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6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기각’을 주장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대통령은 공약대로 문화융성과 스포츠 진흥을 위해 미르·K스포츠재단을 설립했다” 며 “이는 헌법의 기본이념인 자유민주주의를 뿌리내리기 위한 정당한 통치행위였다”고 밝혔다.
김 전 지사는 이어 “박 대통령은 사익을...
당 최고위원을 맡은 김문수 전 경기지사 역시 출마 시기를 조율하고 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오전 “대선 출마는 당명개정이 되는 것을 보고 출마선언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정우택 원내대표와 홍준표 경남지사 역시 예비대선후보군으로 꼽힌다. 또한 보수 후보 중 지지율 1위로 꼽히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총리는 대선 출마를 선언한다면 새누리당을...
최근 태극기 집회에 잇따라 참석해 보수 지지세력 확장에 나선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도 당명 개정이 완료되면 공식 출마 선언을 할 예정이다. 이 외에 출마 시기를 재고 있는 김관용 경북지사, 홍준표 경남지사, 조경태 의원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등 잠재적 대선후보까지 포함하면 당내 후보는 모두 8명으로 늘어난다.
당에서는 새 당명을 확정하는...
이홍구 전 국무총리,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황우여 전 교육부총리 등 정계 인사들과 전현직 적십자 관계자들도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1923년 평안남도 덕천에서 태어난 고인은 남북적십자회담 대표, 흥사단 이사장, 한국방송(KBS) 사장,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상임대표, 새천년민주당 대표최고위원 등을 지냈다.
광복 이후 서울에 와...
이인제 전 최고위원이 출마를 선언했고 원유철 전 원내대표가 오는 6일,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도 이달 초 출마를 선언하는 등 당내 대권 주자는 즐비한 상황이다.
그럼에도 지지율을 따져 '범보수 통합 후보'로 내세울 만한 후보는 황 권한대행이 사실상 유일한 만큼, 그의 대권 도전을 염두에 둘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한편, 박지원 국민의당 대표는 4일 페이스북에...
더불어민주당은 주자 5명 중 유일하게 김부겸 의원만이 서울대를 졸업한 데 비해, 새누리당에선 6명 중 김문수 비상대책위원과 안상수 의원, 이인제 전 의원 등 3명이 서울대에서 학사 학위를 받았다.
국민의당에선 안철수 전 공동대표가 서울대 의과대학에서 학사, 석·박사를 모두 딴 뒤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을 지내기도 했다. 천정배 전 공동대표는 서울대 법과대학 및...
김문수 전 경기지사가 “새누리당의 인적 청산과 당명 개명, 내부 혁신이 조금 더 자리 잡으면 결심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지사는 1일 저녁 YTN라디오 ‘뉴스 정면승부’ 출연해 대선출마 의지를 밝혔다. 출마 시기에 대해서는 “우리 당이 너무 어수선하고 태극기 집회와 촛불 집회도 열리고 있다”면서 “우선 최소한의 수습을 하면서 앞으로 대선에 대해 대책을...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새누리당의 인적청산과 당명 개명, 내부 혁신 등 진척이 되면 결심하겠다”면서 2월 말 대선 출마를 시사했다. 오는 6일 최근 펴낸 ‘일자리 대통령’ 출판기념회를 여는 안상수 새누리당 의원도 대권 도전을 고려하고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도 종편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당이 어느 정도 추스려진 후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이날에는 새누리당 비대위원을 맡고 있는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도 분향소에 방문해 조 씨를 조문했다. 김 전 지사는 이날 오전 “박사모 회원인 조 씨의 조문을 어제 가려고보니 아들들에 의해 거절당했다”고 밝힌바 있지만, 결국 이날 오후 보수단체 측과 합의가 이루어져 조문을 마칠 수 있었다. 김 전 지사가 지나는 길에는 박수와 환호성이 따르며 “왜 이제야...
김문수 전 경기지사와 조경태 의원, 김관용 경북도지사 등도 자천타천 후보로 거론된다.
