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자토레슬람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 취임식에 공식 초청을 받아 이란을 방문했다. 정 의장은 양국 의회 간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기업을 위한 세일즈 외교를 벌였다. 이번 순방에는 정병국 의원, 김동철 의원, 홍문표 의원, 백재현 의원, 안규백 의원, 이원욱 의원, 정성표 국회의장 정책수석, 박장호 국제국장, 이백순 외교 특임대사 등이 동행했다.
한편 안 전 대표는 전날 박주선 비상대책위원장, 김동철 원내대표와 각각 식사를 함께 한 데 이어 이날도 당내 초재선 의원들을 만나는 등 전방위적인 의견 수렴을 벌여, 빠르면 3일 당대표선거 출마 관련한 입장을 밝힐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박 위원장은 안 전 대표와의 회동에 대해 “안 전 대표가 전대 출마를 권유하는 분도 있고 만류하는 분도 있어 고민스럽다더라....
김동철 원내대표는 전날 “문 대통령은 후보 때 사드 문제를 해결할 복안이 있다며 호언장담했지만, 문제 해결의 실마리는커녕 한·중 정상회담 일정도 못 잡고 있다”고 언급했다.
야당의 공세는 전날 국회 국방위원회에서도 계속됐다. 이에 국회 국방위원회 현안보고에 출석한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사드 배치와 관련해 “(사드 완전 배치를) 문재인 대통령에게 건의를...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우리는 세금으로 공무원 늘려선 안 된다는 것”이라며 “80억 원을 (추경에 반영) 안 하는 대신에 똑같은 일을 예비비로 하겠다는 거면 그건 안 된다”고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도 “(예비비 사용에 대해서는) 국회가 추후 결산으로 옳게 집행됐느냐를 따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부조직법 개정안도...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탈원전 정책을 ‘포퓰리즘(대중영합주의)’으로 규정하고 연일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국민의당은 곧 ‘탈원전 대책 태스크포스(TF)’를 꾸려 현장방문과 여론수렴에 나설 계획이다.
이처럼 야당은 연일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비판은 하고 있지만 정작 대안은 전혀 없다. 현재까지 탈원전과 관련해 발의된 법안은 정의당이 지난 3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