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남경필 경기도지사·원희룡 제주도지사·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 여권 차기 대선 후보 5명이 ‘최순실 사태’로 인한 국정 마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동을 갖고 있다.
이들은 당 지도부가 해법으로 제시한 거국중립내각부터 당 지도부의 리더십 문제 등 다양한 당 안팎의 현안을 놓고 의견을...
이날 회동에는 김무성·정병국·나경원·김용태 의원 등 40여명이 넘는 비박계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현 사태를 견제하지 못하고 청와대 눈치만 본 당 지도부는 책임을 통감하고 즉각 총사퇴해야 한다”며 이정현 지도부 퇴진을 요구했다.
회동 직후 황영철 의원은 브리핑을 통해 “현재까지 54명의 정도의 의원들이 오늘 모임에 참석 내지는 동의하겠다고 입장을...
한 친박계 최고위원은 “성난 민심을 수습하려면 완전히 새 정부로 다시 태어난다는 각오를 해야 한다”면서 “정부가 어느 정도 개편이 될 단계에선 당 지도부도 모두 물러날 생각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무성 전 대표와 나경원 의원 등 비박계 의원들은 이날 오전 긴급회동을 하고 지도부 총사퇴와 거국내각 구성을 요구하는 연판장을 돌리기로 결정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30일 김무성 전 당 대표 등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 23명이 전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동을 갖고 당 지도부에 국정감사 복귀를 촉구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그런 모습이 합리적 보수의 모습이고, 정상적 국회의 모습”라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일주일을 참고 기다려드렸고, 더 이상 기다릴...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 실세인 최경환 의원은 4일 김무성 전 대표의 전대 비박(비박근혜)계 주자들의 단일화 발언에 대해 “다소 악영향을 끼치는 것이 아닐까 해서 좀 우려스럽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의 유럽 시찰을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던 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번 전대는 게파 갈등보다는 당의 화합과 미래 비전을...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는 3일 8.9 전당대회 비박계 후보들의 단일화 문제와 관련, “비주류 후보 가운데 정병국·주호영 두 후보가 아마 곧 이번 주말에 후보단일화를 할 것이다. (단일화하면) 그 사람을 지원하려 한다”고 밝혔다.
김 전 대표는 이날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사실상 비박(비박근혜)계 지원의사를 공식화했다.
그는...
또 앞서 양대 계파 수장인 친박(친박근혜)계 최경환 의원과, 비박(비박근혜)계 김무성 전 대표와 3자회동을 갖고 향후 당 운영 문제에 대해 논의한 것에 대해 “3자회동 의견 개진 있었지만 어떤 것도 합의된 것은 없기 때문에 앞으로 상임전국위원회, 전국위원회의 민주적인 논의절차를 거쳐 확정될 문제”라며 “이 문제에 대해서는 의원님들 구성원돼서 의원님들이...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김무성 전 대표, 최경환 의원과 '3자 회동'을 갖고 혁신 비상대책위원장 인선을 논의한 가운데 후보군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25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5~6명 인선을 논의했는데 그 분들 의향을 알아야 할 것 아니냐"며 "이 분 정도면 괜찮다고 하는 분이 있는데 하루 이틀 정도 부탁을 드려야 할...
정 원내대표는 전날 당내 계파 수장인 친박(친박근혜)계 최경환 의원과 비박(비박근혜)계 김무성 전 대표와 만나 단일성 집단지도체제 개편안 등에 대해 논의를 가졌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말하며 “3자 회동의 합의가 법적 구속력을 갖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3명이 그러한 의견에 공감한 것은 팩트(사실)로서...
