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28일 오전 11시부터 부산서 총선 룰 등을 논의하기 위해 회동을 시작했다.
앞서 김 대표는 25일 경기 파주 임진각에서 열린 이산가족의 날 기념식에서 "문 대표와 24일 한 행사장에서 1시간 30분 동안 바로 옆자리에 앉아 많은 이야기를 했다"며 "연휴 중 제가 (문 대표에게) 연락하기로 했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그걸(오픈프라이머리) 여러 번 걸쳐서 의원들과 합의했는데 취지에 반하는 의사는 전혀 없었다”면서 “다른 주장이 나오기 시작하니까 다음 의총에서 토론해봐야겠다. 큰 변동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새정치 측에서 개혁이라고 내놓은 것은 사람을 바꾸자는 건데 그동안 많이 했다”면서 “근데...
이 과정에서 김 위원장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완전국민경선제를 두고 “김 대표 자신이 기득권 유지용”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당내에서도 조경태 의원이 나서 “국회의원을 늘리는 것이 무슨 혁신이냐”면서 “결국 권역별로 나눠먹기를 하겠다는 뜻”이라고 꼬집기도 했다.
이 같은 논란에 김 위원장은 “새로운 선거제도는 민의를 근본으로 대의제 민주주의를...
김무성 대표 등 당 지도부는 연일 야당을 상대로 오픈프라이머리 실시를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확고한 입장 표명과 달리 속내는 복잡하다. 현실적으로 여당만 단독으로 실시할 경우 내년 총선에 부정적인 변수로 작용하는 등 부담이 크다는 것이다. 당의 한 핵심관계자는 “우리당만 단독으로 추진한다고 하더라도 현실적인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당...
김무성 대표는 25일 충남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의원 연찬회 만찬에서 “박 대통령이 남북회담 나흘동안 밤잠을 못 주무셨음에도 불구하고 내일 여러분 의원들을 모시고 청와대에서 오찬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찬에는 김 대표를 비롯해 연찬회에 참석 중인 새누리당 의원들 1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에 의원들은 당초 이날 예정된 연찬회...
김무성 대표는 25일 충남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당 의원 연찬회 만찬에서 이같은 사실을 발표했다.
이번 오찬에는 김 대표를 비롯해 연찬회에 참석 중인 새누리당 의원들이 모두 참석할 예정으로, 박 대통령이 여당 의원들과 이처럼 대규모로 회동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이번 회동에서는 남북 고위급 접촉과 관련한 남북 문제와 4대 구조 개혁 등 현안에...
새누리당은 남북 간 밤샘 협상이 이어지는 고위급 회동과 관련해 단호한 자세로 북한의 도발을 차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무성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단호하고 결연한 의지로 북한에 평화적 대화와 개방적 자세만이 최선의 해결 방안임을 스스로 깨닫게 함으로써 도발의 '도'자도 꺼낼 수 없게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했다....
여야는 북한 포격도발에 대한 공동대응을 논의하기 위해 22일 오후 3시 양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참여하는 ‘2+2 회동’을 갖는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원유철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이종걸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공동발표문을 채택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공동발표문에는 북한의 이번 도발을 규탄하고, 추가 도발 중단을 촉구하는 내용과 국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오는 22일 북한 포격도발에 대한 공동대응을 논의하기 위한 회동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양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새정치연합의이 먼저 회동을 제안했고, 회동이 이뤄진다면 양당이 공동입장문을 발표할 수 있을 것이란 전언이다.
다만 이번 사태를 둘러싸고 양측의 입장은 다소 엇갈리고 있어 실제...
특히 김무성 대표는 연일 노동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정권을 잃을 각오로 노동개혁을 성사시키겠다”고 말하며 야당과 노동계를 향해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다.
이에 야당과 양대 노총이 반발하고 나섰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노동계의 동의없는 노동개혁에 제동을 거는 한편, 재벌개혁을 부각시키면서 법인세 정상화와 경제민주화 공약의 입법화를 적극...
문재인 대표는 이날 김무성 대표의 반응이 나오자 "아주 무척 아쉽다"며 "권역별 비례대표제를 받아들이겠다는 것인지, 하지 않겠다는 것인지 분명하지 않다. 정개특위로 문제를 미뤄버린듯한 느낌이 든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 대표는 김 대표에게 "좀 더 책임있는 분명한 답변을 해달라"고 촉구했다.
새정치연합은 새누리당이 '의원정수 확대...
새누리당은 총대를 메고 나선 김무성 대표를 중심으로 연일 노동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 22일 고위 당·정·청 회동을 통해 국회에 4대개혁 특위를 설치키로 합의했으며, 23일에는 이인제 최고위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노동개혁 기구 ‘노동시장선진화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고 발표했다.
김 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첫 회동이다.
당ㆍ정ㆍ청은 추가경정예산 조기 국회 통과와 노동 개혁을 비롯한 4대 구조개혁 추진에 대해 한목소리를 냈다.
22일 열린 오후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ㆍ정ㆍ청 회의는 ‘당ㆍ정ㆍ청은 일심동체’라는 참석자들의 모두 발언과 함께 시작됐다.
삼청동 총리공관에 모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 황교안 국무총리, 이병기 대통령...
특히 지난 16일 여당 지도부와 회동에서 당부한 노동개혁의 경우 정치권에서 본격적인 논의가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0일 “하반기에는 우리나라 미래를 위해 노동개혁을 최우선 현안으로 삼고 당력을 총동원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이 당부한 국정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고위 당·정·청도 68일 만에 재개된다. 22일 김무성 대표...
◆ 당정청, 68일 만에 회동…추경·경제법안·4대개혁 논의
정부와 새누리당은 22일 오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확대 고위 당ㆍ정ㆍ청 회의를 개최합니다.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 황교안 국무총리, 이병기 대통령 비서실장 등 '여권 수뇌부'가 모이는 이번 회의는 국회법 개정안 거부권 파동 등 여권 내홍으로 중단됐다가 지난 5월 15일 이후 68일 만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0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올해 하반기에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 노동개혁을 최우선 현안으로 삼고 당력을 총동원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와 여당이 내세우는 노동개혁 주요 과제로는 임금피크제 도입 확대와 노동시장 유연화, 통상임금 등이 있다. 모두 노동계의 극심한 반발을 사고 있다. 개혁에 앞서 노사정위원회를 통한 대타협을...
이를 위해 22일 열리는 고위 당정청 회동에서 노동시장 개혁을 주요 안건으로 올린다는 방침이다.
김무성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노동개혁은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만큼 어떤 반대나 불이익이 있어도 감수하고 헤쳐가겠다"면서 "내년 총선, 후년 대선을 앞두고 있지만, 국민과 미래 세대를 위해서라면 표를 잃을 각오로 노동개혁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본격적으로 심사에 들어간 추가경정예산 편성안과 관련, “추경은 20일까지 가능한 해야 하는데 늦어도 여야가 약속한 23일까지는 반드시 처리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주요당직자회의를 주재하며 “7월도 하순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데 추경 예산 통과와 경제활성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6일 박근혜 대통령이 특별사면 검토를 지시한 것과 관련, 정치인은 사면 대상에서 제외시키는 것이 좋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청와대 회동 이후 국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김 대표가 박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의 청와대 회동에서 “정치인 사면은 안 하는 게 좋겠다”는 발언을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