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김동하 연구원은 "현재 외국인 누적순매수는 2009년 3월부터 전일까지 약 16조 8000억원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예전에 비해 너무 빠른 증가 속도를 보이고 있어 그 지속 여부에 우려가 있을 수 있지만 과거 외국인 누적순매수 증가 시 1년 이상 지속된 점과 2007년 6월부터 2009년 3월까지 약 63조원의 누적순매수가 감소했다는 점...
교보증권 김동하 연구원은 "현재 수급상황은 국내 증시에 우호적이지 못하다"며 "다만 지속적으로 매도자세를 견지했던 기관이 분기말 윈도우 드레싱과 프로그램 매수 유입을 통해 매수로 전환할 가능성도 있다는 점이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기관의 윈도우 드래싱 효과와 달리 외국인의 매수강도가...
교보증권 김동하 연구원은 긍정적인 재료의 부족과 함께 지정학적 리스크 우려를 제기했다.
김 연구원은 "호재가 많이 줄어든 만큼 뚜렷한 상승 모멘텀이 없다"며 "단기적으로 상승보다는 하락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또 "정부의 PSI전면 참여와 같은 북한에 대한 강경한 태도, 핵실험 후 북한의 ICBM 발사준비 같은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