정 원내대표는 전날 친박(친박근혜)계 실세인 최경환 의원과 비박(비박근혜)계 수장 김무성 전 대표와 서울 모처에서 3자 회동을 갖고 14년만에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로 회기하는 등의 합의안을 타결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정 원내대표는 이날 박 대통령에게 당 정상화 방안 합의안을 간단히 설명하고 박 대통령이 이를 격려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그래서 정 원내대표는 최경환 의원과 김무성 전 대표의 회동을 주선했고, 그 자리에서 비대위원장 인선을 떠넘긴 것 같다. 중진회의의 결론은 “정진석 원내대표 당신 맘대로”라고는 하지만, 자신 의지대로 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어정쩡한 상태를 유지할 수도 없기에, 정 원내대표는 이런 회동을 통해 비대위원장 인선을 양 계파의 수장의...
4.13 총선 참패 이후 좌초 위기에 놓였던 새누리당이 정진석 원내대표와 각 계파의 수장인 김무성 전 대표, 최경환 의원의 회동을 통해 정상화를 위한 첫 걸음을 뗐다. 이들은 14년만에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로 복귀하는 내용에 합의하면서 갈등 봉합에 나섰다.
새누리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24일 오전 서울 모 처에서 회동을 갖고 그간 논란이 됐던 비대위원회와...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와 김무성 전 대표, 최경환 의원은 24일 오전 서울 시내 모처에서 전격 회동하고 당 정상화 방안에 대해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여권 핵심 관계자는 “정 원내대표와 김 전 대표, 최 의원이 4·13 총선 패배 이후 당 지도부 공백을 포함한 당의 혼란 상태를 해결하기 위해 만난 것으로 안다”면서 “이 자리에서는 비대위 체제 전환과 함께...
하지만 합창단이 노래를 시작하자 당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더민주 문재인 대표는 자리에서 일어나 노래를 따라 부른 바 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여야 3당 원내지도부 회동에서 야권의 5.18 기념곡 지정 요구에 대해 “국론분열이 생기지 않는 좋은 방안을 찾아보라고 보훈처에 지시하겠다”고 답했다.
당시 회동에 참여했던 전직 한은 인사는 당시를 “한번의 금리인하로는 안될 분위기였다”고 전하기도 했었다. 실제 최 부총리 취임직후인 그해 7월말과 8월초 한은은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를 확대하고 금리인하를 단행했다.
앞서 그해 7월엔 김무성 당시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도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당 최고위원회 회의와 유세장에서 공공연히 금리인하를...
무공천 의사와 함께 옥새 투쟁에 나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가 '부산 회동'을 가졌다. 김 대표가 무공천 저항에 나서자, 당내 친박계 주류인사들이 반발에 나섰고 원 원내대표가 설득에 나선 형국이다. 향후 무공천 지역을 둘러싼 3가지 절충안이 정치권 안팎에서 이어지고 있다.
원 원내대표는 24일 오후 부산 중구 자갈치시장의 한 횟집에서 김...
‘자갈치 회동’ 입장차 재확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무공천 결정은 변함없다”며 옥새 보이콧을 못 박았습니다. 24일 김 대표는 부산 자갈치시장에서 원유철 원내대표를 비롯, 비박계인 이진복ㆍ박민식 의원과 함께 1시간 가량 사태 해결방안을 논의했는데요. 별도 소득 없이 서로의 입장차만 재확인 했습니다. 일단 김 대표는 오늘(25일) 서울로 돌아와...
◆ 김무성 5곳 무공천 선언한 채 부산행… 원유철과 견해차만 확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가 어젯밤 부산서 '자갈치 회동'을 가졌지만 견해 차이만 확인했습니다. 김 대표는 최고위원회의를 열지 않겠다고 고수했고, 원 원내대표는 최고위가 정상화되야 한다고 나섰습니다. 오늘 오후 6시 후보등록 마감시한을 앞두고 김 대표의 '옥새 투쟁'과...
김무성 대표의 공천심사안 의결 보류 기자회견과 비박계 중진인 주호영 의원에 대한 최고위원회의 ‘공천 탈락 재심 요구’가 공천위의 독립성을 침해했다고 문제를 제기한 바 있다.
외부위원들은 김무성 대표의 사과가 있기 전까지는 회의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고위는 비공개 회동에서 결론을 내리지 못한 채 이날 오후 9시 회의를 재개키로 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