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노승열, 강성훈, 김민휘 등 우리 선수들이 많아 심적으로 안정적인 것도 있다. 문젯거리는 함께 해결하기도 한다. 어느덧 하나의 커뮤니티가 형성된 느낌이다. 굉장히 재미있다. 함께 연습하며 한국말 쓰고, 웃고 얘기하면서 시합에 대한 중압감을 이겨내고 있다. 덤비지 말고 끝까지 물고 늘어지라고 조언해줬다.
-이번 대회 이후 일정은.
US오픈 퀄리파잉을...
지난해까지는 72홀 스트로크 경기 방식으로 열렸다.
올해부터 대회 규정이 변경됐다. 또 최경주가 우승할 당시에는 대회 명칭도 컴팩 클래식이었다.
안병훈(26·CJ대한통운)-노승열은 합계 4언더파 140타, 그렉 오언(잉글랜드)과 호흡을 맞춘 김민휘(25)도 합계 6언더파 138타, 강성훈(30)-김시우(22·CJ대한통운) 조도 합계 3오버파 141타로 컷오프됐다.
강성훈(31)은 강성훈은 버디 6개, 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20위 이내, 최경주(47·SK텔레콤)과 김민휘(25)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50위권에 머물러 있다.
안병훈(26·CJ대한통운)은 전체적인 샷 난조로 1오버파 73타로 공동 100위에 그쳤다.
재미교포 존 허(허찬수)가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2위에 랭크됐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골프랭킹 1위 더스틴...
노승열(26)은 합계 이븐파 144타로 필 미켈슨(미국) 등과 함께 공동 67위에 올랐다.
‘텍사스 맨’으로 우승이 기대됐던 조던 스피스(미국)는 2오버파 146타를 쳐 최경주(47·146타), 김민휘(25·147타) 등과 함께 컷오프됐고, 1라운드에서 4오버파 76타를 친 김시우(22)는 허리 통증으로 기권했다.
SBS골프는 오전 5시부터 생중계한다.
2011년 10월 칠드런스 미라클 네트워크 호스피털 클래식에서 3위를 차지한 것이 강성훈의 PGA 투어 최고 성적이다.
최경주(47)는 2언더파 70타를 치고 공동 44위, 김민휘(25)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66위에 올랐고, 노승열(26)은 1오버파 73타로 공동 99위, 김시우(22)는 4오버파 76타로 컷오프 위기에 몰려 있다.
헨릭 스텐손(스웨덴), 애덤 스콧(호주), 파울러, 필 미컬슨(미국)과 우승경쟁을 벌인다.
지난주 월드골프챔피언십(WGC)-델 테크놀리지스 매치 플레이서 2위에 오른 존 람(스페인)도 복병이다.
이 대회에 출전하려던 더스틴 존슨은 기권했다. 지난주 7라운드로 해 휴식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최경주(47)를 비롯해 강성훈(30), 노승열(26), 김시우(22), 김민휘(25)도 출전한다.
글로벌 스포츠 매니지먼트사 IMG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활약하는 김민휘(25)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골프 단체전 및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에 올랐던 김민휘는 2012년 신한동해오픈 우승을 거머쥐고 그 해 한국프로골프대상 명출상을 수상했다.
2015년 PGA 투어 바바솔 챔피언십 3위, 2016년 RBC 헤리티지...
김시우와 김민휘는 1타차로 컷오프 됐다.
이번 대회는 톱 랭커들이 대부분 빠졌다.
출전을 약속했던 ‘골프지존’타이거 우즈(미국)가 허리부상 재발로 불참하고, 제네시스 오픈 우승으로 세계골프랭킹 1위에 오른 더스틴 존슨(미국)과 2위 제이슨 데이(호주),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등 ‘빅3’도 출전하지 않았다. 올 시즌 ‘대세’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강성훈과 김시우는 1언더파 69타로 대니 리(이진명)과 함께 공동 42위, 김민휘는 이븐파 70타로 공동 63위, 디펜딩 챔피언 애덤 스콧(호주)은 2언더파 68타를 쳐 공동 24위에 랭크됐다.
이번 대회는 톱 랭커들이 대부분 빠졌다.
출전을 약속했던 ‘골프지존’타이거 우즈(미국)가 허리부상 재발로 불참하고, 제네시스 오픈 우승으로 세계골프랭킹 1위에 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