로 불릴 만큼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불공정거래 문제 해결에 적극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아 ‘재벌 저격수’ 별명을 가진 김상조 공정위원장과의 협업이 주목된다. 강력하고 꼼꼼한 조사로 정평이 나있으며 과도한 판매수수료 등 유통 분야 불공정거래 관행을 개선하는 데 앞장섰다.
2015년 상임위원을...
“민간뿐만 아니라 공공 부문의 불공정 문제도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공기업의 불공정거래 행위를 다음 개혁 대상으로 거론했다.
김 위원장은 17일 오후 세종시 소재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공 부문에 대한 문제의식을 많이 가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건설 산업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가상화폐 열풍에 대한 시장 분위기와 관련해 투자로 봐야할지 투기로 봐야할지에 대해 "경제학자의 입장에서 볼때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내로남불)' 정도의 차이라고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상조 위원장은 17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정부의 가상화폐에 대한 규제 강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17일 새해 첫 현장방문으로 최저임금 상승 영향이 큰 가맹점을 방문해 가맹점주의 애로사항을 듣고, 표준계약서 개정 등 관련 대책을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세종시 아름동 소재 파리바게뜨, CU, 이삭토스트, 이디야커피, 바푸리, 맘스터치 등 6개 가맹점을 방문해 최저임금 상승에 따라 증가하는 가맹점주의 비용 부담을 완화시킬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