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하려면 개빈 그린(말레이시아)와 서형석, 김기환(26·볼빅), 투어 10승의 ‘승부사’ 강경남(34·남해건설)의 벽을 넘어야 한다.
이승택은 16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1·695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1타를 잃어 합계 7언더파 206타로 1타를 줄인 그린에 1타 뒤졌다. 이승택은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쳤으나 퍼트가 말썽을 부리며 이날...
(24)과 김기환(26·볼빅)이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디 오픈은 한국선수와 인연이 별로 없다. 최근 10년 간 가장 좋은 성적은 2010년 정연진(27)이 기록한 공동 14위다. 지난해에는 6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해 김경태의 공동 53위가 최고 성적이었다.
김경태는 “코스도 코스지만 링크스 코스 특유의 바람과 느린 그린, 딱딱한 페어웨이가 관건”...
일본에서 활약하는 황중곤은 25일 경남 양산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2·6988야드)에서 열린 제60회 한국프로골프(KPGA) 선수권대회(총상금 10억원) 최종일 경기 4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합계 20언더파 268타를 쳐 공동 2위 이형준(25)과 김기환(26)을 1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짜릿한 역전승으로 우승상금 2억원을 받았다.
이날 황중곤은 이글 1개, 버디 4개...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상공부 차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이사장, 골드만삭스증권회사 고문 등을 지낸 김기환 서울파이낸셜포럼 회장은 공직생활의 멘토다. 김 회장은 김 부총리가 아주대 총장으로 취임할 때 취임식에 직접 참석하기도 했다.
기재부 내에서는 김 부총리가 청와대 경제금융비서관 시절 손발을 맞춘 황건일 국제금융정책국장을 비롯해 차영환...