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수들은 부진했다. 김민휘(26)가 합계 2오버파 286타로 공동 49위, 김시우(23)는 3오버파 287타로 공동 59위, 강성훈(31)은 9오버파 290타로 73위에 그쳤다.
3라운드까지 단독선두를 달렸던 ‘루키’ 코리 코너스(캐나다)는 이날 압박감을 이기지 못하고 6타를 잃어 합계 3언더파 281타로 공동 16위로 밀려났다.
김민휘(26)가 1타를 잃어 합계 1오버파 214타를 쳐 공동 45위로 밀려났다. 김시우(23)는 4오버파 217타로 공동 65위, 강성훈(31)은 6오버파 219타로 공동 73위에 그쳤다.
웹닷컴 출신의 코너스는 전반에 2타를 줄인 뒤 11, 12번홀에서 줄버디를 골라내 4타를 더 줄였다. 16번홀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타수를 잃었다. 17번홀에서 티샷이 벙커에 빠졌으나 파세이브에...
김민휘(26)가 모처럼 신바람을 일으켰다.
김민휘는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열린 PGA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650만 달러) 첫날 경기에서 3언더파 68타를 쳐 단독 2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에 나선 코리 코너스(캐나다)와는 1타차다.
김민휘는 이날 버디 5개, 보기 2개를 기록했다. 특히...
◇1라운드 주요선수 조편성
△1번홀
8일 오후 9시1분 김민휘-벤 마틴-마이클 김
8일 오후 10시18분 대니 리-J.J. 헨리-키건 브래들리
9일 오전 2시46분 타이거 우즈-조던 스피스-헨릭 스텐손
9일 오전 2시57분 배상문-그래임 맥도웰-지미 워커
9일 오전 3시19분 강성훈-루카스 글로버-케빈 스틸먼
△10번홀
8일 오후 9시12분 안병훈-해롤드 바너3세-켈리 크래프트...
혼다 클래식에서 5위에 올랐던 안병훈(28)은 2년 연속 이 대회에 출전하고, 배상문(32), 강성훈(31), 김민휘(26), 김시우(23)도 출전해 우승에 도전한다.
이번주에는 세계랭킹 1∼3위 더스틴 존슨(미국), 저스틴 토머스(미국), 존 람(스페인)은 출전하지 않는다.
SBS골프는 오전 4시부터 생중계 한다.
지난해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홀당 평균 퍼트수 1.71개로 이 부문 1위에 오른 김승혁이 장기인 아이언 샷과 함께 물오른 퍼트 감각으로 생애 두 번째 참가하는 PGA투어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칠 수 있을는지 관심이 모아진다.
제네시스 오픈에는 김승혁과 함께 최경주(48), 배상문(32), 강성훈(31), 김민휘(26), 김시우(23) 등 6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한다.
2319
138.김민휘(한국) 1.2037
149.김경태(한국) 1.1106
179.박상현(한국) 0.9727
180.이상희(한국) 0.9633
550.타이거 우즈(미국) 02968
지난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페블베치 프로암에서 공동 2위를 한 더스틴 존슨(미국)이 세계골프랭킹 1위를 52주간 유지한 가운데 페블비치서 공동 2위를 한 제이슨 데이(호주)가 2계단 상승한...
한국선수는 최경주(48)와 배상문(32), 김민휘(26)가 출전한다.
선수들은 아마추어와 함께 경기를 갖는다. 1∼3라운드는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6816야드), 스파이그래스힐 골프클럽(파72·6953야드), 몬터레이 페닌슐라 컨트리클럽 쇼어코스(파71·6958야드)를 순회하면서 치른다. 3라운드 성적으로 컷오프를 결정한다. 본선에 오른 선수들은 페블비치...
김시우(23)는 2언더파 211타를 쳐 공동 56위에 랭크됐다.
대회 3연패를 노럈던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첫날 2언더파 69타를 친 뒤 2라운드에서 왼손목 부상으로 기권했고, 조던 스피스(미국)는 김민휘(26), 강성훈(31), 배상문(32), 최경주(48) 등과 함께 컷오프 됐다.
SBS골프는 최종일 경기 4라운드를 5일 오전 5시부터 생중계한다.
하지만 강성훈(31)은 김민휘(26), 최경주(48)와 나란히 2오버파 144타로 4오버파 146타를 친 배상문(32)과 함깨 컷오프됐다.
저스틴 토마스(미국)는 6언더파 136타를 쳐 공동 16위에 올랐으나 ‘절친’ 조던 스피스(미국)는 이븐파 142타로 컷오프됐다.
3연패를 노렸던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첫날 2언더파 69타를 친 뒤 이날 기권했다.
SBS골프는 오전...
한국선수는 김시우(23), 최경주(48), 강성훈(31), 김민휘(26), 안병훈(27). 배상문(32) 등이 출전한다.
지난주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미국)가 PGA 정규투어에 복귀전을 가진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 출전하지 않은 ‘절친’ 조던 스피스(25ㆍ미국)와 저스틴 토머스(25ㆍ미국)는 소니오픈 이후 19일 만에 다시 샷 대결을 벌인다..
여기에 슈퍼스타로 떠오른 존 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