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이번 금호산업 인수전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앞서 예비입찰에 참여했던 MBK파트너스, 자베즈파트너스, IMM프라이빗에쿼티, IBK펀드-케이스톤파트너스 등 사모투자펀드(PEF)들을 예상대로 본입찰에 모두 참여하지 않았다.
금호산업 매각주간사인 산업은행과 크레디트스위스(CS)는 28일 오후 3시...
금호아시아나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금호산업 매각 본입찰 서류 마감 결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의 2파전으로 압축됐다. 앞서 예비입찰에 참여했던 MBK파트너스, 자베즈파트너스, IMM프라이빗에쿼티, IBK펀드-케이스톤파트너스 등 사모투자펀드(PEF)들을 모두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금호산업 매각주간사인 산업은행은 28일...
◇금융사 지원 업은 호반건설의 승리 = 본입찰 하루 전날인 27일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은 금호산업 인수를 위해 하나금융과 4000억원 규모의 투자 확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하나금융 측으로부터 실탄을 지원받게 된 김 회장은 인수가격으로 1조원 안팎을 제시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채권단의 채권 원금은 1조원에 달한다.
호반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
◇ 금호산업 인수 본입찰 하루전 4000억 조달한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
금호산업 인수전이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의 복심(腹心)에 따라 혼전을 거듭하고 있다. 김 회장은 금호산업 경영권 매각을 위한 본입찰 하루 전인 27일 두 가지 이상으로 해석될 수 있는 중의적(重義的) 행보를 보이며 막판까지 치열한 수 싸움을 전개하고 있다.
◇ [포토] 원•엔 환율 다시...
현재로선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의 양강 구도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앞서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했던 사모투자펀드(PEF) 4곳 모두 본입찰을 포기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제 김 회장이 얼마나 공격적인 베팅에 나설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채권단은 앞서 내부적으로 한 곳 이상만 본 입찰에 참여하면 이미 정한...
금호산업 인수전이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의 복심(腹心)에 따라 혼전을 거듭하고 있다. 김 회장은 금호산업 경영권 매각을 위한 본입찰 하루 전인 27일 두 가지 이상으로 해석될 수 있는 중의적(重義的) 행보를 보이며 막판까지 치열한 수 싸움을 전개하고 있다.
김 회장은 하나대투증권과 손잡고 4000억원 규모의 인수자금을 마련하는 등 공격적 인수 의지를 보였다....
이에 금호산업 최종 입찰이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 간의 이파전으로 좁혀졌다.
2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하나대투증권은 호반그룹에 4000억원 규모의 투자확약서(LOC)를 체결했다 하나대투증권 측은 호반건설이 금호산업을 인수 할 경우 재무상태 뿐만 아니라 아시아나항공과 금호타이어, 금호터미널 등 금호산업...
◇ 금호산업 인수전 막판 변수 촉각
김상열 회장, 베팅 가격은… 박찬구 회장, 아시아나 지분 포기?
금호아시아나그룹의 향방을 가를 금호산업 본입찰이 임박한 가운에 막판 ‘변수’하나에 판세가 급변할 전망이다. 현재 시장에서 예상하고 있는 변수는 호반건설의 본입찰 참여 여부와 인수가격, 금호아시아나항공 지분 12%를 보유하고 있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의 경우 시장의 관심을 의식한 듯 공식석상에서 금호산업 인수전과 관련 “끝까지 가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그러나 김 회장의 금호산업을 얻기 위한 시나리오는 단 하나, 높은 가격을 제시하고 박 회장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포기했을 경우다.
이에 김 회장이 인수가격으로 얼마를 제시할 것인지가 관심의 대상이다. 일각에선 김...
금호산업 본입찰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의 막바지 자금조달 작업이 한창이다. 특히 박 회장의 네트워크를 통한 실탄 확보력과 김 회장의 자체 현금동원력 중 최후 승자는 누가 될지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뜨겁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금호산업에 대한 실사작업이 마무리된 데 이어 오는...
