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낮 1시께 한 시민은 분향소를 지키고 있는 관계자와 경찰 기동대에게 ‘고생하십니다’라는 말을 건네며 추모를 하기도 했다.
참사가 발생한 골목에서도 추모 메시지를 바라보는 시민도 있었다. 김기훈(42) 씨는 “참사 발생 이후 여기에 추모 메시지를 붙이고 갔었다”며 “내 조카, 내 자식 같다는 마음이 들어서 여전히 슬프다”고 말했다.
김기훈 금융위 은행과 사무관은 “(금융당국은) LCR 정상화 유예 등으로 은행이 유동성 지원 기능을 적극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건전성 이슈가 발생하지 않도록 은행권과 면밀히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김준환 금융감독원 은행감독국장은 “금융지주사들이 발표한 유동성 지원책이 집행되면 기업어음(CP) 시장 경색 등 문제가 완화될 것이라고 본다”고...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 재직 후 율촌에서 15년간 조세형사‧쟁송‧자문 업무를 수행한 전영준 변호사와, 해외불법재산환수 합동조사단 팀장 등을 지낸 김기훈 변호사도 이름을 올렸다. 국세청 출신으로 세무조사‧범칙조사를 대응해온 조세진단팀장 임정훈 세무사 등 회계 전문가도 힘을 보탠다.
법무법인 광장은 기존 조세형사팀 인원을 2배 늘리며 몸집을 키웠다....
법무법인 광장은 최청호(사법연수원 35기) 전 밀양지청장, 태평양은 김정환(33기) 전 서울북부지검 형사3부장, 세종은 진현일 전 서울중앙지검 형사10부장, 율촌은 김수현(30기) 전 창원지검 통영지청장과 김락현(33기) 전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장, 김기훈(34기) 전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장을 영입했다. 그밖에 다른 로펌들은 “인재가 있으면 영입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김신 울산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장과 김효붕 서울고검 공판부장, 김기훈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장, 김락현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장이 사표를 냈다. 서울중앙지검에서는 최창민 공공수사1부장과 김경근 공공수사2부장, 진현일 형사10부장이 자리에서 물러났다.
한때 공안통으로 이름을 알렸지만 이번 인사에서 한직으로 밀려난 한 검사는 “지난 수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