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 흑자에 허덕일 때도 흔들리지 않았던 김범석 쿠팡Inc 의장이 ‘큰 그림’이 현실화 되는 모습이다.
쿠팡, 2분기 매출·영업이익 신기록…4분기 연속 흑자 달성
미국 뉴욕증시 상장사인 쿠팡(쿠팡Inc)은 9일(한국시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2분기 실적 보고서와 실적 발표 컨퍼러스 콜을 통해 2분기 영업이익이 1억4764만달러(약 1940억원)...
지난해 3분기부터 흑자 행진…첫 연간 흑자 눈 앞활성고객 수 10% 증가, 2000만 명 목전쿠팡플레이·쿠팡이츠 등 신사업 매출 2% 감소김범석 “쿠팡 시장 점유율 여전히 한자리…이제 시작”
쿠팡이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첫 연간 흑자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쿠팡은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 늘어난 58억3788만...
등을 바탕으로 산업부 등 관계부처와 충분히 협의해 시행령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기업집단인 쿠팡의 동일인이 미국 국적인 김범석 이사회 의장(실질적 지배자)이 아닌 법인으로 매년 지정되면서 외국인 동일인 지정 기준 마련 필요성이 제기돼왔다. 공정위는 미국과의 통상 마찰을 우려해 자연인인 김범석 의장을 동일인으로 지정하지 못하고 있다.
정부에선 추 부총리를 비롯해 △이형일 기획재정부 차관보 △변태섭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정책실장 △김범석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 등이 참석했다.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배조웅·심승일 부회장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임병훈 이노비즈협회장 등 중소기업 단체 및 업종별 대표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기업...
김범석 쿠팡 Inc 의장은 1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앞으로 수년간 소비자 가격은 지속해서 낮추는 대신 비즈니스 마진은 확대해 추가 수익성 사업과 자동화 물류 기술 투자가 가능하다”고 밝힌 바 있다.
게다가 쿠팡이 직매입을 내세우는 만큼 프리미엄 잡화, 뷰티 제품에 늘 따라붙던 가품 문제까지 불식시킬 수 있어 오픈마켓에서 프리미엄 잡화, 뷰티 제품을...
김범석 쿠팡 Inc 의장이 이달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와우 멤버십을 지구상 최고의 서비스로 만들기 위해 멤버십 혜택을 계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플러스가 수익성 개선을 이유로 혜택을 조정하고 있는 것도 시장에서 변수가 될 전망이다. 네이버 플러스의 가입비는 월 4900원이다. 네이버페이 최대 5% 적립, 디지털 콘텐츠 혜택(티빙, SPOTV NOW 등 1개...
1인당 고객 매출은 305달러(약 40만4000원)였다.
김범석 쿠팡 창업자는 “고객에게 폭넓은 상품군, 저렴한 가격, 탁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비교 불가한 정도로 투자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 와우 멤버십을 지구상 최고의 서비스로 만들기 위해 멤버십 혜택을 계속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쿠팡을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있는 미국 국적의 김범석 이사회 의장은 이번에도 그룹 총수(동일인)로 지정되지 않으면서 3년 연속 사익편취 규제를 피하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5월 1일자로 82개 기업집단을 자산총액 5조 원 이상인 공시대상기업집단(이하 공시집단)으로 지정한다고 25일 밝혔다. 공정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연간 조정 에비타(EBITDA, 상각전 영업이익)는 2901억 원(2억2462만 달러)로, 전년과 비교해 42% 줄이면서 수익성 개선에 성과를 보였다.
김범석 쿠팡 의장은 “미래 전망이 긍정적이고 앞으로 오프라인 중심의 방대한 국내 유통 시장에서 차별화한 상품과 고객 서비스를 제공해 전체 유통 시장에서 앞으로 수년간 상당한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김범석 쿠팡 이사회 의장처럼 외국 국적을 가진 외국인을 공시대상기업집단(이하 공시집단) 동일인(총수)으로 지정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한다.
또한 중장기적 과제로 공정거래법상 금산분리 제도를 완화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공정위는 26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올해 경제 여건에 부합하도록 대기업집단 지정제도를 개선한다고 밝혔다.
우선...
2019년 1750만 명이었던 방한 관광객을 2027년까지 3000만 명, 2032년까지 3500만 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날 브리핑에 앞선 19일 열린 '2023년 경제정책방향 상세브리핑'에 참석한 김범석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은 "2023년 상반기부터 분야별 핵심 프로젝트, 제도 개선방안을 담은 대책을 시리즈로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1조 달러는 구글 모회사 알파벳 시총과 맞먹는 액수입니다.)
자신감 보이는 김범석, 투자자들도 환호
창업자 김범석 쿠팡 Inc 의장은 이미 지난해부터 수익성 개선에 자신감을 보여왔는데요. 이날 실적 발표 후 콘퍼런스콜에서 “기술, 풀필먼트(Fulfillment·종합물류), 라스트 마일(최종 배송단계)을 통합한 물류 네트워크에 지난 7년간 수십억 달러를 투자한 결실”...
한국 쿠팡 지분 100%를 보유한 미국 상장법인 쿠팡 아이엔씨(Inc.)의 김범석 의장은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고객을 위한 빠른 로켓배송과 쿠팡플레이, 특별 할인 등 와우 멤버십 서비스에 2분기에만 5억 달러(6500억 원)를 투자했다”며 “와우 멤버십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삶을 바꾸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앞서 창업자인 김범석 쿠팡 Inc. 의장은 지난 3월 진행된 지난해 연간 실적 발표에서 올해 조정 EBITDA 적자가 4억 달러를 넘지 않게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2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되면서 조정 EBITDA 기준 올해 연간 흑자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쿠팡이 이처럼 실적 개선세를 보이는 것은 핵심 사업인 로켓배송과 로켓프레시 서비스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