현재 금호아시아나그룹 재건을 위한 박삼구 회장과 호남지역 신흥세력인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 간의 2파전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여기에 앞서 아시아나항공에 눈독을 들이면서도 전면에 나서지 않았던 다른 대기업이 사모펀드(PEF)와 물밑 짝짓기를 통해 본입찰에 참여할 가능성도 여전히 상존하고 있습니다.
◇ 금호산업 1조 베팅 감상법… 박삼구 vs 김상열 ‘머니게임’
아시아나항공의 최대주주인 금호산업 인수전이 10일 예비실사를 끝내고 본입찰 접수를 시작하는 등 카운트다운에 들어간다. 현재 금호아시아나그룹 재건을 위한 박삼구 회장과 호남지역 신흥세력인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 간의 2파전 양상을 띠고 있다.
◇ 기준금리 동결
한은, 다음달 인하...
현재 금호아시아나그룹 재건을 위한 박삼구 회장과 호남지역 신흥세력인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 간의 2파전 양상을 띠고 있다. 여기에 앞서 아시아나항공에 눈독을 들이면서도 전면에 나서지 않았던 다른 대기업이 사모펀드(PEF)와 물밑 짝짓기를 통해 본입찰에 참여할 가능성도 여전히 상존한다.
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금호산업 매각 주간사인 산업은행과...
지난 6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더클래식500에서 열린 인재양성과 대학교육발전을 위한 ‘호반건설-학교법인 건국대학교 기부약정 체결식’에서 호반건설 김상열 회장과 건국대 김경희 이사장, 송희영 총장이 기부 약정서에 서명했다.
이번 기부에 앞서 호반건설은 지난해 9월 호반장학재단을 통해 건국대에 장학금 3억 원을 전달했다. 이를 통해 건국대 건축, 토목...
그동안 태양광산업협회장은 제1대 민계식 현대중공업 회장, 제2대 김상열 OCI 부회장 등 당시 내로라할 태양광 대기업에서 나왔다. 업황이 좋았을 때엔 대기업 인사들이 협회장을 맡으며 진두지휘했지만, 불황일 때는 누구도 수장이 되기에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 회장은 이번 협회장 선출 당시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는 후문이다.
신성솔라에너지에...
호반건설은 이달 중 인천 서창2지구 9블록에서 ‘서창2지구 호반베르디움’을 분양할 예정이다.
서창2지구 호반베르디움은 서창2지구 내 선보이는 첫 민간분양 아파트로 지하 1층, 지상 17층~25층 8개동 600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모두 수요자들로 부터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의 중소형 단일 평면(84㎡A 544가구, 84㎡B 56가구)으로만 구성된다.
서창 2지구는 인천...
OCI는 지난해 이수영 회장에게 10억5190만원, 김상열 부회장에게 6억2964만2000원, 백우석 부회장에게 7억2190만원, 이우현 사장에게 6억190만원의 연봉을 지급했다고 31일 공시했다.
OCI가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장과 김 부회장, 백 부회장, 이 사장은 연봉 전액을 근로소득으로 받았다. OCI 측은 “주주총회 결의로 정한 지급한도 범위...
체제
△서울전자통신, 김상열 대표이사 선임
△초록뱀, 김승욱 김기용 공동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한광, HK로 상호 변경
△해성산업, 단재완 김인중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동부로봇, 천징 강석희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제이티, 유홍준 임대호 공동대표 체제로 변경
△삼보판지, 계열사에 60억원 규모 채무보증
△인탑스, 김근하 정사진...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이 금호산업 인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출된 김 회장은 25일 서울 남대문 상의회관에서 열린 대한상의 의원총회에 참석해 "채권단이 정한 가이드라인이 1조원 조금 안되는 수준이라고 들었는데 우리의 현금 동원력은 충분하다"며 금호산업 인수에 대한 의지를 명확하게 내비쳤다.
호반건설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