야권에선 제3지대 헤쳐모여, 공동정부론 등 연대 논의가 한창이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선 경선을 완전국민경선제로 치르고, 결선투표제를 도입키로 하는 등 가장 먼저 경선 규칙을 확정했다. 그러나 박원순 서울시장, 김부겸 의원 등 군소주자들이 반발하고 있어 일부 후보들의 경선...
이날 만찬에는 새누리당에서는 인 비대위원장, 정우택 원내대표, 김문수ㆍ박완수 비대위원, 박맹우 사무총장, 이현재 정책위의장, 김명연 수석대변인, 신동우 비대위원장 비서실장 등이 참석한다. 또 정부 측에서는 황 권한대행을 비롯해 이석준 국무조실장, 허원제 정무수석, 심오택 비서실장, 오균 국무1차장, 노형욱 국무2차장 등이 함께 한다.
특검은 이날 김문수 삼성전자 부장도 불러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장은 2015년 7월부터 승마협회 총무이사를 맡았다. 그즈음 협회 부회장이었던 이영국 제일기획 상무는 별다른 이유 없이 해임됐다. 안종범(58) 전 정책조정수석의 업무수첩에는 협회 부회장을 김재열(49) 제일기획 스포츠총괄 사장의 측근인 황성수 삼성전자 전무로 교체하라는 청와대 지시가...
현재 여권과 보수 성향의 잠룡 후보로는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남경필 경기지사, 원희룡 제주지사, 김문수 전 경기지사 등이 거론된다. 또 야권과 중도ㆍ진보 성향의 후보로는 이재명 성남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꼽힌다.
◇이재명ㆍ안희정ㆍ박원순 경선 도전… 손학규 제3지대 세력 연대 도모...
이 자리에서 비대위는 정우택·이현재·박완수 의원과 김문수 전 경기지사 등 4명을 비대위원으로 만장일치 의결했다.
인 위원장은 11일 ‘반성과 다짐과 화합’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열고 본격적인 인적쇄신 작업에 돌입한다. 그는 “(토론회를 통해) 의원들 중 본인이 책임지겠다는 걸 충분히 의논하고 매듭을 지어보려한다”며 “국민께 어떻게 책임질 지 밝히는...
비상대책위원에는 당연직인 정우택 원내대표ㆍ이현재 정책위의장과 인 위원장이 내정한 박완수 의원과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인선됐다. 인 위원장은 비대위 구성에 성공하면서 향후 본격적인 인적쇄신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상임전국위는 총 45명의 전국위원 가운데 23명이 참석해 과반을 넘겨 성원됐다. 이날 역시 친박계의 반발로 일부...
비대위원 후보로는 조경태, 박순자 의원과 김문수 전 경기지사 내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전날 기자회견에서는 “비대위원을 위원장이 영입하지 않고, 국민이 참여하는 비대위원을 각 분야에서 공모하려 한다”며 “학부형ㆍ청년ㆍ농민ㆍ비정규직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명망가 중심 아닌 국민 중심 비대위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새누리당의...
김문수 삼성전자 부사장은 “SUHD는 그동안 기술 기반이 아닌 단순한 마케팅 용어로 사용한 탓에 소비자들에게 와닿지 못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삼성은 이날 세계 200여 개 미디어가 모인 가운데 QLED TV(88인치형 Q9F·75인치형 Q8C)를 선보였다.
QLED TV는 메탈 퀀텀닷 기술을 바탕으로 더 깊은 검정색을 표현할 수 있고 TV 시청 시 주변 조명에 영향을...
“에이브러햄 링컨 전 미국 대통령이 ‘둘로 나뉘어 서로 적대하는 집안은 결코 유지될 수 없다’고 말했다”며 “당이 당면한 내부 분열이 과연 미국의 노예제만큼 심각하고 명분 있는 일인지 탈당을 결행하는 분들에게 질문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공동 성명에는 여권 잠룡 가운데 한 명으로 꼽히는 김문수(대구 수성갑 당협위원장) 전 경기지사도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