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여야 지도부와의 회동을 추진키로 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 등을 청와대로 초청, 회동을 가진 자리에서 ‘여야 지도부와 회동해달라’는 당 지도부의 건의에 “알았다”고 화답했다고 원 원내대표가 전했다.
박 대통령은 16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 등을 청와대로 초청해 회동을 갖고 이 같이 방침을 정했다고 원 원내대표가 전했다.
박 대통령은 당 지도부가 △생계형 서민의 대폭 사면 △경제 살리기 차원에서 사면 대상에 경제인 포함 △대상자가 가능한 많은 대규모 사면 등을 건의하자 “당의 건의 내용도 함께 검토하겠다”고...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조만간 당·정·청 회의를 전방위적으로 재가동키로 의견을 모았다.
박 대통령과 김 대표, 원유철 원내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16일 청와대에서 회동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원 원내대표가 전했다.
또한 원 원내대표에 따르면 박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는 새 원내 지도부 선출을 계기로 당·정·청이 중심을 잡고...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비롯해 원유철 원내대표, 김정훈 정책위의장 등 당지도부와 회동한 가운데 “지난번에 공무원연금도 꼭 필요한 개혁과제 중 하나였지만 노동개혁이라든가 이런 것을 잘 실천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의 회동은 지난 2월 유승민 전 원내대표 선출 이후 5개월 만이다.
박 대통령은 “국민...
청와대는 16일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등 지도부와의 회동과 관련해 “오늘 회동이 여러 여론을 듣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이 여당 지도부를 만나는 것은 지난 2월 유승민 전 원내대표 취임에 맞춰 회동한 이후 5개월여 만이다.
민경욱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회동에서) 사면 얘기가 거론될지 아니면 문서로 전달될지 현재...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포함한 당 지도부는 오는 16일 오전 11시에 청와대에서 회동을 가진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현기환 신임 청와대 정무수석과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혔다. 새누리당에서는 김 대표와 원유철 신임 원내대표, 김정훈 신임 정책위의장이 참석한다.
이번 회동은 김 대표의 취임 1주년과 원 원내대표와 김 정책위의장...
현 수석은 원만한 당청관계를 주문하고 추가경정 예산안의 원안처리와 경제 활성화 법안 등의 조속한 통과를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현 수석은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새누리당 지도부와의 회동 일정도 조율할 것으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은 이르면 15일, 늦어도 김 대표가 미국을 방문하는 25이 이전까지 회동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전날 긴급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의 미래와 박근혜 정권의 성공을 위한 원내대표 사퇴 권고 결의안’ 채택을 위한 의총을 소집하기로 한 것에 대해 회동을 갖고 사퇴를 기정사실화 하는 의총의 안건명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김무성 대표에게 전달했다. 결국 의총 안건명은 ‘'유승민 원내대표 거취에 관한 논의의 건’으로 변경됐다.
김무성 대표는 ‘표 대결’이 더 큰 갈등을 불러올 것이라면서 정색하고 있지만, 의견이 갈려 만장일치로 결론내기 어려울 경우 표결 이외에 방법이 없지 않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새누리당 당헌·당규에도 ‘원내대표 불신임’ 조항이 없어 유 원내대표 사퇴에 대한 적절한 명분을 챙기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당내에서는 친박들을 중심으로 상당수의 의원들이 당...
김무성 대표도 회동 중간에 참석해 이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앞서 열린 긴급 최고위에서는 8일 의원총회를 소집해 유승민 원내대표의 ‘사퇴권고 결의안’을 채택하기로 했다.
비박계 의원들은 안건 명칭 등을 포함한 최고위 결정에 문제를 제기했다. 새누리당 박민식 의원은 회동직후 기자들과 만나 “저희 재선 의원들은 사퇴권고결의안 채택에 대해 문제가 있다는...
김태호 최고위원이 다시 받아치려하자 이번에는 김무성 대표가 “회의를 끝내겠다”며 저지했다. 김태호 최고위원이 “대표님 어떻게 이렇게 하실 수 있습니까”라고 불만을 터뜨렸지만 김 대표는 “마음대로 해”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섰다. 김학용 비서실장은 회의장을 나가면서 김 최고위원을 겨냥, “에이XX”라고 욕을 하기도 했다.
이날 사태를 두고 친박근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일로 예정된 국회 운영위원회 소집과 관련, “연기하라고 요구했다”고 말했다. 운영위 연기 여부는 오후 예정된 여야 원내수석부대표 회동에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히며 원내대표의 역할을 제한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운영위를 열어봐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9일 황교안 신임 국무총리와의 고위당장청 복원에 대해 “이제 총리가 와서 당장 메르스 현장을 가야하니까 시간을 봐서 필요할 때 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고위당정청 회동을 제안할 것이냐는 질문에 “해야한다. 지금 구체적으로 중요한 것은 없지만 해야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추경예산편성에...
문 대표는 지난 5일 새누리당 소속인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만나 메르스 공동대응 방안을 협의한 데 이어 7일 오전 메르스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회동했다.
의사 출신으로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인 안철수 전 대표는 당내 메르스 대책특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메르스와 같은 전염병 발생시 정책적 해법을 모색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박원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메르스 대책 마련을 위한 여야 4+4 회동'에 앞서 최경환 국무총리 대행과 전화통화를 하고 정부와 여야의 메르스 대책 발표 시간과 내용 등을 조율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원유철 정책위의장도 최근 정부 당국 고위관계자와 수차례 통화하면서 정부의 메르스 대책을 듣고 정치권에서 협력할 부분을 논의하는 등...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대응을 위한 새누리당 김무성,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와 양당 유승민, 이종걸 원내대표간 열린 국회 비공개 회동에서도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 김 대표는 회동 직후 기자들과 만나 "개정안에 강제성이 있으면 위헌이고, 위헌성이 있다면 본회의를 통과했겠느냐"면서...
이날 회동 직후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합의 결과에 “만족한다”면서 정부의 병원 공개발표에 “잘한 일이라고 보고 있고 우리 주장하고 똑같다”고 언급했다.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도 “(이번 합의문은)정부와 지자체 교육청 모두 망라한 공조·협력체계를 갖추도록 한 것”이라며 “서울시가 요구하고 있는 역학조사와 메르스 확진권한 이것을 정부와 지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