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기자회견에서 “바른미래당은 국회 정상화와 특검 즉각 수용을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에 촉구한다”며 “만약 금요일까지 민주당과 한국당에서 합당한 응답이 없다면 바른미래당은 이번 시국을 비상시국으로 규정하고 특단의 활동을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김 원내대표는 한국당의 국회 정상화를 조건으로 언급했지만...
바른미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같은 날 “(문 대통령이) 서명에 이어 비준까지 끝마쳐 버렸다”며 “이제 와서 국회에 동의해 달라고 하는 것은 대단히 잘못된 것”이라고 말했다.
야당의 대여 강경 기조는 다음 달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당에 날을 세우는 모습을 통해 지지층을 결집하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당의 이런 전략에 대해 반대 목소리도 만만찮다. 특히...
바른미래당 김동철 원내대표 역시 “여당은 국정운영에 무한책임이 있는데 야권이 주장하는 특별검사를 받지 않기 위해서 국회를 무한정 파기시키는 것이 어떻게 여당이냐”며 여당의 협조를 거듭 강조했다.
한편, 5월 임시국회는 한국당의 요청으로 소집돼 다음 달 2일부터 열릴 예정이다.
바른미래당 김동철·평화당 장병완·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와 각 당 헌법개정특별위원회(헌정특위) 간사 일동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이 같은 입장을 담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촛불혁명으로 시작된 31년 만의 개헌기회가 거대 양당의 정쟁에 가로막혀 좌초될 위기에 처해있다”며 “국회 공전 와중에도 개헌 성사를 위해 노력해온 우리 야3당 개헌연대는 빠른...
김성태 한국당·김동철 바른미래당·장병완 민주평화당 원내대표는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긴급회동 직후 브리핑을 통해 “야 3당이 공동으로 특검법을 발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현재 경찰과 검찰이 진실규명의 책무를 담당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데 공감하며 권력의 영향으로부터 자유로운 특검 도입이 불가피하다는 데 뜻을...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 조배숙 대표, 바른미래당 박주선 공동대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바른미래당 김동철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왼쪽부터)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드루킹 논란 특검 도입을 위한 야 3당 대표ㆍ원내대표 긴급회동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 조배숙 대표, 바른미래당 박주선 공동대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바른미래당 김동철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왼쪽부터)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드루킹 논란 특검 도입을 위한 야 3당 대표ㆍ원내대표 긴급회동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 조배숙 대표, 바른미래당 박주선 공동대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바른미래당 김동철 원내대표,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왼쪽부터)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드루킹 논란 특검 도입을 위한 야 3당 대표ㆍ원내대표 긴급회동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 조배숙 대표, 바른미래당 박주선 공동대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김성태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김동철 원내대표 (왼쪽부터)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드루킹 논란 특검 도입을 위한 야 3당 대표ㆍ원내대표 긴급회동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 조배숙 대표, 바른미래당 박주선 공동대표,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김성태 원내대표, 바른미래당 김동철 원내대표(왼쪽부터)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드루킹 논란 특검 도입을 위한 야 3당 대표ㆍ원내대표 긴급회동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반면 김동철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국회가 공전된 책임을 여당에 돌렸다. 그는 “국회가 공전된 책임이 뚜렷하게 여당에 있다”며 “특별감찰관이 1년 6개월 공석으로 있으면서 대통령 친인척과 청와대 비리를 전혀 감찰하지 못하는 비정상적 상황에서 국회 정상화가 무슨 소용이 있느냐”고 비판했다.
이어 “국회가 해야 할 일이 많이 있는데 특히 국정운영에 무한...
김동철 원내대표는 “지금 청와대가 해야 할 일은 국회 전체를 진흙탕에 끌어들이는 치졸한 물타기가 아니라 도덕 파탄자인 김 원장을 즉각 해임하는 것”이라며 “같은 시민단체(참여연대) 출신으로 검증을 하고도 또다시 인사 참극을 초래한 조국 민정수석 등 청와대 인사 검증 라인도 전면 교체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 원내대표는 청와대가 선거관리위원회에...
바른미래당 김동철·민주평화당 장병완·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와 각 당 헌법개정 및 정치개혁 특별위원회(헌정특위) 간사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개헌과 선거제도 개혁에 관한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야 3당은 개헌을 둘러싸고 거대 양당의 소모적인 대결국면이 지속되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며 민주당과 한국당이 접점을 찾을 것을 요청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자유한국당 김성태·바른미래당 김동철·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 노회찬 원내대표는 9일 아침부터 수차례 협의를 이어갔지만, 공영방송 사장 임명에 관한 방송법 개정에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돌아서면서 끝내 국회 정상화에 이르지 못했다.
현재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방송법 개정안 통과 없이는 국회 정상화에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자유한국당 김성태·바른미래당 김동철·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 노회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조찬회동에 이어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국회 정상화 논의를 이어갔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에 따라, 국회는 이날 여야 간 합의에 실패하면서 다음날부터 예정된 대정부질문도 진행 여부가 정해지지 않는 등 의사진행 일정 파행을 거듭해...
9일 국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우원식·자유한국당 김성태·바른미래당 김동철 원내대표와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의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조찬회동을 하고 여야의 대치 전선이 형성된 4월 국회의 물꼬를 트기 위한 해법 마련에 나섰지만 이견만을 재차 확인했다.
이에 전체 국회 일정이 어그러지면서 최저임금법...
김동철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왼쪽부터)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조찬 회동을 하고 있다. 이날 여야 4개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은 4월 임시국회 정상화 방안과 현안을 논의한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김동철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왼쪽부터)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조찬 회동에 앞서 손을 맞잡고 있다. 이날 여야 4개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은 4월 임시국회 정상화 방안과 현안을 논의한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김동철 바른미래당 원내대표(오른쪽부터)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조찬 회동을 하고 있다. 이날 여야 4개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은 4월 임시국회 정상화 방안과 현안을 논의한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김동철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왼쪽부터)가 9일 오전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조찬 회동에 앞서 손을 맞잡고 있다. 이날 여야 4개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은 4월 임시국회 정상화 방안과 현안을 논의한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