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밖에도, 서비스 개발 본부는 데이터사이언스 실장을 맡으며 빅데이터를 활용한 AI 물류 시스템 혁신을 담당하는 김명환 본부장이 새롭게 이끈다. 김명환 본부장은 스탠포드에서 통계학 석사를 마치고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소셜네트워크 분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연구 개발 전문가로, 2014년부터 링크드인에서 친구 추천 서비스 등을 개발ㆍ운영한 바는 머신러닝...
대화 참여를 주도했던 김명환 민노총 위원장도 퇴진했다.
노사정 합의안에는 일자리와 기업을 지키기 위한 정부의 노력, 노사의 고통분담 및 상생 협력, 사회안전망 확충, 공공의료 인프라 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추진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고용 유지와 기업 살리기, 전국민 고용보험 도입 등이 주요 과제로 포함됐다. 노사정 주체들은 협약 이행 방안을 마련하기...
서명식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문성현 경사노위 위원장을 비롯해 노사정 참여 주체인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을 제외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김명환 위원장은 24일 합의안 내부 최종 추인에 실패한 데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그는 "전례 없는 위기 국면에선 각 주체의 양보와 배려의 미덕이 더욱 요구되는데 결과적으로 그렇지 못했고 국민에 실망을 드려 매우 유감"이라며 "앞으로 민주노총이 시대변화에 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날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은 합의안 부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이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정 합의안의 내부 추인이 실패한 데 책임을 지고 사퇴하기로 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미 예고한 대로 임기가 5개월 남짓 남았지만, 노사정 합의안 부결에 책임을 지고 위원장, 수석부위원장, 사무총장직을...
'부결 때 사퇴’라는 배수진을 치고 이번 임시 대의원대회을 통해 합의안을 승인받으려 했던 김명환 위원장을 비롯한 민주노총 지도부가 합의안 부결에 책임을 지고 사퇴 절차를 밟게 됐다. 김명환 위원장은 24일 오후 2시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퇴 뜻을 밝힐 예정이다.
민주노총의 합의안 부결 소식에 정치권과 정부는 유감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