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20일 여의도 한국노총회관에서 만나 상생으로 위기를 극복하자는 뜻을 공유했다.
김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며 많은 어려움 있다"며 "사회적 어려움도 있지만 경제가 어려워지며 노동자들이 겪는 위기와 고통은 상당히 심각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업...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이 20일 '호프 미팅'을 한다.
19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박 회장과 김 위원장은 다음날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노총회관에서 면담한다.
면담 후에는 인근 호프집에서 '치맥'(치킨과 맥주)을 하며 좀 더 편안한 분위기에서 노사 문제를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대한상의와...
노동인권교육 등 기존 사업영역을 내실화하고, 확대된 기능과 역할에 충실하도록 연구개발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온ㆍ오프라인 교육 체계 확충 등 기반시설 강화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고용노동교육원 현판식은 6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이날 이재갑 고용부 장관과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등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한다.
문 대통령은 이어 "작은 차이를 앞세우지 않고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해 큰 역할을 했다"며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홍남기 경제부총리,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등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국가적으로 위기에 처할 때마다 우리 노사정은 함께 뜻을 모으고 연대하고 협력하며 위기를...
서명식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문성현 경사노위 위원장을 비롯해 노사정 참여 주체인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을 제외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김명환 위원장은 24일 합의안 내부 최종 추인에 실패한 데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노동계를 대표해 참석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코로나 위기상황이 장기화 국면으로 진입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한국판 뉴딜 프로젝트는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면서 "향후 정례화될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와 다양한 지원체계 운영에 있어 한노총을 비롯한 각 경제주체들이 폭넓게 참여하고 상호협력할 수 있는 발판 마련을 기대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