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부다비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는 한국과 중국의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3차전이 펼쳐졌다.
이날 주장 손흥민은 전반 12분경 중국의 페널티박스 안에서 김문환이 넘겨준 공으로 몸싸움을 벌이다 파울을 얻어냈다.
주심의 페널티킥 선언과 동시에 황의조가 키커로 나섰다. 전반 14분 황의조는 땅볼로 중국의 골문을 시원하게 흔들며 선제골에 성공했다.
중원은 황인범(대전)-정우영(알사드) 조합이 나서고, 좌우 풀백에는 김진수(전북)와 김문환(부산)이 선발 출전한다.
중앙 수비는 김영권(광저우)-김민재(전북) 듀오가 맡는다. 골키퍼는 김승규(빗셀 고베)가 담당하게 됐다.
전날 벤투 감독은 "부상자들이 계속 나오는 게 걱정스럽지만 선수들 모두 조 1위를 달성하겠다는 열망이 강하다"라며 "위험...
한 달쯤 후 김문환 전 주에티오피아 대사가 성폭력범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되는 사건도 있었다.
두 사건은 자신의 위력을 사용해 부하 여직원을 추행, 간음했다는 데 공통점이 있으나 법원의 판단은 서로 달랐다. 물론 두 사건은 앞으로 항소심과 상고심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를 지켜봐야 하겠지만, 위력에 의한 간음 등 사건들과 관련한 논란에...
업무상 관계에 있던 여성 3명을 성추행 및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문환(54) 전 에티오피아 대사가 1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박주영 판사는 12일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김 전 대사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40시간의 성폭력 프로그램 이수, 관련 기관에 3년간 취업 제한 명령도...
▲(선고)오전 10시 ‘직원 성추행’ 김문환 전 에티오피아 대사, 피감독자간음 등 선고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524호
▲오전 10시 ‘천안함 좌초설 유포’ 신상철 전 서프라이즈 대표, 정보통신망법 상 명예훼손 항소심 동영상 검증 기일. 서울고법 형사5부, 303호
▲오전 10시 50분 ‘조세 포탈‘ 박영식 변호사, 조세범처벌법 등 항소심 1차 공판....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수비수를 따돌린 뒤 수비수 2명을 앞에 두고 개인기를 펼치다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벤투 감독은 후반에만 기성용, 지동원, 남태희, 손흥민, 이용, 이재성을 빼고 김민재, 황의조, 문선민, 이승우, 황인범, 김문환까지 투입하며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했다.
경기는 더 이상 득점이 나오지 않으면서 한국의 2-0 승리로 마쳤다.
황의조는 이날 일본전에서 2골을 추가하면 '1994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당시 황선홍 전 FC서울 감독이 남긴 아시안게임 단일 대회 최다 득점 기록(11골) 타이를 달성한다.
2선에선 황인범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김정민과 이진현이 중원에 배치됐다.
포백에는 김진야, 김민재, 조유민, 김문환이 나서고, 골키퍼 장갑은 조현우가 낀다.
중앙 미드필더로는 김정민(리퍼링), 이진현(포항)이 나서며 포백은 김진야(인천), 김민재(전북), 조유민(수원), 김문환(부산)이 책임진다.
골키퍼에는 무릎 부상으로 최근 이탈한 조현우가 복귀했다. 조현우는 앞서 이란과의 16강전에서 무릎 통증을 호소하며 송범근(전북)과 교체돼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도 출전하지 못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총 8골을...
포백에는 김진야, 황현수, 김민재, 김문환이 배치됐고, 골키퍼 장갑은 송범근이 낀다.
이란과의 16강전에서 무릎 부상을 당한 조현우와 이승우는 교체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날 한국과 우즈벡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전은 KBS 2TV, MBC, SBS 등 지상파 3사와 푹(POOQ), 옥수수, 아프리카TV 등을 통해 생중계 된다.
벤투 감독은 27일 발표한 9월 A매치(국가대표팀간 경기) 소집대상 선수 24명에 손흥민, 이승우, 황희찬, 황의조, 황인범, 김문환, 조현우 등 아시안게임 멤버들을 비롯해 기성용, 장현수, 정우영, 이재성 등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한 멤버들을 대거 포함했다.
앞서 벤투 감독은 23일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 취임 기자회견 당시 "(9월 A매치 소집에는)...
2선 공격수로는 황인범이 배치됐고 장윤호와 이승모가 수비형 미트필더로 나선다. 지난 경기에서 김민재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는 가운데 포백은 김진야, 황현수, 조유민, 김문환이 책임진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킨다.
한편 한국-이란전은 KBS, SBS, MBC에서 생중계되며 각 채널 온에어와 아프리카TV, 푹티비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장윤호와 이승모가 수비형 미트필더로 나서며 포백에는 김진야, 김민재, 정태욱, 김문환이 책임진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킨다.
이날 해설을 맡은 최용수 전 감독 역시 “3-5-2 포메이션에서 공격을 100% 활용할 수 없었다. 김학범 감독이 선택한 4-2-3-1은 선택의 폭을 넓힐 것이다”라고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이승우와 황인범(아산무궁화)이 2선 공격을 맡고 장윤호(전북)나 이승모(광주)가 수비형 미드필더로 배치될 수 있으며 좌우 윙백은 김진야(인천), 김문환(부산)이 책임질 수 있다.
스리백 수비수는 1, 2차전처럼 황현수(서울)-김민재(전북)-조유민(수원FC) 조합, 골키퍼는 조현우(대구)의 출격이 예상된다.
키르기스스탄은 4-4-2 전술을 가동하며 '와일드카드...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 424호
▲오후 2시 ‘후배 검사 성추행’ 진모 전 검사 강제주행 등 3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6부, 418호
▲(선고)오후 2시 '그림 대작‘ 조영남 외 1, 사기 항소심 선고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부, 421호
▲오후 3시 '직원 성추행' 김문환 전 에티오피아 대사, 피감독자간음 등 7차
스리백은 황현수(서울)-김민재(전북)-조유민(수원FC)이 , 좌우 윙백은 김진야(인천)와 김문환(부산)이 맡았다. 수문장은 조현우(대구)였다.
선제득점은 황의조의 차지였다. 전반 17분 황의조는 김문환의 패스를 받아 골지역 오른쪽 부근에서 강력하게 오른발 슈팅해 그물을 갈랐다.
이어 김진야가 전반 23분 추가로 골을 넣었다. 황인범의 슈팅이 바레인 수비수에 맞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