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2일 내년 총선 선거구획정 및 지역구·비례대표 의원수 조정 등을 둘러싼 여야 협상과 관련, “끝내 합의가 안 되면 현행체제로 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여야 지도부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농촌지역 지역구 숫자가 줄어드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행 지역구 246개에 7개를 더하고 그 대신에...
새누리당 김무성·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새누리당 원유철·새정치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회동을 갖고 선거구 획정 문제를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들은 오후 본회의가 끝나고 다시 만나 협상을 재개할 예정이다.
양당이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해 합의안을 도출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앞선 협상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원유철 원대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이종걸 원내대표 등 여야 지도부는 이날 국회에서 이틀 앞으로 다가온 선거구 획정안 제출 마감시한에 맞춰 접점을 모색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여야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큰 틀에서 기존 방침을 각각 고수하며 맞섰다.
새누리당은 전체 지역구수 증가가 불가피하므로 농어촌 지역구수...
조 원내수석부대표는 회동 직후 “양당 입장을 충분히 이야기했다”면서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양당 지도부에게 말씀드려서 오늘 그 내용을 가지고 2+2회동을 할 것인지 말 것인지는 양당 지도부에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김무성 대표도 합의가 안되면 논의 된 것을 정리해서 알려 달라고 했고, 논의 결과를 양당 대표에게 보고하고 대표들이 어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0일 선거구 획정안 등의 문제와 관련, “오늘 실무접촉을 먼저 하고 그 결과를 갖고 오늘 저녁 늦게 양당 대표, 원내대표 4명이 같이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부천사와 함께하는 나눔 콘서트’ 참석 직후 기자들과 만나 “어제 국회의장실에서 오늘 (문재인 대표와) 만나기로 얘기를 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의화 국회의장과 새누리당 김무성·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9일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선거구 획정안 시한인 13일을 지켜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갖고 이같이 결론을 내렸다.
우선 여야 원내 수석부대표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여야 간사가 10일 선거구 획정안 협상과 관련한 의제를 조율하기로 했다. 접점이 마련되면 여야 당 대표와 원내대표...
김무성 문재인
정의화 국회의장은 9일 새누리당 김무성·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비공개 회동을 하고 내년 총선에 적용할 선거구획정 문제 등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 의장은 이날 오늘 오후 2시 김무성 문재인 양당 대표를 불러 정기국회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구체적인 내용은 전해지지 않았으나 선거구획정안의 국회 처리...
직접 관련은 없지만 환경당국 간 대기환경 개선 MOU(양해각서)를 체결해서 미세먼지 해결위한 발판 마련됐다”고 우려를 불식시켰다.
앞서 김무성 대표는 회의 인사말을 통해 “정부에서 역사교과서 국정화 국정고시를 하는 모습을 속시원하게 지켜봤다”며 “역사교육 정상화는 대표 지성인들에게 맡기고 정치권은 경제와 민생에 더욱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경우 오픈 프라이머리와 전략공천 문제를 추진함과 동시에, 5자 회동 때 청와대의 입장을 대신해 싸우는 모습을 보이는 투 트랙 전략의 일환으로 5자 회동에 참석했을 수 있다. 결론이 날 수 없는 회동은 이 같은 이유들에서 ‘성황리’에 끝날 수 있었다. 이번 회동은 모두가 승자라고 볼 수 있다. 청와대와 여당 그리고 야당은 이번 회동을 통해...
문재인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 보신각공원에서 열린 '한국사 교과서 체험관' 개막식에 참석 "김무성 대표와의 맞짱토론도 좋고 원내대표간 토론도 좋고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 국회의원들간의 토론도 좋다. 이런 여러 토론회들을 순차적으로 해도 좋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22일 청와대 회동을 거론하며 "대통령과 새누리당 대표들은...
◆청와대 5자회동…초반 덕담 끝나고 곧바로 '설전' 돌입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이종걸 원내대표의 22일 청와대 5자 회동은 108분 간 팽팽한 긴장감 속에 진행됐습니다. 역사교과서 문제로 여야가 한 치 양보없이 대치하는 정국의 난맥상을 반영하듯 어렵사리 만난 박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의...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2일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대표의 역사인식이 상식과 너무나 동떨어져서 거대한 절벽을 마주한 것 같은 암담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이날 박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의 청와대 5자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중단하고 경제살리기와 민생에 전념해달라는 요청에 대해서도 박 대통령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법안 처리를 미루고 있는 야당을 비판했다.
김 대표는 22일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의 청와대 5자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전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 박근혜 대통령이 짧은 임기 중에 경제 한번 살려보겠다고 법 몇 개 (처리)해 달라는데 어떻게 34개월 동안 발목을 잡으면서 안 해줄 수 있느냐"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회동...
다만 여야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원내수석부대표 등 원내지도부는 ‘3+3 회동’을 통해 처리할 법안을 논의키로 했다.
이날 참석자인 새누리당 김무성·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새누리당 원유철·이종걸 원내대표의 말에 따르면 이들은 역사교과서 국정화 쟁점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입장차만 확인하고 끝냈다.
이날 1시간...
이날 청와대는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이 새누리당 김무성·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새누리당 원유철·새정치연합 이종걸 원내대표와 함께한 5자회동에서 노동개혁과 관련, 17년만에 이뤄진 노사정대타협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노동개혁법안을 통과시켜줄 것을 여야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노동개혁은 아들·딸에게 일자리를 만들어주고 부모에게...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2일 오후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의 청와대 5자회동과 관련, “(역사교과서 문제에 대해)야당이 강하게 나오면 새누리당도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하게 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5자회동에 대변인 배석문제를 놓고 “쪼잔하다”고 비판한 것에...
문 대표는 “대한민국 역사학자 90%가 좌파라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말은 김 대표 자신이 얼마나 편향된 역사인식을 가진 것인지 드러낸 것”이라며 “박 대통령을 비롯, 정부와 새누리당에 그런 편향된 인식이 전부 감염돼 있는 상황이라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일성 주체사상을 우리 아이들이 배운다’는 새누리당 플래카드가...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이종걸 원내대표가 청와대에서 5자 회동에 나선다.
22일 청와대와 정치권 등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여야 지도부와 주요 국정현안에 대해 이날 오후 3시 회동을 통해 논의할 예정이다. 여야 지도부와 청와대에서 회동하는 것은 지난 3월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 대표, 새정치연합 문...
◆ 朴대통령·여야 지도부 '5자 회동'…대치정국 분수령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이종걸 원내대표가 22일 오후 3시 청와대에서와 회동합니다. 박 대통령이 여야 지도부와 청와대에서 회동하는 것은 지난 3월17일 박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 대표, 새정치연합 문 대표간 3자 회동 이후 7개월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